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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전 '스카이걸스' 멤버의 폭로 K-POP 가혹한 실태

by 데빌소울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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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코피가 나고 몸이 이상해졌다' 1년 만에 탈퇴한 전직 K-POP 아이돌이 말하는 가혹한 다이어트

전문가가 지적하는 '철저한 외모 지상주의' 빛과 어둠

전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K-POP' 그 이면에는 '노리개 취급' '시키는 대로만 하고 있었다'라고

가혹한 실태를 한 그룹이 밝혔다

고백한 것은 2019년 결성된 'SKY GIRLS(스카이걸스)'라는 멤버 전원이 일본인으로

댄스 전문 학교의 오디션에서 선발되어 그 후 한국에서 데뷔

그런데 멤버들은 데뷔 불과 1년 만에 탈퇴를 제기했다

그 이유는 사무소 대표의 과도한 요구와 갑질, 성희롱, 급여 미지급 등이었다

(출처 아메바tv)

그러나 고소한 사람은 기획사 대표였다

기획사는 멤버들과 10년 계약을 맺었으며 '탈퇴는 계약 위반으로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며

지금까지 활동비와 위약금 등 약 1500만엔(한화 약 1억 49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도쿄 지방 법원에 제소했다

이를 도쿄 지방 법원은 기각해 멤버의 계약해제를 인정했다

'멤버 측의 계약 불이행이 있었는지 여부가 쟁점이었다, 계약서로서는 10년 동안 그것을 해지할 수 있는지가

'지나치게 강한 지휘감독 관계'가 있는 경우 중간에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 이번 판결의 특징이다'(레이 로펌 카사이 쿠니타카 변호사)

한국 연예계를 오랫동안 취재한 전 도쿄신문 서울지구 김경철씨는 한국의 아이돌 육성 구조를 지적한다

'한국에서는 2009년 정부의 공정거래의원회가 '대중문화 연예인을 위한 표준 전속 계약서'라는 것을 만들어

이를 지키도록 권고하고 있다, 핵심은 계약 기간을 7년 이상으로 해서는 안된다는 항목

아이돌 한 명을 훈련시켜 데뷔 시키기까지 약 2년 반의 시간이 걸리는데

투자된 돈도 1인당 1억원(약 1000만엔) 이상 

이것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오래 전속계약을 맺어 활동하게 한다는 논리다

 

 

'AMEMA적 뉴스쇼'는 스카이 걸스의 전 멤버 카리나와 루나에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LINE으로 '안녕하세요'라고 반드시 인사한다

'슈퍼에 갑니다' '슈퍼에 도착했습니다' '전철 탔습니다'라는 것도 전부 보고하기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사적이 시간이 없었다,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지'(카리나)

어렸을 때부터 품었던 케이팝 아이돌에 대한 동경, 한국으로 건너 간 4명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상상을 훨씬 뛰어 넘는 일상이었다

게다가 소속사 대표는 '살을 빼지 않으면 스케줄을 모두 취소한다'라는 지시가

키가 160cm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체중은 40kg대가 될 때까지 무리한 다이어트를 강요 당했다고 한다

'뭘 먹었는지 사진을 찍어 보고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날을 때와 저녁 체중을 대표에게 보내야 했기 때문에

밥은 밥그릇의 4분의1 극한까지 모두 체중을 뺐다'(카리나)

'서 있을 때 너무 어지럽거나, 갑자기 매일 코피가 나기도 하고, 그정도로 몸에 이상이 있었다

피곤하다는 증거라며 쉴 시간도 주지 않았다'(루나)

(출처 아메바tv)

케이팝의 인기는 외모와 댄스가 중요시되는 경향이 있으며

김씨에 따르면 가혹한 다이어트는 '일반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하지만

이런 생활은 마음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 혼나지 않을까'라는 공포심으로 눈물이 멈추지 않거나, 과호홉으로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됐다'(카리나)

그에 대해 소속사 대표는 '한국인이 한국에서 데뷔하는 것도 어렵지만, 일본인은 2배, 3배, 10배 더 어렵다

멤버들로 한국식으로 엄격하게 가르쳐 달라고 했다, 케이팝 아티스트들은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한국 아이돌은 모두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근량이 떨어지고, 퍼포먼스가 떨어지더라도

그것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양측의 주장에 대해 도쿄 지방 법원은 '고도의 체중 감량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 감량 방법에 대해

제공한 것은 인터넷의 동영상 소개 정도이며, 적절하고 충분한 지도 양성 태세를 제공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중요한 노래와 댄스에 관해서도 소속사 대표로부터 충분한 지도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연습해라' '이 사람을 따라해라'

'이 목소리 어떻게 내요?' 라고 모르는 걸 물어보면 '나도 모른다'는 말을 들었다

다른 선생님을 몇번 봤을 때는 '나 답지 않다, 따라한다'는 말을 들었다'(루나)

케이팝은 글로벌 인기를 얻기 위해, 작은 얼굴에 큰 키와 같은 서양과 같은 미를 기준으로

내 키에서 120을 빼라 소리를 듣는다, 예를 들면 키가 165cm이면 45kg

게다가 '대형 기획사는 연습생을 데뷔 시키기 전에 '비주얼 디렉팅'이라는 코스를 받는다

이것은 외모의 단점을 보충하는 것으로, 정기적인 피부 관리,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

성형 수술 등이 해당하지만, 다이어트는 가장 중요한 구분 중 하나다

 

 

한국의 대중은 엄격한 기준으로 아이돌을 평가하고 있어, 소속사는 항상 그 눈을 신경쓰고 있다

인터넷에서 뚱뚱하다 등에 댓글이 달리면 염상하기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켜서라도 상품성을 유지하겠다는 의식이 있다

대형 기획사라고 하면 정신과 병원에 주 1~2회 보내 다이어트를 시킨다고 김씨는 말한다

김씨에 따르면 한국에 아이돌 지망 연습생은 100만명 있다고 하며

데뷔할 수 있는 것은 1000명 이하, 더욱 거기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100명 정도라고 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SKY GIRLS의 사례는 영세 소속사인 것도 원인이 아닌가 지적한다

'대형 기획사는 책임감을 가지고 일본의 젊은 여성을 키우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영세한 곳으로 가면 가혹한 방식으로 착취 당한다

최근에 중국 붐이 식어서 일본 붐이 일고, 일본 멤버들로 글로벌 전략에 도움을 받자

일본인 연습생을 끌어들이려고 하고 있다, 사무소가 부를 때는 충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현재 스카이 걸스의 전 멤버들은 모두 일본으로 돌아와서 일반 기업에서 일하며 생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돌아갈 수 있다면, 또 아이돌이 되고 싶을까?

'꿈은 있지만, 스스로 오디션을 보러갈 수 있냐고 하면, 자신감은 솔직히 없다'(카리나)

'솔직히 자신이 없다, 마음이 꺽였다'(루나)

(출처 아메바TV)

유튜브에서 스카이걸스를 찾아보니까, 채널은 있는데.. 일본으로 치면 지하아이돌 정도 되는 것 같고

소속사가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본인들이 어떤 곳인지 잘 알아보고 들어갔어야 하죠

어딘지도 모르는 회사 소속의 아무도 모르는 팀.. 단지 케이팝을 추구했다는 것으로

케이팝의 실태 어쩌고 하면서 케이팝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려고 하는건 참으로 일본스럽고

느그 미성년자 성추행의 대부 쟈니 키타가와랑 지하아이돌이나 방송에서 좀 다루라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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