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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롯폰기 클라쓰' 1화 시청률 9.6% 7년만에 최저 기록

by 데빌소울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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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일본 리메이크 '롯폰기 클라쓰'가

7일부터 방송을 시작해, 첫회 시청률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숫자를 기록했으며

드라마 내용에 대해서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아라키 유코.. 굳이 가발을 써서 웃음을줄 필요가 있었나

사진만 보면 진짜 30대 부부가(그것도 좋게 봐줘서) 교복 입고 데이트하는 느낌이..

'이태원 클라쓰'의 리메이크 드라마 '롯폰기 클라쓰'는 도쿄 롯폰기를 무대로

타케우치 료마가 연기하는 주인공 미야베 아라타가 술집을 개업하고

원한을 가진 거대 외식 기업과 비즈니스 배틀을 벌이며

복수해 나가는 모습 등을 그린 내용으로 되어있다

출연자는 타케우치 료마 외에 전 케야키자카46의 센터 히라테 유리나, 여배우 모델 아라키 유코

사오토메 타이치, 나카오 아키요시, 스즈카 오지, 사토 호나미, 다나카 미치코

미츠이시 켄, 야모토 유마, 오가타 나오토, 이나모리 이즈미, 카가와 테루유키 등이 출연

7일 10분 확대로 방송된 제1화의 평균 가구 시청률은 9.6% 개인 5.2%를 기록했다

 

 

목요 드라마 테두리(목요일 21)는 아사히의 간판 드라마 테두리로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 시리즈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낳았고

평균 가구 시청률 두 자릿수는 당연하며, 올해 4월 방송의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미래를 향한 10 카운트'도 첫회 가구 시청률 11.8% 개인 6.6%를 기록했다

아사히 목요 드라마가 첫회 한자릿수를 기록한건

2015년 5월 방송의 타케이 에미 주연의 '에이지 해러스먼트'가 기록한 첫회 9.7% 이후

약 7년 만의 '저공 스타트'로, 참고로 '에이지 해러스먼트'는 첫회 시청률이 가장 높았고

이후 7~9%대를 유지하면서 전 9화의 평균 시청률은 8.8%였다

(출처 구글)

'롯폰기 클라쓰'는 방송 시작 전부터, '이태원 클라쓰' 시청자들로부터 부정적인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었지만, 인기 작품의 리메이크라는 것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분기의 드라마 중에서는 상당히 주목도가 높은 작품이었다

그러나, 첫회 시청률은 한자릿수였던 것으로 '대폭망'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

드라마 내용을 둘러싸고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태원 클라쓰'의 시청자들로부터, 원작을 충실히 재현한 것을 높게 평가하는 한편

연출과 등장인물의 외모까지 재현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에 목소리도 많다

제작 사이드에서 원작을 충실히 재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주간지 '여성자신'에서 TV 잡지 라이터는

'한국판과 동떨어진 작품이 되어 시청자들의 반감을 사는 것을 두려워한지 모르겠지만

너무 한국판을 의식하고 있는 것 같다' 라고 지적하고 있었다

 

 

1화 방송을 마치고 인터넷상에서는

'리메이크한 의미가 있는 거야?'

'아직 1화지만, 지금까지는 리메이크가 아니고 그냥 복사'

'통째로 복사할 거면, 그냥 이태원 클라쓰를 방송하는게 낫지 않아?'

'스토리야 어쨌든, 연출까지 옛날 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 같아서 도중에 보는 걸 그만뒀다'

'원작을 모르는 사람으로서, 왜이렇게까지 한국처럼 할까?

설정은 일본으로 하는게 아니었어? 라는 느낌밖에 없었다'

'최종적인 감상은, 이걸 보려면 차라리 이태원 클라쓰를 보는 편이 낫다'

라는 등의 원작을 너무 따라 한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많다

(출처 구글)

저는 뭐 아직 못 봐서 뭐라고 말을 못 하겠지만 (구하기가 어렵네요;;)

똑같이 할 거면 굳이 리메이크를 할 필요가 없죠

역시 가장 큰 첫 번째 실수는 주인공의 머리 스타일.. 굳이 이태원 클라쓰를 왜 따라 하지?

패러디 콩트처럼 보이고, 비교될게 너무나 뻔한데 말이죠

카가와 테루유키처럼 그냥 자기 스타일로 가는게 맞죠

보니까 이태원 클라쓰 연출을 담당했던 김성윤 등 제작진도 전면 협력(?)을 한다고 하는데

그럴 거면 진짜 굳이 뭐하러 리메이크를 하는 건지..? 

역시 유일하게 조이서 느낌과 가장 거리가 먼 히라테를 믿을 수 밖에 없는건가..후훗..

보통 평이 좋아도 시청률이 크게 반등하는 경우가 드문데

평도 별로 안 좋기 때문에..시청률 두 자릿수는 상당히 힘들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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