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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기무라 타쿠야 유튜브 채널 개설 비인기 뽀록?

by 데빌소울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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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MAP 시청률의 사나이 기무라 타쿠야(51)가 새해 첫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지만

채널 구독자수가 정체되고 있다고 주간지 '플래시'가 전하고 있어 비인기만 인증한 게 아니냐

라고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출처 기무라 타쿠야 공식 유튜브 채널)

기무라 타쿠야는 새해 첫날 아카시야 산마와의 특별 방송 '산타쿠'(후지TV)'의 기획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작년 3월부로 종료한 동영상 전달 서비스 'GYAO!'에서

2018년부터 무료로 전달하고 있던 '木村さ~~ん!'을 유튜브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첫 동영상을 1일 올렸는지만..

공개로부터 2일이 지난 3일 21시 30분 시점에 조회수는 23만 채널 구독자수는 6.73만 명을 기록

이 숫자에 대해 플래시 기사에서 연예부 기자는

'2021년 4월 25일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야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 이틀 만에 구독자 수는

130만 명이 넘었고, 공개한 첫 동영상은 400만 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또한 쟈니스 후배 'Snow Man'은 유튜브 구독자수가 300만 이상에

2023년 섣달 그믐날 생방송 라이브는 동시 접속자 수가 133만 명을 넘기면서

일본 기록을 경신하고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후배들의 유튜브 채널과 비교하면 상당히 참담한 숫자라고 지적하고 있었다

 

 

기무라 타쿠야의 유튜브 채널에 대한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유튜브는 소속사의 힘과는 상관이 없으니까.. 이게 진짜 본인의 실력이다'

'계속 허세만 부리고 있었는데 이게 실상이잖아 하찮은 수준인걸

보통 유튜버라고 하면 2일에 6만 명은 대단하지만'

'기무라 타쿠야 팬들은 40대 이상이 많고,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라서

유튜브에 가입하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지?'

'지금 젊은 세대는 기무라, 아라시보다 나니와단시 스노만, 스톤즈, 킹앤프린스를 더 좋아하니까

기무라 타쿠야 아저씨의 유튜브를 볼 리가 없어'

'확실히 실제 인기가 숫자로 확인되는 것이 유튜브의 잔혹한 점

지금까지 TV에서 인기 탤런트로 여겨졌던 사람들이 얼마나 유튜브에서 부진했나..'

'가벼운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하면 이미지만 망가질 뿐인데..'

'이게 현실이잖아? 지금까지는 소속사의 압력과 방송국의 손타쿠로 '인기가 많다'

라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을 뿐, 소속사가 망하는 순간 일감도 뚝 끊겼으니까 말이지'

'결정적인 것은 성범죄자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 그것이 논란이 되자마자 잽싸게 도망치는 모습

순식간에 이미지가 나락간..나락 갔다는 말은 이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겠지..'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일단 아직 기무라가 유튜브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지만..

기무라 타쿠야는 2018년 12월 중국의 SNS 웨이보 계정을 개설한데 이어서 

2020년 5월에는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도 개설해 

웨이보는 약 250만 명, 인스타그램은 약 40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구 쟈니스 소속사(현 SMILE-UP.(스마일 업))' 소속 탤런트 중에서는 아라시 계정에 이어 2위

탤런트 개인 계정으로는 단연 1위다(구 쟈니스에서 개인 SNS를 하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죠?)

인스타그램은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인기를 증명하는 모습이었지만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은 전혀 화제가 되지 않고 있다

 

 

이는 산타쿠 방송 중 이시카와 현 대지진이 발생해서 프로그램이 중단된 것 등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도 꽤 많은 모습이다

한편 기무라 타쿠야는 동영상 공개 전날 방송된 라디오 방송에서

유튜브 채널 개설을 보고하고 향후 전개에 대해서는

자신의 음악 콘텐츠 뮤직비디오 등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고 있어 

향후 구독자 수가 늘어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출처 유튜브)

천하의 기무라 타쿠야가 유튜브라니.. 솔직히 충격적이네요..

이게 과연 기무라 타쿠야에게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고..

음악 콘텐츠나 뮤직비디오 공개하는 정도는 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유튜버처럼 동영상 찍어서 올리는 건..

전 SMAP 멤버 3인방 새로운 지도가 쟈니스 나가고 유튜브에 나와서 노는 것도 좀 씁쓸했는데

그걸 기무라 타쿠야가 하다니.. 세상이 변한 거라고 생각해야 하는 부분인지..

아무튼 기무라 타쿠야가 유튜버처럼 행동하는 일은 없기를.. 상상하기도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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