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홍백 사회자 아리요시 히로이키 & 하시모토 칸나 & 하마베 미나미

올해 '제74회 NHK 홍백가합전'의 사회자가 6일 발표되어

아리요시 히로이키와 여배우 하시모토 칸나 & 하마베 미나미 NHK 타카세 코조 아나운서 등

4명이 사회를 맡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NHK)

처음으로 사회에 발탁된 아리요시 히로유키는

'가장 존경하고 있는 우치무라 테루요시 씨가 이전에 사회를 보던 것을 보면서

언젠가는 우치무라 씨처럼 되고 싶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었기 때문에 믿을 수 없었습니다

작년에 홍백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참여해서 대단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정도 더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사회자 얘기가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를 맡았던 분들 중에서 사이즈가 가장 작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찬가지로 올해 처음으로 사회를 맡은 하마베 미나미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놀라움과 동시에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미숙한 점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당일까지 모든 준비를 해서 함께 사회를 맡게 될

아리요시 히로이키 씨와 하시모토 칸나 씨의 도움을 받아

이 역사적인 홍백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서 2년 연속으로 홍백 사회에 발탁된 하시모토 칸나는

'작년에 이어 홍백 사회를 담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날 멋진 아티스트 분들의 곡과 퍼포먼스를

아리요시 히로이키 씨와 하마베 미나미 씨와 함께 전달하여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밝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실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이 국민적 행사인 홍백가합전에 사회라는 역할에 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올해의 홍백 사회자 발표에 SNS상에서는

'에.. 아리요시?'

'아리요시가 드디어 천하를 잡는구나!'

'하시모토 칸나 & 하마베 미나미 조합은 못 참지!'

'카미키 류노스케 군은?'

'역시 쟈니스는 제거됐구나'

'아리요시는 깜놀, 하마베 미나미는 예상대로, 하시모토 칸나는 작년에 잘했기 때문에'

'왜 아리요시?'

'왜 또 하시모토 칸나? 미나미짱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아?'

ㄴ'하시모토 칸나는 작년에 잘했어'

'가키노츠카이 절대 웃으면 안 되는 시리즈가 부활하는 것 같기 때문에 그거 본다'

'아리요시는 보고 싶지 않다'

'오오이즈미 요가 좋아'

ㄴ'나도 오오이즈미 요 사회를 보고 싶다'

'하시칸(하시모토 칸나 애칭)은 작년에 호평이었기 때문에, 아리요시는 예상 못했다 ㅋㅋ'

'아리요시는 필요 없고, 칸나와 미나미로 좋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아리요시 히로이키에 사회에 대한 호불호가 많네요

두 가지 이유 때문일 것 같은데, 하나는 이전에 오오이즈미 요가 잘해서

다른 하나는 아리요시 스타일이 홍백에는 뭔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있네요..

하마베 미나미와 하시모토 칸나는 충분히 예상이 가능했는데

둘이 동시에 나오는 건 의외지만,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쟈니스 NHK와의 관계도 그렇고 올해 홍백에서 쟈니스..

스마일업을 볼 수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 같네요

뭐 저는 올해는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쟈니스로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