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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제74회 NHK 홍백가합전' 시청률 역대 최저 기록 경신!

by 데빌소울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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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NHK 홍백가합전 시청률이 2일 발표되어 1989년 홍백이 2부제로 변경된 이후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2년 만에 역대 워스트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NHK)

간토 지방의 1부(19시 20분~ 21시) 평균 가구 시청률은 29.0% 개인 시청률은 22.0%

2부(21시~23시 45분)의 가구 시청률은 31.9% 개인 시청률은 23.5%로 

1부는 홍백 사상 처음으로 30%를 밑돌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간사이 지방은 1부 평균 가구 시청률이 27.5% 개인 21.3%

2부 가구 시청률이 32.5% 개인 시청률은 25.6%였다

참고로 2022년 홍백 시청률은 간토 지방 제1부 시청률이 31.2%(간사이 30.3)

개인 시청률은 23.0%(간사이 23.8%)

제2부 가구 시청률은 35.3%(간사이 36.7%) 개인 26.0%(간사이 28.0%)로

2023년의 홍백은 전회보다 큰 폭으로 수치가 하락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SNS상에서는

'올해는 강력한 경쟁 프로도 없었는데?'

'앞으로도 계속 쟈니스 대신 한국만 내보내면 되겠어!'

'어르신들만 많이 봤을 거고, '절대 웃으면 안 되는' 시리즈가 방송했다면 20%대였을 거야'

'구 쟈니스 살려내! 올해는 구 쟈니스도 나오겠지?

'다른 방송 보다가 광고 시간에 NHK 보니까 한국 그룹이 나와서 다시 채널을 돌렸다'

'솔직히 말해서 한국 그룹이 너무 많이 나왔다, 한국을 억지로 미는 홍백이었다'

'테라오 아키라랑 요아소비는 좋았다 일본의 섣달 그믐날이다!'

'방송명대로 제대로 노래 싸움을 해줘라, 립싱크 말고 춤추면서도 노래할 수 있는 그룹을 내줘라

저건 댄스 배틀이야.. 농담 따먹기만 하는 것도 식상하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아노 귀엽네 ㅎㅎ 미사모는;;

2023년 홍백은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로 인해 44년 만에 구 쟈니스 사무소(현 스마일 업)의

출전이 제로가 되었고, 대신 역대 최다인 7팀의 K-POP 계열의 그룹이 출전해

각각의 팬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 'YOASOBI'가 지난해 대히트한 곡 '아이돌'을 TV에서 처음 선보여 X(구 트위터)의

세계 트렌드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 결과는 역대 워스트라는 최악의 기록으로 빈축을 샀다

이것은 구 쟈니스의 출장이 제로였기 때문인지는 불명확하지만

홍백 뒤에 'Snow Man(스노만)'이 유튜브로 생중계라 라이브가 일본 최고 기록인 133만 명을 초과해

구 쟈니스가 출전했다면 전반부 시청률이 평균 30%는 넘지 않았을까..

 

 

시대의 변화에 따라 2021년 이후 1부 평균 가구 시청률은 32% 이하, 2부는 40%를 밑도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데,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서는 충분히 높은 수치이기는 하지만

홍백가합전 시청자들로부터는 참가자 등을 둘러싼 불만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으며

올해도 엔카 가수 미야마 히로시 노래 중에 진행되어 실패로 끝난

'켄다마의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가는 길' 등에 대한 불필요론이 많았으며

구 쟈니스의 불참(과거에는 많은 참가), 케이팝 가수들의 출전이 꾸준히 논란이 되고 있어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출처 구글)

1부가 30프로는 넘지 못했지만..지금같은 시대에 평균 30프로는 넘었다는게 어디야..

충분히 대단하지 않나 싶고..

그보다 언제부터인가 홍백이 시끌벅적한 축제 느낌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서

좀 아쉬운 부분이 큰 것 같네요..그냥 평범한 특집 음악 방송 느낌이..

뭐 아무튼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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