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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다레노가레 아케미 마약 의혹 보도 사과문에도 분노

by 데빌소울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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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다레노가레 아케미(29)가 뉴스 사이트 'AERA dot. 약물 사용 의혹 보도에 대해

허위라며 경고서를 발송한 문제로 해당 사이트를 운영하는 아사히신문 출판이

14일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다레노가레는 자신의 트위터를 업데이트 하고

'솔직히 납득할 수 없다' 라고 분개했다

(출처 구글)

공개 된 사과문에는 '기사는 관계자에 대한 충분한 취재와 사실 확인이 없는 점

비판을 진지하게 받아 들여 기사를 취소하고 깊이 사죄 말씀 드립니다'

라고 기사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다레노가레는 '가짜뉴스때문에 SNS 에서 내가 얼마나 불쾌했는지,

그걸 본 부모님이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정말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정정 사과문을 제대로 인터넷 뉴스로 전달해 달라' 라고 부탁했다

의혹이 보도 된 후 다레노가레는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약물 사용 했는지에 대한 모발 검사를 스스로 받았다 (모발모발~)

 

 

(출처 구글)

대충 무슨일이 있었는지 짐작이 되시겠지만, 설명을 드린다면

일본에서 작년부터 마약 관련 대형 연예인들이 줄줄이 체포가 되는 사건이 있었죠

피에르 타키를 시작으로 전 캇툰 멤버였던 다구치 쥰노스케 그의 연인 코미네 레나

그리고 사와지리 에리카, 마키하라 노리유키

가장 최근에는 인기 래퍼 MC 漢 a.k.a GAMI 까지 계속해서 마약 관련 연예인이

체포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언론에서 다음 마약 체포 연예인이 누가 될지

 A,B,C,D 이니셜로 수많은 의혹 보도를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니셜이 등장하는 연예계 관련 속칭 증권가 찌라시 라는게 있는데

증권가 찌라시는 해당 연예인이 누군지 특정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이

등장을 하지는 않지만, 일본에서는 거의 뭐 이름 빼고 다 나온다고 할 정도로

그 내용만으로 충분히 이니셜에 등장하는 인물이 누군지 추측 할 수 있게

의혹 기사를 내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난 5일 다레노가레가 자신의 트위터에

' '마약 단속관'이 노리는 다음 탤런트는 작년 대마초 체포 여배우와 같은 경로?' 라는

제목의 인터넷 기사 캡처 이미지를 게시하고

'이런건 정말 영업 방해니까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입니다!' 라고 분노를 표출

 

 

다레노가레는 지난 3월 24일 트위터에도 '약물 따위는 하지 않아!'

'오랜만에 화가 난다!' 라고 분노를 표시했던 일이 있었는데

당시 다른 뉴스 사이트가 '유명한 여성 하프 탤런트 X'의 코카인 의혹을 보도했고

보도 내용에서 등장하는 X의 특징이 다레노가레를 연상 시키는 것으로

누리꾼들의 의심을 받게 된 것에 분노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소동에 다레노가레의 사무소 선배인 로라를 떠올리는 관계자도 적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 계속해서 사람들이 자신을 의심 할 수있는 내용의 의혹 보도가 나오자

이번에는 개빡친 다레노가레가 법적 대응을 시사 함과 동시에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서 법의학 감정 연구소에 검사를 받은 사진을 게재

하는 일까지 이르게 된 것이죠.. (머리카락이 길어서 1000개 이상 뽑았다고)

이게 제가 지난번에 누구였지, 카고 아이 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당시 카고 아이를 특정 할 수 있는 내용에 마약 의혹 기사를 소개 하면서, 이정도면

카고 아이가 본인이 아니라면 고소를 해도 되는게 아닌가 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후에 카고 아이가 고소는 아니고 SNS에 '나아님'이라고 단순히 부정만 했는데

이번에 다레노가레는 제대로 대응을 하는 모습이네요

뭐 당연한게 아닌가 싶고, 본인이 이렇게 거침없이 대응을 하고 검사까지 받았으니

2~3주후에 결과는 당연히 음성으로 나오겠죠..

근데 만약에 양성으로 나오면 어찌되는거지? 개반전 되는건가? 그럴일은 없겠죠..

아니 없길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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