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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마츠모토 히토시 생활고 후배들에 최대 천만원 무이자 대출

by 데빌소울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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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연예인의

구제에 나선 다운타운 마츠모토 히토시(56)의 계획이 코미디 계에서 '너무 통이 크다!'

라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 구글)

한명에 상한 최대 100만엔(한화 약 1144만원) 무이자로 대출을 해주는 것

안면이 있는 후배가 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최대 10억엔 (한화 약 114억)의 비용이 예상되는 진수 성찬이다

방송국 관계자에 따르면, 후배 연예인들에게 용돈으로 1명 상한 100만엔을

무이자 무담보로 대출해주고, 상황 기간은 5년이라고 한다

마츠모토가 소속 된 요시모토 흥업은 3월부터 전 극장을 휴관

처음에는 무관객 라이브도 실시하고 있었지만, 정부의 비상 사태 선언에 따라

그마저도 여의치 않게 되었다 

 'TV 녹화도 극장 공연도 없어 월급도 없고 비명이 나오는 가운데,

마츠모토가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다

 

 

공개하고 있지는 않지만, 4월 중순에 직원을 통해 친분이 있는 후배 연예인들에게

긴급 메시지를 전송했다 '코로나로 수입이 줄어든 연예인 마츠모토 히토시가

돈을 빌려줍니다, 빌려주는 조건 '재밌는 녀석'으로 장애물이 있지만

이것은 장래성 있는 후배들에 투자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츠모토는 지금까지도 자연 재해가 발생 했을때 물밑에서 기부를 하는 등

사람들이 곤란해지면 본인이 움직이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어 하는 성격으로

주위에 따르면 '후배의 미래가 막히는것이 슬프기 때문에 대출을 결정했다

상환을 독촉할 일도 없고, 뭐 할 수있는게 없을까 하다 바로 움직인것 같다'고 한다

(출처 구글)

요시모토에는 6000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마츠모토와 안면이 있는 후배를 생각하면

대출이 1000명 정도까지 확산 될 가능성도 있다

총액이 10억엔에 달하게 될 가능성도 있지만 '마츠모토는 수억원 단위가 되는 것도

각오하고 있다, 그야말로 10억엔이라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 (방송 작가)

지난해 소속 연예인이 특수 사기 그룹 사이에서 한 어둠 영업 문제로

요시모토 흥업이 위기에 빠졌을때도 마츠모토는 트위터에

 '후배 연예인들이 불안해 하는것 같아 마츠모토가 움직입니다'라고 게시하고

사태 수습에 나섰고, 어둠 영업으로 근신중인 연예인이 생활이 곤란한 경우에

타이거 마스크로 분장 직원을 통해 합계 수백만엔을 지원한 적도 있었다

 

 

후배들은 '감히 빌려도 좋을지 망설여지고 '재밌는놈'이라는 조건으로

5만엔 정도밖에 빌릴 수 없으면 어쩌나' 고민하는 목소리도 있는 반면에

'빌리겠어요! 이러다가 굶어죽게 생겼어요!'라고 각각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멋지네요..이런게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죠

그냥 무턱대고 빌려준다고 하면 불편해 할 수도 있는 후배들을 위해서

'재밌는녀석' 이라는 타이틀도 걸어서 불편함을 덜어주려고 하고

예컨대 최순실 분장을 하고 '코로나 때문에 일 없어서 이러다 우리 다죽게 생겼어'

라고 하면, 마츠모토가 웃으면서 'OK 바리 천만원!'뭐 이런식으로 빌려주는

죽기전에 남들에게 베풀 수 있는 삶을 한번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 지네요 

마츠모토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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