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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마츠모토 준 '어떡할래 이에야스' 대본 개악 스탭에 폭언 갑질!?

by 데빌소울 2023. 10. 11.

시청률 침제가 이어져 최신화에서는 4번째가 되는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NHK 대하 드라마

'어떡할래 마츠모토 준 이에야스'에서 주연을 맡은 아라시 마츠모토 준(40)이

대본의 대사를 다시 써서 '개악(고쳐서 더 나빠지게 함)'하는 문제와 함께

촬영 현장에서 욕설, 스탭에 대한 갑질 언동을 12일 발매의 주간지 '주간문춘'이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NHK 대하드라마 '어떡할래 이에야스'에서 주인공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연기하는 아라시 마츠모토 준이

프로듀스에게 지시하는 등 자신이 멋져 보이게 대본을 고쳐 쓰고 있던 것이 '주간문춘' 취재로 밝혀졌다

이에야스의 대사가 추가된 대본도 입수했다

'어떡할래 이에야스'의 각본을 다루는 것은 '파트너'(TV 아사히)나 '리갈 하이'(후지TV) 등으로 알려진

코사와 료타 이번 작품에서 그린 것은 기존의 이에야스와는 달리 '나약한 프린스'가 고민하면서

전국 난세를 헤쳐나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드라마는 현재 가경에 돌입해 천하를 가르는 결전인 세키가하라 전투를 앞두고 있다

'사실 마츠모토가 종종 대본을 개악해 왔습니다'(대하 관계자)

 

 

대부분은 이에야스를 연기하는 자신이 멋지게 보일만한 대사를 더하거나

반대로 다른 배우들의 인상적인 부분을 빼앗는 식의 수정이 많았다고 한다

일례가 제31화 '사상 최대의 결전'이다

이 회부터는 수염을 길러 관록이 생긴 이에야스는 오다 노부나가(오카다 준이치)가 죽은 후

도요토미 히데요시(무로 츠요시)와의 전면 대결에 나선다

문제의 장면은 기요스성에서 작전회의를 하는 장면이다

원래 대본에는 혼다 마사노부(마츠야마 켄이치)와 코헤이타(스기노 요스케)가 이런 대화를 펼치고 있었다(생략)

(출처 주간문춘)

주간문춘이 입수한 대사가 다시 조정된 대본

코헤이타의 대사가 삭제되고, 이에야스의 리더십을 강조하기 위해

코헤이타의 대사를 뺏어가는 형태가 된 것이다

실제 방송에서도 마츠모토가 '앞으로 나가자'라는 대사를 확실히 말하고 있었다

이런 사례는 이 밖에도 있어 현장에서는 '대사 도둑'으로 불린다고 한다

NHK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자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프로그램 제작에 관해서는 답변할 수 없지만, 출연자와 스태프가 좋은 파트너로서 논의를 거듭하여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적하신 것과 같은 사실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쟈니스 사무소에도 사실 확인을 요청했는데 다음과 같은 답변이 있었다

'받은 각본, 제안받은 연출 플랜에 대해서는 작품을 더욱 높은 퀄리티로 끌어올리기 위해

출연진, 각 파트의 스태프 여러분들과 함께 세심하게 대화를 나누고 연기에 임하고 있지만

최종적인 대본, 연출, 방향에 대한 모든 결정은 제작 총괄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10월 12일 발매의 주간문춘에서는 마츠모토의 대본 수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 외에도

마츠모토가 스탭에게 거친 말로 위협하는 장면, 오카다 준이치가 출연을 꺼려한 경위

아리무라 카스미(세나)와의 시즈오카 투어를 둘러싼 파문 등

마츠모토가 '어떡할래 이에야스' 현장에서 일으킨 수많은 문제를 상세히 보도한다

(출처 구글)

'어떡할래 이에야스' 각본 코사와 료타

10월 12일 주간문춘에 등장하는 기사 내용을 살짝 추가하면

촬영 현장에서 마츠모토의 언동에 문제가 있어

금년 2월 NHK 방송 센터 내의 대기실에서 프로그램 스태프나 매니저 공동 출연 배우들이

대기하고 있던 차에 마츠모토가 나타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고

마츠모토는 이후 평소와 같은 루틴을 시작했다고 한다

책상 밑에 있는 의자를 발로 차서 끌어당겨 다리를 꼬고 앉았다

원래 금연인데도 불구하고 궐련형 담배 아이코스를 한 손에 들고 출연자들과 담소를 나눈다

흡연 장소까지는 약 30보 정도인데 거기까지 가려고 하지 않았다'

라고 안하무인한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 어느 날은 녹화를 앞두고 조감독에게 '죽여버릴 거야!'

'현장을 돌릴 수 없으면 빠지는 게 어때! 못하는 사람과 할 이유가 없는데 이쪽은!'이라고 격분하며

대기실의 의자를 발로 걷어찼다고 한다, 그 조감독은 이 사건으로 인해

대본 배포 담당으로 강등되었다고 한다

 

 

이 밖에도 NHK는 부정하고 있지만 마츠모토 대본을 자주 고치고 연출을 자주 변경해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마츠시게 유타카 씨로부터 

'코사와상의 각본 그대로 재밌으니까 이상하게 고치지 마라'라는 핀잔을 들은 적도 있지만

이후에도 개악은 계속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9월 14일 최종화 선행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마츠모토는 최종화까지의 흐름에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촬영 참가를 거부해

다른 출연자들의 스케줄 때문에 프로듀서는 예정대로 촬영을 요구했지만

'나 이대로라면 당일에 안 올 것 같은데? 감기 걸릴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이에 따라 일정을 변경해 10월에 녹화를 진행했다고 한다

(출처 구글)

대본을 고친 것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상황에 따라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스탭에게 폭언하고 갑질.. 이 부분은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츠모토 준이 설마 그 정도 돌아이는.. 아오이한테도 지 오줌을 마시라고 했던가?

아닐 거라고 믿고 싶기 때문에..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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