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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음악 유닛 '츠유' 사실상 활동 종료 '너무 억울하다'

by 데빌소울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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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음악 유닛 '츠유'가 8일 공식 X(구 트위터)를 업데이트

멤버로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푸스 용의자(본명 야노 아사야 30)의 체포 보도를 접하고

사실상 활동 종료를 발표했다

(출처 구글)

발단은 도쿄도 나카나구 노가타의 아파트에서 5월 31일

10대 소녀가 가슴을 찔려 중상을 입은 사건으로 경시청 노가타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이 집에 사는 야노 아사야를 현장에서 체포

야노는 '그녀를 찔러 죽이고 나도 죽으려고 했다'라고 혐의를 인정하고 있었다

 

 

3인조 음악 유닛 '츠유' 푸스 10대 여친 살인미수 체포

3인조 음악 유닛 '츠유'의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로 유튜버 푸스(본명 야노 아사야 30)가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경시청 노카타 경찰서의 발표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 50분쯤 도

redevilsoul.tistory.com

공식 X에서는 '향후 츠유의 관해서 츠유의 모든 권한은 푸스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만으로 향후 모든 것을 판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발매가 끝난 CD나 음원 전달, 유튜브의 뮤직비디오, 팬클럽에 대해서는

관계자들 간에 협의 중이기 때문에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그리고 '향후 멤버 레이와 miro 서포터 스탭 AzyuN와 매니저는 츠유로서의 활동을 실시하지 않습니다

또한 푸스에게도 관여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지지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성원 감사했습니다'며 사실상 활동 종료를 발표했다

 

 

멤버 코멘트

'5년간의 츠유 활동은 저에게 있어서는 인생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둘 도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마지막은 너무 억울하지만 저는 앞을 향해 갑니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입니다만, 노래하는 것은 변함없이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하고 싶습니다

어디선가 만날 수 있으면 그때 다시 응원부탁드리겠습니다' -레이-

'졸업을 못해서 청취자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께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한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지만

그동안 많은 응원 감사했습니다, 츠유를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바로 마음을 전환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제 활동은 계속할 예정입니다

언제든지 만나러 와주세요' -miro-

츠유 관계자 여러분들과 팬분들께 앞으로 더욱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되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분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츠유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뒤에서나마 서포트했던 몸으로서 매우 기뻤습니다

저 개인으로서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때는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zyuN-

(출처 구글)

일본반응

'츠유 노래 '나팔꽃 질 무렵에' 좋아했는데'

'살인 미수!? 후덜덜..'

'살인 미수는 정말 충격적이야'

'구독자가 100만 명이 넘어도 자칭 유튜버라니 ㅋㅋ'(뉴스 자막에 그렇게 나왔나 보네요)

'구독자 수 100만 명 이상으로 작사, 작곡도 할 수 있고 기타 재능도 대단했는데'

'옛날 한국 아이돌 같은 비주얼'

'도쿄 리벤저스의 엔딩곡인가.. 이런 위험한 놈인 줄 몰랐다'

'헤어지자고 해서 사람을 찌르는 놈은 용서할 수 없다'

'어째서 이런 놈과 사귄 걸까? 유튜버라면 뭐든 상관없는 10대 여자'

'부엌칼로 찔러 살인 미수는 합의도 불가능하겠지?'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곡 만들고 프로듀서하고 사실상 그룹을 이끌던 핵심 멤버가 살인 미수로 체포됐으니

해산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고.. 남은 멤버들은 각자 잘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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