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니노미야 카즈나리 아라시보다 비싼 팬클럽 회비 논란

by 데빌소울 2024. 6. 12.

반응형

작년 10월 구 쟈니스 사무소(현 스타트 엔터테인먼트)를 퇴소하고 독립한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40)가 개인 팬클럽 '오피스 니노 홀딩스'와 스마트폰 용 앱 '데지니노'를

17일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발표해 팬들로부터는 환호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알짤 없는 착취'로 논란이 되고 있다고 주간지 '플래시'가 보도했다

(출처 구글)

니노미야의 개인 사무소의 공식 사이트에서는 얼마 전 팬클럽과 앱을 시작하는 것을 동시에 발표하고

팬클럽은 가입비 없이 '연회비 5,500엔(세금 포함 한화 약 5만 원)으로 조기 가입 캠페인으로서

8월 말까지 가입한 사람 한정으로 오리지널 아크릴 스탠드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오피스 니노 홀딩스' 가입 특전은 회원증이며 콘텐츠는 '디지털 회보지(비정기)'

'프로그램 관람, 이벤트 초대, 회원 한정 생방송 전달 등' '메일 서비스' 등이라고 한다

APP '데지니노'는 '오피스 니노'의 관련 정보를 한눈에 체크할 수 있는 것으로

팬클럽과의 제휴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토크(월액 세금 포함 400엔)를 구입하면, 한정 텍스트 메시지나 사진, 동영상 등이 실시간으로 도착해

메시지에 댓글로 회신할 수 있다고 해, 토크는 2주간 무료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플래시에 따르면 이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팬들로부터는 환희의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니노 그렇게 돈 벌고 싶어?' '연회비 5,500엔!? X5가 되는 건가? + 아라시 회비 하면 1만엔!?'

'월급은 오르지 않는데 물가는 계속 오르고..'

등 니노의 팬클럽 회원비를 둘러싸고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4월에 니노미야가 팬클럽을 개설할지에 대해 X(구 트위터)로 앙케이트를 실시했는데

'기쁘다' '절대 가입한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아라시만으로 충분하다' '돈이 없다'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었다

연회비 5500엔이 아라시의 4000엔보다 비싼 것도 의아하다'라고 말하며 팬클럽 개설 전부터

찬반양론이 나오고 있었다고 한다'(연예계 기자)

또 '니노미야의 '자신 퍼스트'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라고 하며

'구 쟈니스 사무소의 퇴소와 함께 킹앤프린스를 탈퇴를 결정한 키시 유타에 대해

'다음에 하고 싶은 일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왜 그만두지?'라고 질문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그럼에도 니노미야 자신은 그 퇴소 직후에 한 짓으로 이중적이라는 신랄한 비판이 쏟아졌다

또 거슬러 올라가면 2021년 긴급사태 선언하에 여행을 자제하도록 멤버나 팬들에게 호소하면서

자신은 그 며칠 후 본가가 있는 아키타로 내려갔다고 '주간문춘'이 보도하고 있었다

그런 '자신만 우선'으로 생각하는 니노미야를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팬들도 적지 않다'(이전)

(출처 오피스 니노 홀딩스)

오피스 니노 홀딩스 팬클럽 회원증과 아크릴 스탠드

이에 대해 SNS상에서는

'싫으면 가입 안 하면 되는 거 아냐?'

'단순히 금액보다 얼마나 제대로 관리가 되느냐가 문제지'

'비싸다고 생각하면 가입 안 한다, 그래도 니노를 응원하고 싶다고 생가하면 들어가면 되잖아'

'아라시 라이브는 아라시 팬클럽이 선예약이 되기 때문에 역시 팬들이라면 양쪽 가입은 필수지'

'수입이 있다면 모를까.. 미성년 팬들이라면 금전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해'

'개인 FC로서는 평타처럼 보이지만 아라시랑 합치면 액수가..

킨키키즈는 G FC가 없어져서 개인 FC가 되지만, 두 사람의 솔로 활동도 응원하고 싶은 사람들은

양쪽 모두 가입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G의 따블 가까이 돼버리는..'

'팬을 소중히 생각한다고 해도 장사니까 돈을 벌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돈을 내는 팬들이 중요하면 어떻게 돈을 내게 할지가 관건이지 않나 싶다'

'라이브나 이벤트를 할 때 양쪽 팬클럽에 신청할 수 있다면 양쪽 다 가입하는 의미도 없고

제대로 차별화할 수 있다면 납득 가능이지 않을까?'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니노미야는 독립 후에 온라인 스토어도 오픈해 복수의 사진(1매 세금 포함 180엔)이나

아크릴 스탠드(1개 세금 포함 1,320엔)의 판매를 실시하는 등 수금에 열을 올리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개인 팬클럽 개설 등을 발표하고 가입 여부는 자유지만

아라시 팬클럽 회비와 합치면 연간 1만 엔이 되기 때문에

팬들로부터 비명이 터져 나오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다

개인 팬클럽 개설은 'timelesz(타임레스 구 섹시존)'의 키쿠치 후마도 4월에 발표해

회원비는 월액 550엔(연간 6,600엔)으로 되어 있어 광팬들로부터 환호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이중과세 쩐다' '선 넘는다' '돈 없는 학생에게는 가혹하구먼' 등의 지적이 나오고 있었다

이 밖에도 '킨키키즈' 도모토 츠요시(45)가 독립을 계기로 4월부터 팬클럽을 폐쇄

도모토 코이치는 개인 팬클럽을 개설하고 연회비는 도모토 츠요시가 작년에 개설한

팬클럽과 같은 세금 포함 6,600엔이다

니노미야의 연회비 5,500엔은 유명 아티스트의 평균적인 팬클럽 회비와 비교하면

조금 저렴한 편이지만, 5월에 독립한 마츠모토 준(40) 등 다른 멤버들도 

향후 만약에 개인 팬클럽을 개설하게 되면 모두 가입해야 하는 팬들에게 있어서는

과금 지옥이 기다리고 있어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회비에 걸맞은 서비스라도 제공된다면 모르겠지만.. 과연 그럴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출처 구글)

과금 논란은 일본 아이돌에서는 뭐 꾸준히 나오는 이야기니까..

활동도 안 하고 있는 (사실상 해산) 아라시 회비도 울며 겨자 먹기로 내고 있는데 개인 팬클럽까지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도 앞으로 개인 팬클럽을 개설하면 니노를 기준으로

5,500엔 X 5 거기에 아라시 팬클럽 회비 4000엔을 더하면(그나마 아라시 팬클럽 회비는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진짜 팬 입장에서는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이돌 덕질하면서 들어가는 돈이 팬클럽 회비만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소중한 팬들에게 적당히 빨대 꼽았으면 좋겠네요.. 그렇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