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월 셋째 아이 임신을 발표한지 얼마 안 된 탤런트 오구라 유코(36)과
2018년 말에 재혼 한 남편 치과의사 A씨(46)사이에 이혼 위기
(출처 주간 문춘)
지난해 겨울부터 부부 관계가 악화 별거하는 사태로 발전한 A씨는
다른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다
결혼한지 아직 2년차인 부부에게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7세 장남과 3세 둘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던 A씨 부부
오구라는 A씨와 재혼 후 인기 엄마 탤런트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정보 프로그램에도 출연
도시락이나 세탁 세재 등 가정적인 이미지를 살린 CM에서도 활약하고
2018년부터는 'evercook 프라이팬' 이미지 모델로 취임했다
오구라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수제 과자와 가정 요리가 연일 소개 되면서
행복한 가정 생활을 팬들은 상상하고 있었지만, 현실은 오구라의 임신에도 불구하고
귀가하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는 날들이 계속 되고 있었다
남편 A씨가 오구라와 살던 아파타를 나간 것은 지난해 말이었다
'계기는 사소한 다툼이었다. 결혼 한 지 1년이 지나고 평소 오구라의 잔소리에
스트레스가 쌓였고 그날 A씨는 화를 내고 눈물을 흘리며 집을 뛰쳐 나갔다고 한다
지금은 변호사를 사이에 두지 않으면 부부로써 이야기도 되지 않는 상태
A씨의 이혼에 대한 의사는 확고하다고 생각된다
원래 A씨는 오구라 엄마 친구에게 소개 받은 분, 강직하고 성실한 유형이다
술도 외식도 거의 하지 않고 직장에서 바로 돌아와 그녀가 직접 만든 요리를
먹고 있었다, 단지 그녀가 일과 육아에 바빠져가는 가운데,
집에 식사가 없는것을 알고 화를 낸적은 있었다 뿐이지,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전 남편같은 걱정도 없었고(불륜) 아이들에게도 애정을 쏟아주고 있었기 때문에
오구라도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었다' (오구라 친구)
오구라의 전남편은 카리스마 미용사 B씨 '주간 문춘' 은 2016년 8월호에서
B씨가 오구라의 사무소 후배 아이돌과 '내왕 불륜'를 하고 있던 사실을 알렸다
당시 오구라는 둘째 아이를 임신중이었고, B씨의 스마트폰을 벽에 던지고 쫒아냈다
오구라는 둘째 아들을 출산 후, 다음해 2017년 B씨와 이혼했다
그리고 2018년 크리스마스에 현재의 남편 A씨와 재혼했다
작년 가을에 셋째 아이를 얻은 오구라, 남편이 튀어 나간것은 그 임신중의 일이다
'A씨는 새로 얻은 아이에도 관심을 가져 주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안정기에 들어서면서 임신 발표 상담을 해도 A씨는 임심 발표를 자제해 달라고
그녀에게 요구하고 있었다고 한다
오구라는 임신을 공표하고 일을 조정해 나가고 싶었는데
A씨는 동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부부의 위기 상황을 언론에 말할려 했고
오구라는 패닉에 빠지기도 했다, 모처럼 '마마타레 (엄마 탤런트)' 로써의
지위를 끊을 생각인가 하고, 역시 A씨는 아내의 일에 대해서 불만이 있었는지 모른다'
편의점에서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병원으로 향하는 A씨
(출처 주간 문춘)
오구라는 2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임신을 발표했다
많은 팬들로 부터 축하의 코멘트가 올라 왔지만, 오구라의 출산 예정일은 8월이다
안정기에 들어갔다고 하긴 '너무 이른게 아닌가'라는 소리도 업계에서 나오고 있었다
'임신 공표는 그녀 나름의 A씨에게 보내는 메시지였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남편이 나간 후 '너무 말이 지나쳤다' 며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고
침울해 했고, 지금도 A씨의 귀가를 기다리고 있다
확실히 그녀가 말이 많은것도 있지만, 별거한 것은 임신한 몸으로 정신적으로도
불안정한 시기의 사건으로 용서해 달라고 ' (이전 오구라 친구)
2월 중순 이후 직장에 가는 A씨를 목격 했다
A씨는 지난해 오구라가 사는 아파트에서 나와서, 사이타마 현의 본가에
일단 피신 했다가, 오구라 집 옆에 있는 고급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다
'A씨는 워낙 고지식한 성격으로 진료가 있는 날은 어김 없이
아침 10시 치과에 차로 출근해서 20시에 진료를 마치면, 인근 편의점에서
저녁 식사를 마련해서 병원에 다시 돌아와 25시가 넘어서 까지 원내에서 보낸다'
(A씨의 지인) 취재팀은 2월 하순 진찰을 마친 A씨가 저녁 식사 시간에
근처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서 뜨거운 물을 붓는 모습과 도시락을 사는 모습을
여러차례에 걸쳐서 목격했다, 가끔 음식점을 들러도 라멘집이였다
오구라의 인스타그램에 늘어선 세련된 식탁과는 전혀 다르다' (이전 A씨 지인)
행복했던 시절의 가족 그리고 혼자 사는 아파트에서 출근 하는 A씨
(출처 주간 문춘 & 구글)
A씨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3월 10일 새벽 귀가 한 A씨를 직격했다
-오구라씨와 별거 하고 있는것 같은데?
'내가 뭔가 말하면 그녀의 일에 영향이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정말 죄송합니다만, 저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습니다
그게 그녀와 함께 있는 사람으로써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A씨는 사실 오구라씨와 이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
'그녀와 아이들에게 뭐랄까, 도움이 되는 입장이지, 폐를 끼치는 입장이 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계속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일을 해가며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입장임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죄송합니다'
A씨의 대응은 성실했지만 완곡해 보였다 -주간 문춘-
처음에는 여론이 오구라 유코가 불쌍하다 뭐 이런쪽으로 쏠렸는데
한편에서는 오죽하면 두번이나 이혼하고 남자가 또 나갔겠느냐 라는
오구라 유코 책임론도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오구라 유코가 투정을 많이 부리고, 약속을 조금만 늦어도
하루 종일 말도 않하고 토라져 있기도 하는, 뭐 그런 성격이라고도..
남자는 45살까지 혼자서 살던 독신으로 오구라와 결혼이 초혼이였는데..
이런 사람은 워낙 혼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연애 할때는 알지 못했던
오구라의 늘어나는 잔소리에 학을 떼었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아이도 있고, 또 생겼고 연예계 생활은 그만하고 전업주부가 되길 바랬는데
오구라가 갑자기 인기가 떡상하면서 바빠지면서, 자신이 생각했던 결혼에 대한
이상과 다른 현실에 좌절 '빛이 나는 솔로'가 제일 편하다는 것을 깨닭은게 아닐까..
그래서 다른 사람 아이는 그렇다고 쳐도 자기 아이까지 보고 싶지 않다
라고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어찌보면 A씨라는 자도 정말 무책임한 작자라고
할 수 있는데, 오구라 유코도 애를 둘이나 달고 시집 왔으면 좀 잘해주고
전업주부 요구도 애가 세명이나 되면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거 같은데
굳이 일을 고집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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