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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미소년' 사토 류가 '그녀를 원해!' 절규 동영상 파문

by 데빌소울 2022. 6. 1.

쟈니스 Jr. '미소년(비쇼넨)'의 멤버 사토 류가(19)가 잇따른 사생활 동영상 유출로 

논란이 되는 가운데, 팬들도 손절하는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한다

(출처 구글)

'여기 디즈니의 이 성은 꿈을 이루게 해준답니다, 부탁입니다! 여자친구를 갖고 싶어요!'

불이 켜진 신데렐라 성을 앞에 뒤고 절규하는 10대로 보이는 남성

이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찍은 동영상이 트위터나 틱톡 등의 SNS를 통해서 퍼지면서

여성들 사이에서 떡상하고 있다

촬영자일까? '큰 소리로!' 라고 부추기는 다른 남성의 목소리도 들리기 때문에

아마도 남자들끼리 찍은 '드립 동영상'일 것이다

흔한 남자들끼리의 동영상 놀이인데, 왜 이 동영상이 확산되었을까

사실 절규하는 이 남성의 정체는 인기 쟈니스 탤런트 사토 류가 였기 때문이다

(출처 구글)

'여자 내놔!' 라고 절규하는(?) 사토 류가

CD데뷔를 꿈꾸는 6인조 쟈니스 그룹 '미소년'에 소속된 19살 사토 류가

이른바 쟈니스 Jr. 인데, 2019년 드라마 주연 데뷔를 완수하고, 2022년 4월부터 방송 중인

이게타 히로에 주연의 드라마 '멘탈 강한 미녀 시라카와상'(TV도쿄)에도 출연 중이다

장래가 촉망되는 '미소년'의 에이스 격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이미 초유명인이지만

사토 류가라는 이름이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진 사건이 있었다

2020년 말에 '주간문춘'에 한살 연상의 여배우 츠루시마 노아(21)와 숙박 열애가 보도 된 것

문춘의 직격 취재에 사토는 당시, 츠루시마와의 교제에 대해 '아니요, (교제)하지 않습니다'

라고 부정, 양측의 소속사는 모두 답변이 없었지만, 이틀 후

'학생 및 탤런트로서의 자각과 책임이 결여된 모습으로

쟈니스 Jr.로서 어울리지 않는 자세, 행동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라고

당시 학생이었던 사토의 '숙박'을 무겁게 받아들인 쟈니스는, 일정 기간 활동 자숙을 발표

쟈니스 Jr.를 통괄하는 타키자와 히데아키 부사장에게 철퇴를 맞은 꼴이었다

 

 

' '자각과 책임의 결여'라는 엄격한 지적이 있듯이, 10대에 스타 취급을 받는 것에 들떴는지

그러나 사토는 아직 데뷔조차 하지 못한 Jr.일 뿐이었다

그의 활동 자숙도 영향을 미쳤는지, 2021년 7월 앞서 데뷔를 발표한건

비쇼넨과 비슷한 시기에 결성된 나니와단시였다' (아이돌 잡지 편집자)

자숙 기간은 3개월 만에 끝났지만, 기대를 걸고 있던 타키자와 부사장, 함께 절차탁마 해 온 멤버들
그리고 '미소년'의 데뷔를 지금까지 기다리며 응원해 온 팬들을 배신해버렸다

(출처 구글)

사토 류가 & 츠루시마 노아 커플

그런 뼈아픈 맛을 본 그의.. 설마하는 '그녀를 원해!' 동영상이 유출된 셈이다

팬들의 분노는 당연히 굉장한..

'인터넷상에서는 '미소년' 팬이라고 생각되는 여성으로부터 '두번째다!' '전혀 반성이 없구나!'

등과 같은 비난의 목소리가 넘쳐나고, 게다가 '때려쳐!' 라고 그룹 탈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온통 염상하는 소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미소년' 팬을 그만두는 '탈덕' 선언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웹 뉴스 미디어 라이터가 염려하듯 '2번째 스캔들'에 팬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창끝은 사토의 'Wikipedia'로 향했다, 유출 파동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프로필란 이름이 '카스'로, 생년월일은 2001588년 등으로 바꿔버린 것이다

왠지 '유출을 축하해' 라는 문구도 넘쳐나고 있다

일련의 소동에 '경솔한건 부정할 수 없지만, 조금 류가군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든다'

라고 쓴웃음을 짓는 것은 스포츠지 쟈니스 담당 기자

 

 

'유출 동영상을 확인했는데, 디즈니랜드에서 주위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점

그리고 이전에 목격 정보가 올라왔던 점에서, 촬영된 것은 2018~19년경이라고 한다

아마 그의 친구를 통해 유출 돼 SNS를 통해서 확산된 것이 소동의 전모인 것 같다

신데렐라 성에서의 '꿈이 이뤄진다' 덕분인지, 2020년 사토가 출연한

'도쿄 걸즈 컬렉션 2020'에서 츠루시마를 만나 염원의 '그녀가' 생겼다

'과거 친구와 장난치면 찍은 동영상이 설마 지금 세상에 나올지 꿈에도 몰랐을꺼다

어떤 경위로 유출됐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당시 이미 쟈니스 소속이라고 해도

10대 중반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철없는 소년이었다

열애 소동으로 깊이 반성한 류가는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데뷔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타키자와는 '미소년'과 'HiHi Jets'를 경쟁시키는 반향으로

그야말로 'Snow Man'과 'SixTONES'처럼 동시 데뷔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더 이상 배신할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이전 쟈니스 담당 기자)

다음에는 팬들의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출처 구글)

기사를 마치 쟈니스 대변인 처럼 썼네요

근데, 뭐 저도 마찬가지로 이게 시기를 보면 노아 집에 숨어들어가던 그 이전이었던 것 같고

저 나이에 디즈니랜드 가서 '여자친구 내놔!' 라고 장난을 친걸 문제 삼는건 좀 터무니 없죠

탈덕하는 팬들도 실제 있다고 하던데, 그야말로 일부가 아닐까 싶고

이정도로 탈덕하는 팬이라면.. 차라리 잘된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앞으로 천하의 갑질 팬이 될테니까)

반면교사 삼아서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 팬들을 실망시키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근데 남자가 여자 좋아하고 여자가 남자 좋아하는건 어쩔 수 없잖아?

서로를 혐오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낫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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