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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가시 의원 명예훼손 고소한 아야노 고에 선전포고

by 데빌소울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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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행위 등 처벌법 위반(상습적 협박), 명예훼손, 위력 업무 방해 혐의 등으로 유명 인사 등에게 형사 고소당한

전 폭로계 유튜버로 NHK당의 가시 참의원 의원(본명 히가시타니 요시카즈 51)가

배우 아야노 고(41)로부터도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 당한 사실을 밝히고

향후 또 다시 아야노 고에 대한 폭로를 재개한다고 선언하면서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출처 구글)

가시는 지난해 유튜브 등에서 많은 유명인사나 일반인을 폭로했고

이로 인해 다양한 피해를 입은 유명 인사 등으로부터 형사 고소를 당했다

경시청은 작년부터 사정 청취 요청을 실시해, 올해 1월에는 관계처에 압수수색도 실시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누가 자신을 고소했는지를 가시 의원이 파악하고, 이달 1일 실시한 라이브 방송에서

'(고소인) 4명 중 연예인은 단 한 명뿐, 완전 의외라서 모두 놀랄 거라고 생각해

일단 귀국해서 사정 청취받아 보고 나서 반격하던가'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1주일 후에 행한 라이브에서 가시는

'나를 고소한 인간 중 한 명이 연예인이라고 했는데, 아야노 고야'라고 폭로한 뒤

'고 잘 생각해, 재판을 한다는 것은 법원에 나와서 방청객도 있고, 카메라도 돌아가고 있고

그 앞에서 나와 싸운다는 뜻이야, 사실을 말한 것을 명예훼손이라고 한다면

나도 너를 명예훼손으로 걸겠어' '싸움을 걸어왔으니, 갚아 줘야겠지'

'아내인 (사쿠마) 유이에게는 미안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되면 아무런 상관없어'

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아야노 고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가시는 한 때 공격 대상으로 하고 있던 배우 아라타 마켄유(26)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마켄유의 대리인 변호사를 통해

'우리는 돈 문제도 해결했고, 앞으로 가시와 다툴 생각도 없다, 이젠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한다

경찰쪽에도 피해 신고를 할 생각이 없으니 그렇게 알아라, 이제 연락도 하지 마라'

라는 취지의 연락이 왔기 때문에 마켄유에 대한 공격은 더 이상 안 하겠다고 밝혔다

(쉽게 말하면, 너도 고소 취하해라, 그러면 더 이상 안 괴롭히겠다 뭐 이런 뜻이겠죠)

(출처 구글)

가시가 폭로했던 아야노 걸즈

가시의 일련의 발언에 대해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가시의 폭주가 스스로의 목을 조르는 결과가 되고 있다고 하며

'심증이 확실하고, 죄질은 굉장히 나쁘데, 여기에 아야노 고의 고소로, 혐의가 늘어나게 되었다'(스포츠지 기자)

또 가시 의원과 가까운 관계자도

'다시 완전히 전투 모드로 들어가 버렸다, 아마 앞으로 미공개 재료도 투하할 생각인 것 같다

이러면 주변 사람들도 더 이상 가시를 두둔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가시의 아야노 고에 대한 선전 포고에 인터넷상에서는

'가시 그만해, 미쳤냐'

'시비 걸고 고소하니까 화내는 거 웃긴다'

'약한 개일수록 더 잘 짖는다'

'외국에서 짖지 말고 직접 와서 짖어봐'

'이것이 선진국 일본의 국회의원 ㅋㅋㅋㅋㅋ'

'싸움을 걸었던 건 너잖아'

'자업자득이야, 뭘 피해자 코스프레야 미친 ㅋㅋ'

'명예훼손으로 맞고소ㅋㅋ'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또한 가시의 변호사는 이제는 누가 고소했는지 알았으니까, 더 이상 명예훼손은 하지 마라

라고 가시에게 전하고 있었음을 밝히고 있었다

가시의 아야노 고에 대한 일련의 폭로에 대해 아야노 고의 소속사인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고 완전 부정했지만, 가시는 오히려 격분하며 아야노 고에 대한 공격을 유튜브에서 계속했고

그로 인해 아야노 고의 이미지는 악화되어 출연하고 있던 CM에서 강판되는 등 여러 피해를 입고 있었다

(출처 구글)

2라운드가 시작되는 건가

가시는 이미 재료가 바닥이 난 것 같고, 다른 폭로 유튜버들처럼 제보받는 내용을 통해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최소한의 사실관계 확인도 안 된 내용이 대부분인 것 같고

아야노 고에 대해서도 뭐 본인이 직접 본 것도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을 입증하기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재판을 하게 된다면 굉장히 불리할 것 같은데

사실이라고 입증을 해도, 사실적시 명예훼손이라는 것도 있고 말이죠

국회의원이라서 불체포 특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결국에는 어찌어찌해서 감옥에 가게 되지 않을까

(당선되고 국회 출석도 한번도 안 했고, 제명 가능성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분위기도 그렇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가시는 이제 그만 닥치고 있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어차피 계속 떠들어봐야 죄명만 더 쌓이는 꼴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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