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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야마자키 켄토 '아톰의 아이' 저조한 시청률 히로세 스즈 탓?

by 데빌소울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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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켄토(28) 주연의 TBS 일요 극장 '아톰의 아이'의 첫회 평균 시청률이 9%를 밑돌면서

(가구 평균 시청률 8.9%) TV 관계자들 사이에 격진이 일었다

최근 10년간 같은 테두리에서 첫회 시청률이 두 자릿수 아래로 떨어진 것은

16년 카토리 싱고 주연 '가족의 형태' 2017년 나가세 토모야 주연 '미안하다 사랑한다' 2작품뿐

'아톰의 아이'가 워스트 3에 진입하고 말았다

이 드라마가 TBS 임원회의에 의제에 오르는건 시간문제로 보인다

(출처 구글)

일요 극장의 히트작이라고 하면 '한자와 나오키'  '변두리 로켓' 등의 사회파 경제물이 많다

'아톰의 아이'는 주인공이 천재 게임 개발자라는 것도 시청률이 낮은 이유 중 하나

주 시청층인 고령자에게 있어 게임 개발자라는 직종은 이해하기도 힘들고, 감정이입도 어렵다

캐스팅 문제 이전에 주인공이 게임 개발자라는 설정에 손이 가지 않는 것 같다

또 다른 이례적인 낮은 시청률의 이유로 올해 7월 야마자키 켄토와 히로세 스즈의

'동거 열애 보도'의 영향도 있다

 

 

'노인, 특히 여성 시청자들은 탤런트의 프라이빗 보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젊은 여성에게는 거의 영향이 없지만, 고령의 여성들은 드라마 역할에 아무래도 그 탤런트의

사생활은 이입하는 보는 경향이 있다' (TV 관계자)

야마자키는 2015년 아침 드라마 '마레'의 히로인 츠치야 타오(27)의 상대역을 맡았다

그 후 두 사람의 열애 정보가 흘러나오면서 '켄타오'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잘 어울리는 커플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었다

(출처 주간문춘)

한편, 히로세 스즈도 2019년 아침 드라마 '여름 하늘'에서 히로인을 연기해

야마자키와는 상큼하고 잘 어울리는 커플로 보이지만..

아침 드라마는 보는 시청자들에게는 역시 켄토에게는 타오가 더 어울린다고 아쉬울 수도 있다

히로세는 지금까지 이런저런 소문이 나돌고 있었기 때문에 (인성 논란을 말하는 듯)

동거 보도에 탐탁지 않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이전 TV 관계자)

온에어 직전에 카가와 테루유키(56)의 드라마 하차 영향도 적지 않은 것 같다

'성추행 보도 전까지는, 일요 극장 테두리에서는 카가와의 고정 팬들이 있었다

11년 '남극대륙'으로 시작해 '한자와 나오키' '유성왜건' '작은 거인' '일본 침몰 희망의 사람' 등에

카가와가 계속 나온 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물론 찬반양론이 있지만, 그 독특한 연기에 이끌려 보고 있던 시청자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대타 오다기리 죠(46)의 캐스팅이 유감이라든지가 아니라

'카가와가 나오지 않으면 보지 않는다'라고 결정한 시청자도 있었다는 거다'(가부키계 관계자)

드라마 설정을 이제와서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지금에서 시간을 되돌린다면

야마자키와 히로세가 파국하거나, 카가와가 다른 역으로 전격 복귀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이게 말이냐 소냐..졸라 무책임하게 막 갈기네ㅎㅎ)

(출처 구글)

저는 일단 열애설 영향은 거의 없을꺼라는 생각이 되고 

카가와가 갑자기 하차한건 분명히 어느정도 영향은 있어보입니다

나머지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설득력이 있어 보이네요

올해만 봐도 1분기 'DCU'  2분기 '마이 패밀리' 3분기 '올드 루키'에 비해서 '아톰의 아이'는 

전통적인 일요극장의 무게와는 거리가 다소 있는 것 같고

고령층이 주 시청자라면 야마자키 켄토 주연에(전체적으로 주연급의 캐스팅이 젊죠) 게임이 소재..

공감대 형성도 어려울 것 같고, 당연히 흥미도 떨어지지 않을까..

안 봐서 모르겠지만, 내용도 그다지 재미가 없다면, 시청률은 앞으로 더 고전하지 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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