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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원조 청순파 여배우 나카에 유리 ♡ 하츠자와 아리 결혼

by 데빌소울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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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로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온 나카에 유리(49)와 파리 출생으로

작년 하야시 타다히코상을 수상한 사진가 하츠자와 아리(49)가 결혼한 것을 주간문춘이 보도했다

(출처 구글)

나카에는 하츠자와와 동갑으로 1973년생 오사카 출신

잡지 'UP To Boy'의 미소녀 콘테스트 우승을 계기로 상경해 1989년 청순파 여배우로 연예계 데뷔했다

1991년에는 가수로도 데뷔, 1992년 영화 '기적의 산 사요나라 명견 헤이지'에서 실어증 소녀라는

어려운 역을 소화해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상을 수상, 순조롭게 여배우와 아이돌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리고 1995~1996년에 걸쳐 방송된 연속 TV 소설 '달려!'에서는 한신 아와지 대지진으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우울증에 빠져있는 고교생 히로인 역으로 대발탁

칸노 미호 등과 함께 청춘군상극을 펼쳐 안방 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 후로도 순조롭게 여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아갔지만, 나카에 유리는 그 후 새로운 길로 나아간다

 

 

원래 각본을 쓰고 싶다는 꿈도 있어, 2002년 NHK의 라디오 드라마 공모에 응모했는데 훌륭하게 입선

게다가 2006년에는 '결혼사진'(NHK 출판)에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지금까지 '물의 달'(우시오 출판사) '만요와사라'(문예춘추)의 작품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

여배우,가수, 작가라는 삼도류를 하고 있는 셈이지만, 출판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대부분 평가가 좋다

'쿠세(나쁜 버릇)이 있는 작가도 많은 가운데, 연예계에서 젊은시절부터 살아남은 탓인지 겸손하고 붙임성도 좋다

업계 관계자로부터 좋은 평판밖에 들리지 않는다, 게다가 뿌리 깊은 노력가

바쁜게 일을 하면서도 학업에도 몰두해, 10년 전에는 40세를 눈앞에 두고 호세이 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나카에가 문학에 몰두하는 것은 어렸을 때 부모님의 이혼이나 15살에 간사이에서 상경했을 때

독서에 의지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출처 구글)

'졸업 논문에서 선택한 테마는 한센병에 걸려 세상을 떠난 호조 타미오

수수하고 좋아하는 작가를 선택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소설을 좋아하는 것을 공언하는 여배우나 아이돌도 많아서 카테고리화 되어 왔지만

나카에는 특별해서 연간 300권의 책을 읽겠다고 공언하고 있을 정도로 지식도 풍부하다

진짜로 소설을 좋아한다'(이전)

2015년부터는 TBS TV 프로그램 심의회 의원, 2018년부터는 문화심의회 의원을 맡아

배우라는 틀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하츠자와는 저널리스틱한 작품을 지금까지 수없이 세상에 내보여 뿌리 깊은 팬들이 많은 작가다

조치대학 문학부 재학 중부터 사진부에 소속되어 졸업 후 히로우의 사진 스튜디오에서 일하다가 독립했다

 

 

2003년에는 전쟁 직적의 이라크를 찾아 사진집 'Baghdad2003'을 출판

2013년에는 오키나와에서 1년 살면서 사진집 '오키나와에 대해 알려주세요' 촬영에 매진했고

그 후 북한에 사는 시민들의 표정을 그린 사진집 '이웃, 그리고 38도선의 북'을 발표했다

하츠자와는 항상 대형 미디어가 눈을 돌리기 쉬운 피사체에 카메라를 향해 온 것이다

'하츠자와는 사회성이 강한 작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본인은 까다로운 느낌이 아니라 친근한 성격이다

신주쿠의 술집에도 자주 출몰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소탈하게 말을 걸어

그날 알게된 사람과도 밤늦게까지 몇차씩 이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티스틱하고 자유분방한 아우라로 여자들에게도 정말 인기가 많은 것 같고

드디어 자리를 잡았구나 라고 집안에서는 내심 축하하는 분위기다'(하츠자와의 지인 남성)

(출처 주간문춘)

나카에는 사생활에서는 30세 직전인 2002년 일로 만난 TV 제작사 남성과 결혼했지만

2010년에 이혼했다

'나이가 들면서, 인생의 쓴맛 단맛도 모두 겪은 아티스트간의 결혼이기 때문에

알 수 있는 무언가가 두 사람 사이에 있겠죠, 결혼했다고는 인정하지만

쑥스러운지 많은 이야기는 하고 싶어하지 않아한다

서로 일이 있어 계속 함께할 수 없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집에서 여유있게 둘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 같다'(이전)

주간문춘 취재팀은 두 사람의 소속사에 취재를 신청했지만, 기일까지 답변은 없었다

우여곡절 끝에 만난 어른끼리의 결혼, 두 사람이 그리는 행복한 결혼 사진을 지켜보고 싶다

(출처 구글)

80~90년대 리즈시절 같은데

확실히 70~90년대 뭐 그 이전에도 있었겠지만..성형이 거의 없던 시절에 청순파 미인들

지금처럼 엄청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그보다 훨씬 가치가 있는(?) 진짜 미인들이 찾아보면 꽤 많죠

그 시절 청순 여배우, 아이돌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보다 훨씬 좋습니다

아무튼 재혼이니만큼 이번에는 오래오래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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