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범프 오브 치킨' 나오이 요시후미 활동 중단

록밴드 '범프 오브 치킨 BUMP OF CHICKEN' 의 베이스 나오이 요시후미(40)가

불륜 보도를 받아 활동을 중단하는것이 25일 밴드의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 됐다

(출처 구글)

당분간은 후지와라 모토오, 마스카와 히로아키, 마스 히데오 3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사이트에서 3명의 메시지로 코멘트가 전달

'지금까지 지지해주신 리스너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

이번에 저희 범프 오브 치킨의 나오이 요시후미와 관련 된 보도에 대해서

큰 걱정과 폐를 끼치고 소란스럽게 만들어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나오이 본인은 현재 늦게나마 자신이 저질은 일을 진지하게 마주하고

가족과 상대 여성, 그리고 상처를 입혀 드린 많은 분들에 대해서 깊은 반성을

매일 매일 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하며

'보도에 있었던 것 같은 행동을 그가 하고 있던 당시 우리 멤버들도

그의 일상의 행동에 대해서 엄격하게 주위를 한 적도 있고

그때 그런 질책을 그는 솔직하고 들어주고 알겠다고 했습니다만

결국 우리는 나오이의 사생활을 전부 파악하지 못했고

본질적인 해결에 이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이러한 사태에 이르게 된 점, 몹시 분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일로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분들의 신뢰를 크게 배신, 실망시키는 결과가

되버 버린것을 나오이 혼자가 아닌 밴드 네명이 모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나오이에 활동 중단은 그의 잘못에 대해 속죄하고,

 자신의 삶의 방식을 되돌아보고 , 항상 도움을 주시는 분들에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고 갱생을 위한 기회로 스스로 납득해 받아드렸습니다'라고 발표

(출처 구글)

밴드의 향후에 대해서는 '여러번 논의하고 범프 오브 치킨의 일체의 활동 중단

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라는 데까지 이르렀지만, 응원해주고 계신 분들에게

우리가 짊어져야할 책임은,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활동의 모든 것을 최선을 다해

계속해 가는 일이 아니냐는 생각에서 당분간은 나오이를 제외한 3명이서

활동해 나가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라고 방침을 전했다

마지막은 '우리 음악을 소중히 해주신 리스너 여러분의 존재가 지금도 변함없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음악 제작에 대해 더욱 최선으로 임하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출처 구글)

지난번에 불륜 소식을 전하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카나분 메시다 처럼

팀에서 탈퇴하고 나가는거라는 이야기를 제가 했었는데

그 이야기를 한 가장 큰 이유는 불륜 발각 이후에 나온 나오이의 반응이었습니다

애시당초 처음부터 본인이 책임지는 모습으로 자숙이든 활동 중단이든 했으면

좋았을텐대 무슨 자신이 피해자인 마냥 '상처입은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겠다'

그런 말은 불륜 당사자가 아닌 멤버들이나 할 말이죠

사과 같지 않은 사과로 여론이 더 안좋아지고 결국 이렇게 됐네요

불륜보다 상대 여성에게 했던

 '다음에는 사귀는 사람에게는 결혼했는지 제대로 물어봐'

'다른 애들은 그래도 받아줬는데, 너는 무리야?' 이런 멘트 때문에

이미지가 회복이 되는건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