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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마츠모토 히토시 성추행 주장 여성 문자 공개 반격?

by 데빌소울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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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마츠모토 히토시(60)가 새해 처음으로 X를 업데이트하고

자신의 성추행 의혹 스캔들과 관련된 LINE 메시지 대화 사진을 공개해 반격의 서막인가!!

라고 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구글)

마츠모토 히토시는 자신의 X에 '드디어 나왔네..'라고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주간여성이 5일 '마츠모토 히토시 성추행 의혹 고발한 여성 '정말 멋있어!'

스피드 웨건 오자와 카즈히로(50)에게 보내고 있던 감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공개한

라인 대화 사진을 게시했다

https://redevilsoul.tistory.com/6995

 

마츠모토 히토시 불륜 & 성추행 의혹 소속사 사실무근

27일 발매의 주간지 '주간문춘'이 다운타운 마츠모토 히토시(60)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것에 대해 소속사인 요시모토 흥업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주간문춘은 '호

redevilsoul.tistory.com

마츠모토 히토시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주간문춘의 기사가 인터넷에 공개되자

SNS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난무했다 '성범죄는 용서할 수 없다'며 마츠모토와 오자와를

단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성범죄의 진위 여부가 명확하지 않다'라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었다

'기사를 보면 여성과 오자와 마츠모토의 라인 문자 메시지가 데이터가 증거로 제시되어 있지만

성추행에 관한 내용의 거의 여성의 증언에 의존하고 있다

마츠모토가 성행위 강요라는 부분에 대해서 강하게 부정하고 있는 데다가

소속사인 요시모토 흥업도 '사실무근'이라고 성명을 낸 이상

상황 증거만으로 한쪽을 비판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언론과 유명인사들도 이 사안에 대해

신중한 태토를 취하고 있었다'(스포츠지 기자 이하 동)

이런 가운데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 것은 오자와와 A 씨의 라인 대화로 추정되는 사진이다

'12월 29일 프리랜서 작가로 추정되는 계정이 X에 올린 것으로

오자와의 스마트폰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보인다

문춘에 일부 게재된 오자와가 A 씨에게 호텔 방을 알려주는 연락이나 '괜찮아?'

'무리하지 마'라고 걱정하는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성폭력을 당한 직후의 A 씨가 오자와에게 보낸 '감사 메시지'다

A 씨의 메시지는 '오자와 씨 오늘 환상적인 모임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마츠모토 씨도 정말 멋있고 ㅇㅇ씨(캡처에서는 실명)도

마지마까지 너무 친절하시고, 오자와 씨가 만들어주신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벌써 다들 이미 각자 귀가했습니다'라는 내용이었다

마츠모토와 오자와 다른 한 명은 문춘에도 실린 방송 작가 X 씨로 보이며

기사에서는 X씨도 A 씨에게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로 보이는 인물이 오자와에게 보낸 감사 메시지는 0시 26분에 전송이 되었다

문춘에 따르면 이날 여성이 풀려난 시간은 자정 12시가 넘은 것으로

내용이나 상황도 일치한다'라고 전했다

주간여성은 이 스샷을 입수 일부 오와라이 관계자들 사이에 나도는 것으로

내용은 틀림없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주간여성)

주간여성이 공개한 라인 메시지와 마츠모토 히토시가 자신의  X에 올린 게시물

오자와는 이 일로 '마츠모토상에게 폐를 끼쳤다'라고 마음을 졸였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친한 관계자에게 이 스샷을 보낸 것 같다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오자와의 파티는 유명한 이야기지만 이렇게 큰 문제로 발전할지는 몰랐다고

주변에서도 걱정하고 있었다'(중견 게닌 이하 동)

이 연예인에 따르면 오자와의 인맥은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것으로 유명하며

거물급 연예인의 생일 파티를 주선하거나 연예인들과의 자택 술자리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적어도 문춘에 보도된 것과 같은 성접대 목적의 '접대'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적어도 내가 아는 술자리에서 오자와는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하는 신사 이미지다

어느 모임에서는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전철로 돌아가는 사람은 이제 위험한 시간입니다~'라고

주위에 알리는 게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보도에 대해 오자와가 침묵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단지 마츠모토 씨를 비롯해 교류가 있던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고민한 결과일 것이다

침묵 = 악이 되어 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그렇지만 이 라인을 공개해 사람들이 A 씨를 비난하는 것도 문제이고 

그렇다고 마츠모토와 오자와가 모두 나쁘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좀 더 상황이 명확해질 때까지 저는 지켜보려고 합니다'라는 것이었다

'주간여성 PRIME'이 일련의 성추행 의혹과 A 씨의 LINE 유출, 마츠모토의 생각이나 입장 등을

요시모토 흥업에 문의했지만 '본 건에 대해 당사는 지난해 12월 27일 견해를 발표했습니다'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사실무근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내용이었죠)

과연 양측이 원하는 결말은 언제, 어떤 형태로 찾아올까

(출처 구글)

마츠모토 히토시가 올린 X 게시물에 대해 SNS상에서는

'드디어 마츠모토가 움직였다!'

'마츠모토상 일방적으로 뚜들겨 맞고 있었는데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마츠모토상 측에서도 반격해 주세요!'

'굉장한 반전.. 앞으로 제대로 된 진상이 밝혀질지.. 저는 마츠모토상을 믿고 있습니다'

'마츠모토를 좋아하지만 점점 환멸을 느낀다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면 단호하게 아니라고 부인해 줬으면 좋겠다'

'드디어 나왔네! 이 한 마디는 지금 필요 없어!

고작 오자와가 유출한 사진에 댓글이나 달다니..'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음.. 일단 저는 아직까지도 중립 박겠습니다

본인의 말대로 성폭력을 당한 사람이 그 직후에 이모티콘까지 써가면서

저런 답장을 보낸 것은 이해가 되지 않지만

아직까지는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이 저 메시지에 대한 반응을 내놓지는 않은 것 같은데

'너무 무서웠고, 정신이 없어서 저렇게 답변했다'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으니까요

(그냥 대응하지 않거나, 저런 식으로 답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이미지를 그대로 믿지는 않는 편입니다만..

마츠모토가 강제로.. 는 잘 상상이 되지 않네요..

(마츠모토는 강제가 아니었지만 상대가 그렇게 느꼈을 수는 있을 것 같지만)

아무튼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시간이 좀 지나 봐야 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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