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아도) 프로듀서로 아이돌 멤버 모집

가수 Ado(아도 21)가 여자 아이돌 프로듀서가 되는 것을 발표하고

다음 주부터 멤버를 모집하는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처 구글)

얼굴 천재 아도 

Ado는 30일 심야 자신이 진행을 맡는 'Ado의 올나잇 닛폰'(매주 월요일 심야 1:00)에서

'저 Ado 여자 아이돌 프로듀스를 합니다! 예~!'라고 갑자기 발표

'여러분이 상상하는 바로 그 아이돌입니다

나카모리 아키나, AKB48, 노기자카46, FRUITS ZIPPER, ZOC, K-POP 아이돌, 요루아미 등

여러분이 상상하는 아이돌 프로듀서로서 아이돌을 프로듀싱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아도는 원래 '아이돌 프로듀서를 하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다고 하며

계기는 만우절 기념으로 아도가 1인 4역으로 신인 4인조 그룹이 되어 유튜브에 올린

'Viva Happy'를 노래한 동영상이었다고 한다

 

 

아이돌 그룹의 테마도 정했다며 '공포 계열로 호러를 타이틀로 해볼까 합니다'라며

'여러 아이돌을 보고 생각해 본 결과 일본스러움으로 내고 싶었습니다

일본 호러는 매력적이기 때문에'라며 '여러 가지를 기획하고 있는 느낌입니다'라고 말했다

과제곡으로는 자신의 곡 'Tot Musica'를 선택했다

'격렬한 곡이네요, 여러분의 'Tot Musica'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제 곡이라고 하면 'Show(唱)'도 호러 요소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여러분의 세계관을 볼 수 있는 것은 'Tot Musica'가 아닐까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라고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것은 다음 주 발표 예정으로 응모도 다음 주부터 시작한다

Ado는 '착한 사람 오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다정하게 손잡고 함께 걸어 나갑시다'라고 당부했다

(출처 구글)

일본반응

'드디어 내가 나설 타이밍이 왔나?'

'55세 남자 무직입니다만 응모 자격 있나요? 얼굴은 못 생겼습니다'

'굉장히 포스가 있는 아이돌 그룹이 될 것 같다'

'Ado 아직 20살 정도 아닌가?'

'이 사람 얼굴 보고 싶다'

'이 사람 뭔가 전개가 빠르다는 생각이 ㅋㅋ'

'얼굴을 숨기고 아이돌 그룹까지 만들려고 하다니 욕심 보소'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프로듀싱을 부탁하는 건 좀..'

'다른 사람이 만든 노래를 부르기만 하는 사람인데 프로듀싱할 수 있어?

쓸데없는 짓은 하지 않는 게 좋아'

'Ado 뒤에 뭔가 엄청난 거물이 숨어있을 것 같아'

 

 

'일단 아무도 얼굴을 모르는데 노래만 나오면 무서웡~'

'Ado를 바지로 내세워서 뒤에 다른 어른이 프로듀서 하는 그림이 되겠군'

'Ado가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 분명 주위에 이상한 어른이 있군'

'얼굴을 내지 않는 아이돌?'

'1~2년이 지나면 활동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그룹이 될 것 같다'

'Ado를 프로듀스 하는 사람이 아이돌도 프로듀서 할 가능성'

'지 얼굴도 내밀지 않는 주제에 프로듀서라니 너무 장난스럽구먼'

'작사 작곡하지 않아도 프로듀스는 할 수 있다?'

'BiSH 같은 그룹이 탄생할 것 같다'

'왠지 멘헤라 대집합일 것 같다'

'Ado는 실제 존재하는 거야?'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나는 다 본인이 만든 곡인줄 알았는데.. 싱어송라이터가 아니었구나

차라리 솔직하다고 해야 하나?

얼굴 없는 가수는 신비주의 컨셉으로 가는 게 좋은데

너무 이것저것 하는 게 과연 좋은 선택인지..

전 NMB48 현 QWER 이시연이 QWER 활동하면서 이 오디션에 한번 참가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뜬금없이 드는데.. 아무튼 뭐 그렇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