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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톤네루즈' 불화설 불식 30년 만에 무도관 라이브!

by 데빌소울 2024. 3. 29.

내년에 결성 45주년을 맞이하는 '톤네루즈'가 11월 8~9일 일본 무도관에서

'톤네루즈 THE LIVE'를 개최하는 것이 발표됐다

톤네루즈가 무도관 무대에 서는 것은 1995년 '톤네루즈 가요 활동 1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29년 만이다

(출처 구글)

약 30년 만에 실현되는 무도관 라이브는 '톤네루즈 여러분 덕분이었습니다'(후지TV)가

2018년 3월 종료된 이후 콤비 활동은 '톤네루즈 스포츠 왕은 나다!'(TV 아사히) 뿐이어서

두 사람의 모습을 더 보고 싶다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는 가운데

톤네루즈의 라이브를 개최하고 싶다고 하는 후지 TV 스탭의 열정과

이시바시 타카아키(62) 키나시 노리타케(62) 두 사람의 생각이 일치해 실현에 이르렀다고 한다

현시점에서는 아직 티켓 가격이나 발매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 발표에 키나시 노리타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톤네루즈 ! 무도관 2days! 11월 이래! 오랜만에 대집합 시리즈 개막!

내일 아침 6시 라디오에서 nori 예상 시작! 청취자 대모집!''라는 문구와 함께

라이브에서 선보일 곡 예측 등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톤네루즈의 라이브 개최 발표 소식에 SNS상에서는

'오와라이 게닌으로 곡을 내는 사람들은 많지만 톤네루즈는 라이브가 가능할 정도로 히트곡이 많지'

'원래 사이가 안 좋았나? Yaen(야엔)도 부활해 줬으면 좋겠다'

'이건 보고 싶다! '톤네루즈 여러분 덕분이었습니다'의 마지막 회를 노래로 마무리했지만 

그때 백밴드가 일류 뮤지션들이 모여서 수준 높은 라이브가 될 거라고 예상!'

'좋은 노래도 많지만 무도관 2일을 다 채울 수 있을까?'(똑같은 공연 이틀하는 거겠지)

'콩트도 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가고 싶다! 근데 티켓을 구할 수 있을까..'

'톤네루즈 은근히 명곡 많음'

'고토 츠구토시를 비롯한 호화로운 밴드 멤버나 게스트도 기대할 수 있고

뮤직 페스티벌 같은 분위기가 될 것 같다'

'톤네루즈 세대로 이건 꼭 가보고 싶다, 오랜만에 두 사람이 모이는 걸 볼 수 있다니

원정이라도 보러 갈 가치는 있을 것 같다'

'화려한 게스트가 모이는 것은 틀림없기 때문에 상상만으로도 기쁘다'

'온라인 생중계도 해줘! 3천엔 정도로 부탁해!'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인스타그램)

키나시 노리타케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톤네루즈는 1980년 결성한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하는 한편

1981년 애니메이션 '명랑 개구리 뽕키치'(니혼TV)의 주제가 '뽕키치 로큰롤'로 가수 데뷔해

음악 활동에도 힘을 쏟기 시작했고, 아키모토 야스시가 작사를 맡은 1985년 발매한 '雨の西麻布'는

40만 장 매출을 기록하며 '전일본유선방송대상'과 '일본유선대상'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후에도 많은 히트곡을 쏟아냈고 1991년 'NHK 홍백가합전'에 처음 출전하기도 했다

또한 '톤네루즈 여러분 덕분이었습니다'의 스탭과 함께 결성한 유닛 'yaen(야엔)'이나

솔도 활동 등에서도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어 냈으며

톤네루즈와 인연이 깊은 유명인들이 다수 출연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톤네루즈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하는 목소리가 많으며 라이브 생중계를 열망하는 목소리도 많다

 

 

한편 '톤네루즈 여러분 덕분이었습니다'가 종료된 후에 톤네루즈 공식 팬클럽도 폐쇄되고

게다가 이시바시 타카아키가 사장으로 있던 사무소 '어라이벌'에서 이사 키나시 노리타케가 

빠지고 독립해 '너무 세밀해서 전해지지 않는 성대모사'(후지TV)에 키나시가 출연하지 않는 등

이변이 있어 콤비 불화설이 재점화되어 해산설도 부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후에도 '톤네루즈의 스포츠 왕은 나야!!' 등에 공동 출연은 계속해

키나시 노리타케는 2021년 라디오에서

'톤네루즈 음악을 아키모토가 쓰고 타카아키랑 노래하는 느낌이라면

라이브는 모르겠지만.. 곡이 생기면 라이브를 하고 싶을 것 같다' 등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또한 올해 1월 출간된 책 '여러분 덕분입니다 키나시 노리타케전'에서는

'이제 와서 억지로 어울리지 않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 뻘짓은 하지 않는다

지금은 우리에게 어울리는 것을 찾아야 할 때' 등의 글을 적고 있었다

(출처 구글)

이렇게 다시 무도관 라이브로 뭉치는 건가요~

 

 

톤네루즈 'FNS 가요제' 각자 출연 공연 NG설

후지TV 연말 항례 프로그램 'FNS 가요제' 그 두번째 밤 (12월 9일) 이시바시 타카아키(59) & 쿠도 시즈카(50)가 유닛 'Little kiss'로 출연하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키나시 노리타케(58)와 함께 '

redevilsoul.tistory.com

팬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이 없을 것 같고

준비 잘해서 꼭 좋은 무대(근데 11월이면 공연까지는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았네요.. 변수가... 쿨럭..)

를 팬들에게 선사했으면 좋겠네요.. 이런 거죠 스맙도 그렇고 아라시도 그렇고

연예계 활동을 계속한다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다시 모이는 풍경을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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