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구 노넨 레나) 민방 드라마 지상파 TV 복귀 기대?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를 계기로 앞으로 오래전부터 문제시되고 있던

대형 연예 기획사에 대한 미디어의 손타쿠(알아서 눈치보기)도 관심을 모으면서

NHK 연속 TV 소설 '아마짱'으로 대 브레이크한 여배우 논(본명 노넨 레나 30)이 사무소 독립 후

지상파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출처 구글)

최근에는 국민민주당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가 12일 정례 회견에서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를 둘러싼 미디어의 대응에 대해서 검증을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하며

'특히 TV 미디어에 대해서는 비슷한 사안이 없는 것인가?

소속사 사장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 탤런트가 배역 등에서 마이너스가 되는 것은 아닐까?

예를 들어 노넨 레나 씨는 왜 '노넨 레나'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논이 되어서도 한동안 TV에 출연할 수 없었는지

저 같은 일반인 입장에서는 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의아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또 '2ch' 개설자로 사업가 탤런트 '히로유키' 니시무라 히로유키도

'결국 지금 화내고 있는 사람들은 쟈니 키타가와가 반론을 제기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마음껏 말하고 있는 상황이잖아? 그럼 노넨 레나 씨는 본명인 노넨 레나라는 이름으로

아직도 활동을 못한다거나, 다른 사무소에서도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말이지

그런 건 놔두고 일단 반격하지 못하는 쟈니만 뚜들겨 패고 있다'라고 말하는 등

논에 대한 대형 소속사의 갑질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논은 '칼피스 워터' CM이나 2013년 방송의 '아마짱' 출연으로 국민 여동생으로 떡상했지만

2015년 전 소속사인 '레프로 엔터테인먼트'로부터의 독립 소동이 발발

소속사에서 쫓겨나 이후 사실상 휴업 상태에 놓이게 되었고

계약을 둘러싼 논의는 평행선을 달리다가 2016년 7월 기존 이름(본명)을 버리고 개명해

논이라는 예명으로 재출발을 시도했다

하지만, 레프로는 '연예계의 두목'이라 불리는 스오 이쿠오 사장이 이끄는 '바닝프로덕션' 계열의 사무소로

또 한 명의 두목인 '타나베 에이전시'의 타나베 쇼치 사장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논은 지상파 TV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도 논은 포기하지 않고, CM이나 무대 영화 등에 출연하거나 음악 활동도 하는 등 미디어 노출을 이어갔고

그로 인해 인기가 크게 떨어지지 않아 지금도 여전히 여러 CM에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민방 TV 프로그램 출연은 거의 없는 상태로 독립 후 TV 드라마 출연은 0이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월 시상식이 열린 '제46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오랜만에 지상파 TV에 등장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과 함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출처 구글)

노넨 레나 문제(?)는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랑은 좀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최근에는 소속사와 법정 다툼까지 갔던 미즈카미 코시(전 오카다 켄시)도 그렇고

소속사와 SNS를 통해 진실공방 다툼을 벌이다가 나간 카바시마 히카리(전 아사쿠라 유이)도

소속사를 나간 이후에도 별 다른 공백 없이 활동을 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기 때문에

노넨 네나의 드라마 복귀도 기대해 볼 만한데.. 상징성(?)이 있어서 그런가

아직까지는 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이지만 변화가 느껴지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https://redevilsoul.tistory.com/6103

논 지상파 완전 복귀? 노넨 레나 표기로 기대감 상승

앞으로 TV 드라마 출연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조만간 오지 않을까 싶네요

뛰어난 재능과 스타성을 가지고 있는데 너무 허송세월이 길어서 안타까운 배우죠

곧 TV 드라마에서도 볼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