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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니노미야 카즈나리 '아내의 염원 발리 결혼식' 좌절

by 데빌소울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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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 발매의 '주간 문춘'에서 니노미야가 올해 설날에 결혼식을 계획 했던 것을

보도했다, 도내의 고급 호텔로 예정을 하고 있었지만,

계획을 알아챈 쟈니스 사무소의 반대로 직전에 중단 되었다고 한다' (스포츠지 기자)

(출처 구글)

니노미야는 지난해 11월 전부터 교제하고 있던 전 프리 아나운서 이토 아야코와

결혼을 발표했다, 순조롭게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이었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벽에 부딪쳤다

'3월에도 '여성 세븐'에서 이 사건(?)이 보도 되고 있었지만, 이번 문춘는 당일에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요시나가 사유리 등 니노미야와 친분이 깊은 분들을 초대하고

피로연도 계획하고 있던 것도 발각 단지, 아라시 멤버와 회사에는

미리 알리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까지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기무라 타쿠야, V6의 오카다 준이치, 모리타 고 등

결혼 한 현역 쟈니스는 많지만 그들이 식을 올렸다는 이야기는 별로 듣지 못했다

'07년 세토 아사카와 결혼 한 이노하라 요시히코는 둘이 함께 기자회견에서

결혼을 보고하고, 도내의 식장에서 피로연도 하는 등 매우 개방을 했지만

대부분은 식은 하지 않거나 친족만으로 작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연예 저널리스트 사사키 히로유키씨는 아이돌이 결혼식을 하는 것에 대해서 

어려움을 지적한다 '예전에는 원래 결혼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 풍조가 확실히 있었다

팬 중에서는 응원하는 아이돌이 40세에 육박해도 '결혼 따위 절대 싫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니까, 점차 그러한 풍조 희미해지고

최근에는 결혼하는 아이돌도 많아지고 있지만, 결혼식을 올리는것에 관해서는

여전히 허용되지 않는 것 같은 분위기가 있다'

그들이 이런 큰 행사를 자제하는 것은 팬들 생각해서 때문이라고 한다

'사무소가 '결혼식을 하지 말라'고 금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팬들을 위해서 암묵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하는 분위기 있다

식을 올릴고 결혼을 했다는 현실을 받아 드릴 수 없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괴롭다

그래서 대대적으로 할 수 없는 것이다' (사사키 히로유키)

니노미야도 팬들은 소중히 생각하고 있지만, 결혼식을 포기 할 수는 없었는지

그래서 물밑에서 다음을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다

'올해 9월경에 친족만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식을 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들었다, 원래 이토는 해외 여행을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발리는 특히 좋아하는

아나운서 시대에도 장기 휴가 등으로 여러번 방문했었다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서 자연이 풍부한 섬에서 하고 싶었던것 같다' (이토 지인)

그러나, 설날 계획이 중단 됨에 따라 '발리 결혼식 계획'도 무산되고 말았다

'코로나 감염이 전세계에 퍼진 것이 원인이 된 것 같다, 일하는 틈틈이 시간을 내서

식장을 찾아보려고 하고 있던 와중에, 해외 여행이 제한 되어 일본에서 나올 수 없게

되버렸고, 코로나가 종식 될 전망이 보이지 않게 된 것으로, 식도 할 수 없게 되버렸다

 

 

돌이켜 보면 결혼하기 전에 18년 '주간 문춘'에서 니노미야가 이토 아야코와

몰디브 여행에 가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보도가 되었다

어쩌면 이때부터 언젠가는 해외에서 남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

'니노미야는 일본에서 식을 할 수 없다면, 적어도 아내가 원하는곳에서 해주고 싶다'

라고 생각한 것은 아닐까, 설날 계획은 이전에 정보가 누설이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아라시 멤버 4명에게나 사무소에 전달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단지 이전과 달리 중단 한 것은 누군가에 반대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상황을 생각해서 자숙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전 이토 지인)

(출처 구글)

올해 결혼식을 할 예정이었던 커플이 코로나의 영향으로 연기를 하는 경우도 많다

니노미야도 시기를 다시 생각해야 하는 것일까

'지금의 상황을 고려하면 적어도 연내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원래대로라면 아라시는

4월중 베이징 공연과 5월 국립 경기장 공연, 7월의 'NHK 도쿄 2020 올림픽, 패럴림픽

방송 스페셜 네비게이터' 등 국내외 주요 행사가 있었고

그것을 마치고 식을 올리고 싶어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그런 이벤트가 모두 중단되거나 연기가 되버렸고 구체적인 일정도 결정 할 수

없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개인 계획을 세울 수는 없다' (예능 프로 관계자)

계획했던 2개의 큰일이 환상이 되어버린 니노미야

 

 

설날의 결혼식 계획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한 반대를 무릎 쓰고 까지 식을 올리려 한데에는 이런 사정이..

'여성 가운데는 웨딩 드레서를 입고 버진로드를 걷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토는 올해로 40세..

그녀에게는 '40세까지 웨딩드레스를 입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이전 연예 저널리스트 사사키 히로유키)

긴 교제를 거쳐 드디어 '행복'을 잡았지만 두 사람이 버진로드를 걷는것은

좀 더 먼 이야기가 될 것 같다

40살 가까이 되서도 결혼도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하고 맘데로 할 수 없는..

도대체 일본 아이돌은 누구의 인생을 대신 살아 주고 있는 것인가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돌이 이정도까지 심한 경우는 없는게 다행이네요

아..우리나라는 40살 가까이 아이돌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없는거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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