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자카46 신곡 'Route 246' 뜨거운 찬반양론

 

인기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의 신곡 'Route 246'이 해금됐다

2018년 1월 음악 업계에서 은퇴를 선언했던 고무로 데츠야의 복귀작으로

주목 받고 있지만 찬반양론으로 뜨겁다

(출처 구글)

'Route 246'은 6월에 발표 된 '온 세계의 이웃이여'에 이은 전달 한정 싱글로

7월 24일 발매 예정이다, 작사는 아키모토 야스시지만 작곡과 편곡은 고무로가 담당

사이토 아스카가 센터를 맡은 이곡은 22일 방송의 '노기자카46 올나잇니폰'에서

첫 공개 되었고, 다음날 23일에는 뮤직비디오의 티처도 공개 되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 티처가 해금 된 것으로 , 팬들은 'Route 246'에 대한 감상을

SNS를 중심으로 쓰고 있는데 '그야말로 고무로 데츠야 느낌의 곡'

'THE 고무로 사운드 느낌' 등 고무로 데츠야의 색이 강하다는 인상이 대부분

다만 '90년대 고무로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영상과 합쳐서 듣고 있으면 꽤 멋진곡'

'고무로 패밀리를 좋아했던 나로써는 너무 좋다' 라는 환영의 목소리가 있는 반면

'고무로 사운드가 노기자카를 삼켜버린 느낌이다'

'노기자카스럽지 않다' '노기자카의 색이 느껴지지 않는다' 등의

노기자카46와 어울리는 않는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다

 

 

(출처 구글)

한편 globe의 데뷔 히트곡 'Feel like dance'와 비슷하다는 소리도 많은데

'globe 느낌이 강하고 좋다' '초창기 globe 느낌 설레임' 등 반기는 사람도 있는 반면

'자신의 곡을 재탕하는 느낌' '오래 된 고무로 사운드 전개라는 느낌' 등

왕년의 사운드를 연상 시키는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도 만만치 않다

한편 고무로의 팬들로부터는 '노기자카는 잘모르지만, 고무로 사운드가 너무 좋아서

신곡을 듣자마자 1초만에 소름이 돋았다' (1초 듣고 소름 돋다니 알바냐)

'처음으로 노기자카 싱글을 구입할지도 모르겠다' 등

호평의 목소리도 많이 오르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고무로 사운드 하면 고음의 여성 보컬의 인상도 강한 탓인지

'고음 없는 댄스곡은 임팩트가 없다 '  '확실히 고무로 사운드지만, 뛰어난 고음이나 집요할 정도의 몰입감, 속도감이 없다' 'KEIKO (고무로가 바람펴서 이혼한 전처)가

노래를 했으면 좋았을것 같다' 등 전문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반응에 트위터에서는 노래 제목 등과 함께 '고무로 데츠야'

'Feel like dance' 등이 트렌드에 올랐고, 노기자카46보다 고무로쪽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 불만을 느끼는 노기자카 팬들도 나오고 있지만

'왕년의 고무로 사운드'를 재소환 했기 때문에 찬반 양론을 포함해서

화제를 불러모으는 어그로에는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다

발매일인 24일 내일은 '뮤직스테이션 3시간반 SP'에서 첫 음악방송 퍼포먼스 예정

화제 만기들에는 성공을 하고 있지만,  과연 이 노기자카 x 아키모토 야스시

x 고무로 사운드의 콜라보가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그리고 고무로는 이것으로 본격적인 복귀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출처 구글)

노래를 올리고 얘기를 하고 싶은데, 저작권 문제로 금방 짤릴게 뻔하기 때문에

올리지 못하는데, 확실히 고무로 사운드 느낌이 있습니다

90년대~2000년대 초반의 고무로 패밀리의 노래를 듣고 있는 듯한

사실 그보다 저는 이노래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보고 든 느낌은..

당초 이노래를 케야키자카46에게 주기 위해서 재놓았다가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서

노기자카에게 돌아온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노기자카보다는 케야키에 어울리는

곡이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드네요..아직은 무대를 보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내일 무대를 보면 더욱 확실해지지 않을까..

아스카의 퍼포먼스도 히라테 유리나가 떠오르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다른건 몰라도 무대 의상은 좋다 라는 의견이 많은데

그부분에 있어서는 저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허벅지까지 드러나는 노기자카 의상 좋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