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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시모후리 묘우죠우 세이야 '주간문춘'과 재판에서 승소

by 데빌소울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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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라이 탤런트 시모후리 묘우죠우의 세이야(30)와 소속 사무소 '요시모토 흥업'이

'문춘 온라인'으로 전송된 기사로인해 프라이버시가 침해되었다고 해서

전송사인 문예춘추를 상대로 7500만엔의 손해배상과 사죄 광고 게재를 요구한 소송에서

도쿄 지방 법원은 문춘 등에게 330만엔을 배상하라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사과 광고 게재는 인정되지 않았다

(출처 구글)

2020년 6월 '문춘 온라인'이 전달한 세이야의 스캔들은 인터넷상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제목은 '오와라이 제7세대 '시모후리 묘우죠우' 세이야가 일면식이 없는 일반 여성에게 ZOOM 성희롱'

20년 5월경, 세이야가 온라인으로 술 마시기를 하던 중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 외설스러운 짓을 해왔다'라고 호소하는 여성으로부터의 고발이었다

충격적이었던 것은 사진이었다, 문춘은 여성으로부터 제공받은 ZOOM 캡처 사진도 전달

거기에는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는 세이야가 외설스러운 짓을 하는 장면까지 포함

당초 세이야의 이미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되는 기사였지만

큰 영향은 미치지는 않았다

 

 

'왜냐면 인터넷상에서도 '여성의 허니트랩에 걸린거 아냐?'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성희롱을 주장하는 여성에 대한 동정심도 생기지 않았다

만약 그렇게 생각했다면, 화면을 끄면 되는 일이었다' (민방 관계자)

오히려 TV에서는 세이야의 단골 소재의 하나가 되기도 했었다

한동안 버라이어티 토크에서 선배 연예인들로부터 '그래서 그건 ZOOM에서 한거야?'

라는 조롱을 많이 당했다, 파트너인 소시나도 'CM 3개 날라갔다'라고' (이전)

하지만 실은 세이야는 속으로는 전혀 웃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출처 구글)

기사 게재 직후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기사 삭제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지방 법원에 냈다

10월 18일 기사가 삭제되자(문춘 홈페이지에 의하면, 본건 기사는 요시모토 흥업의 요구나

가처분 신청으로 취하한게 아니라,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 예정대로 내린 것이라고)

곧 바로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업계 내에서는 '세이야가 잔뜩 빡쳐있다'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세이야는 전송원인 문예춘추 뿐만 아니라, 취재를 담당한 기자 2명

심지어 담당 데스크까지 고소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친한 지인에게 아무리 연예인이라고 해도 사생활 침해도 선을 넘었다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전)

 

 

문춘은 고소를 당한 후, 홈페이지상에서

'소장이 도착하는대로 조사하겠지만, 기사에는 충분히 자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건 기사는 세이야가 일면식도 없는 여성에게, ZOOM 회식을 하자고 제안해

팬으로서 이것을 허락한 여성에 대해 ZOOM상에서 성희롱을 한 것을 보도한 것입니다'

등의 견해를 공표, 재판에서도 철저히 항전하겠다는 자세였다

하지만, 문춘의 형세가 나쁘다는 소문도 돌았다

'취재 담당 기자가 고발한 여성과 연락이 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문춘측은 여성을 증인으로 내세우기는 커녕, 진술서 조차 내지 못했다'(이전)

그리고 제소로부터 2년이 지나 판결이 내려졌다

판결을 받고 문춘 온라인은 아래와 같은 코멘트를 냈다

'해당 여성은 성적 피해를 호소하여 제보한 것으로, '성희롱 등으로 평가받을 만한

심각한 것은 아니다'라는 판결은 승복하기 어렵습니다, 즉시 항소합니다'(문춘 온라인 편집부)

(출처 구글)

추가해서 이 기사가 나간 후 문춘 온라인 편집부로부터

기사 중에 민방 관계자가 '취재 담당 기자가 고발한 여성과 연락이 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문춘측은 여성을 증인으로 내세우기는 커녕, 진술서 조차 내지 못했다'

라고 밝힌 대목에 대해

'성희롱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이 신원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취재원을 지킬 목적으로 진술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여성과는 지금도 연락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라고 정정을 요구하는 항의문이 왔다고 한다

 

 

요시모토 흥업도 홈페이지를 통해 아래와 같이 코멘트를 발표했다

(요약하겠습니다) '문춘 온라인에 기사에 대해 프라이버시 침해와 명예 훼손으로 소송을 제기

세이야에게 고작 330만엔을 지급하라는 승소 판결이 내려졌다

기사에서 세이야가 여성에게 하반신을 보이는 등의 행위를 했다는 내용이지만

법원은 여성의 의사에 반하여 이러한 행위에 이르렀다는 것은 진실로 인정되지 않고

성희롱으로도 평가할 수 없다고 인정

또한 그 행위 시 캡처 이미지와 언동 등을 게재한 점에 대해서도

세이야의 성적 수치심을 강하게 해친 것으로 프라이버시를 불법으로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세이야 및 시모후리 묘우죠우를 지지해 주시는 팬 여러분 및 관계 각처에는

심려를 끼쳐드렸지만, 계속해서 응원 아무쪼록 부탁드립니다'

(출처 구글)

그렇다고 합니다

저도 그 사진을 보고 참 ㅎㅎ 세이야가 한편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문춘이 항소를 했다고 하지만, 결과가 바뀌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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