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 된 음악 특별 프로 '베스트 아티스트 2020'에서
캇툰 우에다 타츠야(37)가 무대 도중 가운데 손가락을 세우는 장면이 있어
인터넷 상에서 찬반양론이 일고 있다 (이게 찬반양론으로 나뉠 일이야?)
(출처 베스트 아티스트 2020)
발단은 생방송 '베스트 아티스트 2020'에서
'지금 듣고 싶다! 국민이 뽑은 쟈니스 메들리' 라는 제목으로 방송에 출연 한
아라시, 칸쟈니8 , 캇툰, 뉴스, 헤이세이점프, 섹시존, 쟈니즈WEST, 킹앤프린스
스톤즈, 스노만 총 10팀이 각각 다른 그룹의 곡을 노래하는 순서에서
캇툰은 아라시의 노래 '감사 감격 비폭풍'를 노래했는데, 우에다가 평소 형님이라고
모시는 아라시 사쿠라이 쇼의 랩파트 하는 부분에서
카메라가 클로즈업을 하려고 다가오는 장면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세우는
법규 포즈를 선보이면 곧바로 손가락 위치를 바꾸는 동작을 했다
가운데 손가락은 세운것은 순간이었지만, (뒤에 짤로 만들었는데, 꽤 길었음)
이 모습에 캇툰 팬들은
'감사 감격 비폭풍'에서 중지를 세우는 사람은 앞으로도 절대 우에다군만 ㅋㅋ'
'우에다 가운데 손가락 세우는 !! 최고!!'
'중지를 세우는 우에다 진심으로 재밌었다 ㅋㅋㅋㅋㅋ'
'손가락 바꾸는것도 재밌다 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이 나오는 반면에
'방송 사고 아냐?'
'가운데 손가락은 아웃!'
'상식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실망'
'이제 곧 40살인데..정신 나간거아냐'
'우에다 진심 무리다, 대선배의 노래를 하면서 법규라니'
'아이돌이 중지를 세우다니, 뭔가 메시지라도 있는 거야? 아니면 그냥 똥폼 잡는거야'
'그렇지 않아도 비호감이었는데, 진짜 실망'
'법규한게 귀엽다느니, 우에다군이니까 용서라느니, 정신나간 놈에
정신나간 팬들인가, 저런 놈은 바로 퇴출 시켜야지' 등의 비판적인 목소리가 많다
우에다의 랩 도중에 중지를 세우는것은 버릇인지, 2018년 방송 된 '음악의 날'에서
캇툰의 무대에서도 랩파트 도중에 법규를 날리는 장면이 있었다
우에다는 아이돌이면서 양키스러운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어서인지
법규 날리는 포즈에 팬들로부터는 호의적인 반응이 많이 오르고 있는것 같다
보시면 이건 잠시가 아닙니다
실수도 아니고 다분히 의도적인 연출이고,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법규는 굉장히 심한 욕입니다, 본토인 미국에서도 저건 방송 금지 대상이고
길에서 미국인 (특히 흑형)에게 법규 날리면 손가락 작살납니다
이건 아티스트의 퍼포먼스의 일종으로 볼 가치도 없는 행위로 방송국 뿐만아니라
소속사에서도 우에다에 대한 처분을 내려야 하는게 맞는데
이미 과거에도 했던 경력이 있음에도 또 한다는건, 아마도 당시에도 별다른 제재가
없었던 모양인데, 이건 쟈니스 팬들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의 팬들도 보는 방송이고
나이 어린 아이들과 지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도 보는 방송에서
이런 손가락 욕을 한다는건..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네요..
진짜 저걸 멋있다고 생각하고 하는 놈이나, 그걸보고 멋지다고, 재밌다고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넘길려고 하는 팬들이나..절레 절레
제가 이래서 팬이 아닌 광신도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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