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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나카마 준타 '코로나는 마음의 병' 논란

by 데빌소울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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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30일 방송의 '가르쳐줘! 뉴스 라이브 정의의 아군'(아사히)에서

쟈니스 아이돌 그룹 '쟈니즈WEST'의 나카마 준타(34)가

'코로나는 마음의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발언한 것으로 SNS상에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출처 뉴스 라이브 정의의 아군)

방송에서는, 제7파에 돌입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의료 압박과 코로나 19 감염증법 취급을

'2류상당'에서 '5류'로 내리는 논란 등을 다뤘다

의사이자 전 후생 노동성 의료 기관의 기무라 모리요(57)는

'5류로 하면 의료 종사자들도 국민도 해피' 라고, 인하를 요구하는 주장을 펼쳤다

또, 정부 분과회의 오미 시게루 회장(73)은 '일반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스스로 판단해

여러가지 궁리하는 국면에 들어갔다'라고 하는 발언에 대해 기무라씨는

'직무포기,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지 말라!' 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프로그램 MC를 맡은 히가시노 코지(54)로부터 코멘트를 요구받은 나카마는

'뭐, 각자 입장에서 말해야 하는 것은 압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라고 대답

계속해서 '코로나는 정말 논의할때마다 '그래도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건 다른 병도 마찬가지고, 코로나뿐만이 아니잖아요?' 라며

'저는 이미 코로나는 마음의 병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이라고 발언했다

 

 

나카마의 발언에 대해 SNS상에서는 찬반양론이 일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마음의 병'이라는 표현은 잘못됐다'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도 있고, 비판 받아도 어쩔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코로나에 대해 지나치게 반응하는 것을 마음의 병으로 비유한 것뿐인데

이상하게 의미를 잘라서 해석하고 있다'

'니들이 생각하는 '마음의 병'과 나카마군이 생각하는 '마음의 병'은 전혀 다르다' 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출처 뉴스 라이브 정의의 아군)

늘 그렇듯, 연예인의 발언이나 행동에 대해 비판이 나오면

팬들은 꿈보다 해몽이라고 열심히 쉴드 치고, 뭐 그런 상황인 것 같네요

저는 솔직히 나카마가 대체 무슨 뜻으로 코로나를 '마음의 병'이라 표현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냥 할 말이 없네요

며칠전 쟈니스가 그룹내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해도 공연을 강행한다 라는 입장을 발표했는데

같은 맥락에서 나온 이야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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