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미 유아 SKE48 시대 테고시 유야와 열애설 투샷 언급

전 SKE48 멤버로 작년에 30살이 된 미카미 유아(본명 키토 모모나 30)가 예능 프로그램

'실패한 선생님 나처럼 되지 마!!'(TV아사히 아베마 TV)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이돌 시대에 키스 사진 유출 소동 등 에피소드를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구글)

미카미 유아는 2009년 SKE48 2기생 오디션에 합격했지만

다음 해 다른 멤버와 함께 특정 팬과의 연결이 발각되어 정규 멤버에서 연구생으로 강등 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2012년 다시 정규 멤버로 복귀했지만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2023년 'NEWS' 멤버 테고시 유야(36)의 여성 스캔들을 보도

도쿄 롯폰기의 회원제 바에서 소개팅하고 있던 것과 함께 '열렬한 키스' 사진을 증거로 공개했는데

이후에 주간지 '주간문춘'이 이 키스 상대가 미카미 유아였다고 보도해 큰 파문을 일으켰다

다만, 미카미 유아는 주간문춘의 취재에 술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부정하고

키스하고 있던 것은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편 테고시 유야 측은 '테고시는 그날 지인에게 이끌려 처음으로 그 바에 갔지만, 소개팅은 아닙니다'

'(키스한 상대는) 누군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미카미 유아는 당시를 회상하며 '분명히 말해서 아이돌 시절에는 '초문제아'였습니다

아이돌이 된 것에 만족에 프로의식은 제로였습니다'라고 고백

 

 

아이돌 시절에는 암묵적인 규칙으로 연애, 팬과의 사적 교류, SNS가 금지되어

그룹 가입 후 1년 후에는 '연애 금지라든가 팬과 교제 금지라든가 정말 짜증 난다!

센터도 아닌 내가 해도 아무런 영향이 없잖아!'라는 생각을 가지고

또래 팬과 연결되어 강등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또, 테고시 유야 실명을 밝히지 않고 '열렬 키스' 사진 유출 경위와 그 이면에 대해 이야기해

어느 날 친구의 친구인 노는 남성으로부터 '이번에 미나토구에서 놀 건데 와라'라는 권유를 받았다고 하며

나고야에서 상경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만날 수 없는 사람을 만나거나 자극적인 만남이 많았다'며

처음 만나 뜨거운 키스를 해 버렸다고 했다

다만 '가벼운 키스는 아니었다, 약간의 마음이 없으면 키스할 수 없지 않나?

가벼운 생각으로 키스한 건 아닌 것 같다'라고 테고시 유야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음을 고백했다

그 키스 현장을 촬영하고 주간지에 유출한 인물에 대해서는 파티에 초대해 온 남성이었다며

'작업당한 것 같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출처 아베마 TV)

얼굴이 미묘하게 달라진 듯?

일본반응

'처음 보는 사람과 뜨거운 키스가 가벼운 키스는 아니라고?

역시 가치관부터가 아예 남다르구나..'

'덕분에 아이돌 시절보다 더 많이 팔렸고 돈도 많이 벌고 좋잖아~'

'테고시 유아보다 더 성공했으니 대단해!'

'얘는 SKE 시절에 얼굴이 귀엽고 스타일도 좋았지만 행실이 나빠서 인기는 없었지'

'그랬던 그녀가 에비 여배우로 인기 대폭발.. 역시 사람 일은 모른다..'

'아이돌 계속했으면 그저 그런 아이돌로 활동하다가 끝났을 텐데

자신의 힘으로 돈도 많이 벌고 좋아하는 일도 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을 것 같다'

'지금에 와서는 테고시군에게 감사해야겠네..

쟈니스 탤런트와 스캔들을 발판으로 성공한 케이스는 미카미 유아 밖에 없지 않나?

'역시 쥬리나가 정의었어'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미카미 유아는 SKE48에 가입직후부터 사고를 쳤고 그로 인해 이미지 악화로 인기가 없어

AKB48 싱글 선발 총선거에서 모두 권외였다

그리고 테고시 유야와 키스 사진으로 염상했지만, 상대가 쟈니스라는 것도 있어

이 스캔들로는 처분을 받지 않았지만, 2014년 X(구 트위터) 뒷계정이 발각되어 또 염상했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룹 졸업을 발표했다

참고로 X 뒷계정에서는 '녹색 의상 구리다' 'SKE라는 그룹 진짜 기분 나쁘다'

'전에 굉장히 기분이 나쁜 놈이 있었는데 팬이었다' '너무 더럽다' 

등의 그룹과 팬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었다

그렇게 이미지가 바닥까지 떨어진  2015년 현재의 예명인 미카미 유아로 개명하고

에비 여배우로 데뷔하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지만

그 후에도 아이돌 그룹 '에비스★마스캇츠', '허니팝콘'에서 활동하는 등 큰 인기를 얻어

작년 은퇴할 때까지 최일선에서 계속 맹활약하고 있었다

은퇴 후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을 계속하고 있으며

X의 팔로워 수는 무려 714만 명을 넘어 인기 유튜버 히카킨과 근소한 차이로 일본 5위를 기록

또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08만 명을 넘었고

(참고로 마츠이 쥬리나는 유튜브 구독자 수는 2.2만 명으로

얼마 전 KLP 활동을 하니까 구독하라고 팬들을 독려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마츠이 쥬리나 아이돌 복귀 KLP48 플레잉 매니저 취임!

2년 전에 개인 사무소 'Miss'를 설립한 것 외에도 어패럴 브랜드 'MISTREASS'를 설립해

브랜드 디텍터를 맡고 있어 여성들로부터도 지지를 받아 활동을 폭을 넓히고 있다

 

미카미 유아 쟈니덮밥 나가오 켄토 & 센가 켄토 양다리

진짜 희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대단한 캐릭터죠

만약 우리나라였다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아니 불가능한..

'진짜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의 표본 그 자체가 아닌가 싶기도 할 정도로 대단합니다

테고시 유야도 예전 같으면 방송에 나와서 이런 얘기하는 걸 안 좋아했을 텐데

방송 보면서 흐뭇해하지 않았을까.. 아님 말고..조만간 유튜브 협연도? 아님 말고..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