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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나카이 마사히로 독립으로 떠오른 쟈니스 붕괴 위기

by 데빌소울 202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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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기자회견을 열어 쟈니스 사무소 퇴소를 밝힌 전 SMAP 나카이 마사히로

자신이 리드를 하면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사로 잡은 자세를

극찬하는 연예인이나 업계 관계자들이 많았다

세상에는 호의적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는 것 같지만,

그 회견에서 밝혀진것이 있다..그것은 바로 '쟈니스 사무소의 약화'다

(출처 구글)

지금까지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 한 탤런트는 노골적으로 TV 출연을 감소시켜

연예계에서 씨를 말리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SMAP의 전 멤버인 이나가기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조차도

레귤러 프로그램에서 잇달아 하차 당해, 한때 (한때가 아니라 거의 3년이죠)

지상파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나카이는 사무소와 원만한 관계에서 퇴소에 성공

앞으로도 변함없이 TV 출연이 계속 된다 (이 또한 두고 봐야 할일)

''나카이 마사히로의 금요일의 스마일들에게' '나카이 마사히로의 뉴스 모임' 등

레귤러 프로그램 출연은 계속 될 예정이다



레귤러가 계속 유지 되는, 특히 백업을 해주는것은 아사히다

퇴소 회견장이 TV 아사히였고, 이것은 '우리는 쟈니스 손탁쿠를 하지 않는다'

라는 의사 표시 였다'

또한 19년 7월에 쟈니스 사무소에 공정 거래 의원회가 들어갔다

'전 SMAP 3인을 출연 시키지 않도록 방송국에 압력을 가한 혐의가 있다고

쟈니스는 주의를 받았다, 이로인해서 쟈니스측이 퇴소 후

나카이의 TV 출연을 방해 할 수 없게 됐다 라는 배경도 있다' (방송국 관계자)

애기 시절 칸쟈니8 시부타니 스바루, 니시키도 료

(출처 구글)

사실 지난 몇년간 쟈니스 사무소의 영향력이 눈에 띄게 저하 되고 있다

인기 그룹 칸쟈니8에서 18년 12월 리더 시부타니 스바루가 19년 9월에는 인기 멤버

니시키도 료가 그룹에서 빠져 해체설이 속삭여지고 있기도 하다

또한 쟈니스로써는 가장 큰 타격을 주는 것은 연말에 '아라시' 활동 중단이다

'회사의 가장 많은 수입을 차지하는 '아라시'가 활동 중단 이후

그 구멍을 메울 수 있을 만큼의 신인이 자라주고 있지 않다

그 원인중 하나는 17년 당시 부사장이였던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현 사장이

'주니어는 CD 데뷔 시키지 않는다'는 방침을 내세운 것이 아닐까

이런 방침에 위기감을 느낀 것은 타키자와 히데아키였다

(출처 구글)

그는 신인 발굴에도 힘써, 올해 1월 'Sonw Man'과 'SixTONES'를 CD 데뷔 시켰다

그렇다고 해도 그들을 쟈니스 에이스라고 부르기엔 아직 멀었다

줄리파와 타키파는 지금은 역활 분담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지만,

언제 또 다시 대립이 표면화 될지도 모른다

나카이의 원만한 퇴소를 용인함으로써 쟈니스 사무소의 힘이 약화 되고 있다는

사실이 노출 되버렸다. 앞으로도 퇴소가 끊이지 않을 우려가 있다

'쟈니스는 신인을 키우는데 상당한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입소에서 데뷔까지 10년이 걸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기 때문에 데뷔후 몇년만에 바로 그만두게 되면 장사가 되지 않는다'

(출처 구글)

지금 '퇴소 예비군'으로 소문이 돌고 있는 것은 야마시타 토모히사,

TOKIO 나가세 토모야 , Hey! Say! JUMP의 치넨 유리다

그들은 나카이 예를 살피고 (퇴소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쟈니스 사무소가 지금까지처럼 TV업계에서 판칠수 없게 될 가능성도 있다

'지금까지 방송국은 쟈니스에 손타쿠 해서 별로 쓰고 싶지 않은 쟈니스도 탤런트도

예능이나 드라마에 기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방송국도 눈치보디 않고

다른 소속사의 탤런트를 기용 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인기 실력이 없는데도 '쟈니스니까'이라는 이유만으로 쟈니스 탤런트가

TV에 나오는 기회도 줄어들게 될 것 같다' (전 방송국 관계자)

쟈니스 사무소 사상 최대의 위기가 찾아 오려 하고 있다

라고 기사는 끝이 납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진작부터 '쟈니스 붕괴' 라는

타이틀로 여러번 이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죠

제가 그런 언급을 한 가장 큰 이유는 쟈니스의 낡은 운영 방식입니다

물론 최근에 비교적 젊은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부사장에 오르면서

 SNS도 몇몇은 해금 되고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들이 보이지만

그다지 큰 변화는 느껴지지 않는 모습이라는 거죠

예컨대 세계화를 목표로 삼았다는 스노만과 스톤즈..그런 목표로

X JAPAN 요시키를 설득 시켜서 받아낸 스톤즈의 데뷔곡 무대

그다지 큰 기대를 않하고 봤는데.. 솔직히 우리나라 90년대 아이돌 보다 못합니다

절대 이런팀을 고리밀기해도 일본에서는 워낙 쟈니오타들이 많아서

어느정도 인기를 얻는건 가능해도 세계진출은 그야말로 꿈같은 소리죠

또한 이들은 평균 나이도 높은편에 속하기 때문에, SMAP이나 아라시 같은

국민적 아이돌 그룹으로 만드는데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쟈니스가 SMAP, 아라시 등 인기 그룹들만 너무 믿고 ,

 세대교체에 소홀했던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킹앤프린스'가 '쟈니즈WEST' 이후 4년만에 데뷔였다는 것만 봐도 알수있죠

거기에 기사에도 등장하는 아라시 활동 중단, 그리고 나카이 처럼 앞으로

쟈니스 퇴소자들이 늘어나게 되면, 분명이 이전과 다른 큰 위기가 찾아 올겁니다

물론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는 말 처럼 한순간에 와장창 무너지지는 않겠지만

쟈니스 제국이라 불리던 시절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해질 가능성은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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