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와키 치즈루 격변 시청자들 충격과 공포

스기사키 하나(26) 주연의 드라마 '언멧 어느 뇌외과의의 일기'(후지TV)에 여배우 이케와키 치즈루(42)가 출연해

과거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 모습에 시청자들이 경악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한다

(출처 구글)

이케와키 치즈루 아이브 이서 시절? 리즈시절 그리고 현재 모습

이케와키 치즈루는 10일 방송의 제9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분량은 상당히 짧았지만

그 임팩트는 워낙 강했던 탓인지 SNS상에서는

'외모가 놀라울 정도로 변했어'

'다른 사람인 것 같은데?'

'특수분장? 역할 만들기? 그 엄마 역을 맡은 사람이 이케와키 치즈루라는 걸 알고 충격과 공포 그 자체'

'역시 옛날부터 역할 만들기가 대단했지.. 진심 누군지 몰랐다'

'옛날부터 변화가 자유자재였어'

'역할에 맞게 일부러 늙어 보이는 화장을 했나? 아니면 그냥 나이가 들어서?'

'정말 그냥 엄마로 보이더라.. 스고이!'

등 이케와키 치즈루의 달라진 외모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얼굴 변화가 뭔가 부자연스러워 위화감이 있다는 반응도 있어

'단순히 살이 찐 게 아니라 부어 있는 것 같다 병 아닌가?'

'눈꺼풀이 부은 게 좀 심상치 않은데.. 단순히 살이 쪄서 저런 건 아닌 것 같은데'

'뭔가 호르몬계의 병 같은 게 아닐까?'

'단지 늙었을 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눈이 부었기 때문에 뭔가 병의 증상인 것 같다'

'혹시 갑상선 이런 병 아냐? 얼굴이 뚱뚱하고 노화의 영향이라기보다는

눈꺼풀이 부은 것처럼 보인다'라고 질병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다

(출처 언멧)

이케와키 치즈루의 외모 변화는 3년 전에도 화제가 되어

2021년 1월 방송의 드라마 '그여자 지르박'(후지TV)에서 주연을 맡았을 때도

이번과 마찬가지로 '열화가 대단하다' '너무 늙었다' '병 걸렸나?' 등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었다

(출처 그여자 지르박)

'그여자 지르박'에서 1인 2역을 연기한 이케와키 치즈루

이케와키 치즈루는 그 후 2022년 개봉한 영화 '마이 스몰 랜드'에 출연한 것을 마지막으로

눈에 띄는 활동은 없었고, 드라마 출연은 약 3년 만이다

3년 전에 비해 전체적으로 통통해진 느낌으로 이케와키 치즈루는 아직까지 결혼이나 출산을 발표하지 않아

현재도 독신으로 보이며 '언멧' 출연 장면은 매우 짧았지만 병원에 입원한 소녀의 엄마 역을 훌륭하게 연기해

젊은 시절부터 연기파 여배우라 불리던 클라쓰를 보여준 것 같다

인터넷상에서는 이케와키 치즈루의 외모 변화를 둘러싸고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데

이케와키 치즈루 본인은 과거 인터뷰에서

'미마녀(재색을 겸비한 35세 이상 여성)를 목표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여러 가지 케어에 집착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까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자연스러움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등의 말을 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는 것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이케와키 치즈루는 1997년 '미츠이 리하우스' 제8대 리하우스걸에 선정되어(1대가 미야자와 리에)

연예계에 입문했고, 1999년 영화 '오사카 이야기'로 배우 데뷔

이 작품으로 키네마 준보 신인 여우상 등을 수상해

2001년에는 NHK 연속 TV 소설 '혼마몽'에서는 히로인을 연기했다

그 후에도 스튜디오 지브리의 '고양이의 보은'에서 요시오카 하루 목소리 연기를 담당하는 등

폭넓게 활약해 2003년에는 커리어 대표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다카사키 영화제 여우 주연상을 수상

2014년 개봉한 '그곳에서만 빛난다'로 일본 아카데미 우수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출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조제도 벌써 21년 전이네요.. 이때가 이케와키 치즈루가 만 21살이었구나..

영화에서는 더 어려 보이는 느낌이었는데

아무튼 제가 보기에는 벌써 40대로 단순히 노화도 진행이 되고 살이 좀 찐 것 같은 느낌이고

병은 아니 것 같습니다(일본 놈들 살 조금 빠져도 병이고 쪄도 병이고)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이유는 조금 슬프지만

지금 모습에 어울릴 만한 역할 오퍼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