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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용과 같이' 실사화 타케우치 료마 주연 미스캐스팅 논란

by 데빌소울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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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실사 영화화가 2020년 발표된 세가의 인기 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가

배우 타케우치 료마(31) 주연으로 '용과 같이 Beyond the Game'

영어 제목 'Like a Dragon:Yakuza'라는 타이틀로 실사 드라마화(6부작)되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10월 25일부터 전 세계 배포가 시작된다고 4일 발표되어

주인공으로 발표된 타케우치 료마의 미스캐스팅 논란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발표에 따르면 원작과 마찬가지로 신주쿠 카부키쵸를 모델로 한 환락가 카무로쵸를 무대로

'도지마의 용' '전설의 야쿠자'라 불리는 전 야쿠자인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성장 이야기를

1995년과 2005년 두 개의 시간축을 교차시키며 오리지널 각본으로 그린 

크라임 서스펜스 액션 작품이라고 한다

감독은 야마다 타카유키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를 히트시킨 타케 마사하루가 메가폰을 잡아

'영화 일을 시작한 지 35년 동안 쌓은 모든 내공을 '용과 같이'에 온몸으로 쏟아부었습니다

훌륭한 스탭, 출연진의 재능과 열정이 작품에 담겨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용의 해입니다, 타케우치 료마의 키류 카즈마 탄생을 부디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주연으로 발탁된 타케우치 료마도 4일 기자회견에서

'작년 5월쯤부터 반년 동안 이번 촬영에 목숨을 걸어 이날을 맞이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세가분들과 만나 용과 같이를 만든 분들이 재밌다고 해주셔서 열심히 노력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히고 있었다

타케 마사하루 감독은 타케우치 료마를 주연으로 기용한 이유에 대해

'먼저 그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타케우치 료마가 좋지 않을까? 우선 크니까(웃음)

존재감이 있는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노력을 알고 있는 사람 그 부분을 믿고 맡기고 가장 신뢰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용과 같이' 실사 드라마화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용과 같이 실사화는 힘들어'

'타케우치 료마가 키류 카즈마? 웃어?'

'전라감독 인연으로 야마다 타카유키도 나올까?'

'키류랑 맞지 않잖아 얼굴이 너무 어리잖아 스즈키 료헤이로 해라!'

'키류 카즈마랑 이미지 목소리가 너무 달라'

'얼마 전까지 키류 카지마는 나가세 토모야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Believe 형사 역할도 야쿠자 같았나?'

'키류는 나가세 토모야처럼 진하게 생겼는데 왜 타케우치 료마처럼 옅은 얼굴이야

미스캐스팅도 정도가 있지 ㅋㅋ'

'아마존 드라마는 돈을 쏟아붓는 것에 비해서 넷플릭스만큼 성공하지 못했는데 이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

'타케우치 료마의 상냥한 얼굴은 전혀 키류 카지마가 아니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2005년 12월 1편이 플레이스테이션2용 게임으로 발매되어

2006년에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용과 같이 서장'이라는 제목으로 실사화되었으며

당시 주연은 프로레슬러 겸 격투가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후나키 마사카츠가 맡았다

 

 

이어서 두 번째 작품의 발매 후인 2007년에도 실사 영화화가 되어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제목은 '용이 간다') 키류 카지마 역은 키타무라 카즈키가 맡아 키시타니 고로, 시오야 슌, 사에코

나츠오, 가토 하루히코, 타카오카 사키, 아이카와 쇼우, 타케시게 유타카, 공유, 마키 쿠로우도

시오미 산세이, 나고시 토시히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 후에도 무대화되거나 하야마 쇼노 주연으로 실사 드라마화 되는 가운데

2020년 할리우드에서 실사 영화화 되는 것이 발표

그로부터 1년 후인 2021년 10월에 용과 같이 시리즈를 기획하고 '용과 같이 스튜디오'를 설립한 게임 크리에이터

나고시 토시히로가 세가를 그만두고 제작 총지휘에서도 물러난 이후에는 실사화에 대한 소식이 없었다

그런 가운데 작년 6월 주간지 '주간여성'이 타케우치 료마 주연으로 촬영이 시작된 것을 보도하고

키류 카지마의 친구이자 야쿠자 니시키야마 아키라 역에 카쿠 켄토가 발탁되어

다른 메인 캐스트로 아오키 무네타카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타케우치 료마는 '롯폰기 클라쓰'도 그렇고 미스캐스팅 논란이 유독 많은 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배우로서 타케우치 료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일단 미요시 아야카의 동거남이라는 것도 그렇고 

얼굴 자체가 배우로서 매력이 없다고 할까.. 뭔가 캐릭터도 없고 너무 평범한 느낌 그 자체로

이번처럼 강한 캐릭터나 악역도 어울리지 않고 그렇다고 엄청 잘생긴 얼굴도 아니기 때문에

꽃미남 역할도 별로 어울리지 않고(입 밑에 점이라도 좀 빼라) 

배우는 목소리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단지 키가 크다는 것 외에 특별한 매력을 못 느끼겠다는..

당연히 키류 카즈마 역으로는(감독이 타케우치 료마가 떠올랐다는건 다른 배우들이 전부 거절해서 그런게 아닐까?)

의미를 모르겠네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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