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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런던부츠 타무라 아츠시 '오뎅은 부실한 반찬' 논란

by 데빌소울 2020. 11. 28.

개그콤비 런던 부츠 1호 2호의 타무라 아츠시가 '오뎅은 부실' 하다고

해석 할 만한 발언 논란으로 찬반양론이 일고 있다

(출처 구글)

문제의 발언이 있었던 것은 9월 말부터 타무라가 메인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

'굿럭!'(TBS) 방송 24일에 '오뎅이 밥의 반찬이 되는가, 되지 않는가' 라는

주제에 대해 말하던 중 타무라가

'저녁에 오뎅이 나오면, 아 오늘 우리 엄마가 바빴구나' 라고 발언

이에 인터넷상에서는 '오뎅을 무시하고 있다' '바보 취급 하고 있다' 라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타무라는 이에 그날 중 '오뎅은 반찬이 되는 파?' 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투고

이중 '신랄한 비판 코멘트가 모여 있어, 날마다 배우고 있습니다' 라고 언급하면서도

재차 '(오뎅이) 그렇게 힘이 들어가 있는 저녁밥은 아니잖아 라고 생각합니다'

'뚝딱 뚝딱 만들 수 있어서' 라고 지론을 전개

어디까지나 자신의 집에서 오뎅 만드는 이야기지

고집해서 오뎅을 만드는 가게도 알고 있는데, 그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잘라 넣는 정도의' 역시 오뎅은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요리다

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었다

인터넷상에서는 '타무라 집에서는 오뎅을 항상 무시했던 것일까'

'힘줄부분 등은 사전 준비가 꽤 번거롭다고 생각하지만..' 라고 타무라의 주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은 반면에, 한편에서는

'집에서 만드는 오뎅은 간단한거 아냐?'

'육수부터 고집하고 만드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은 거의 없을 듯'

이라며 이해 할 수 있다는 목소리로 찬반양론 상태다

 

 

이러한 요리 '부실' 논란이라고 하면, 7월에 감자 샐러드를 둘러싸고

논란이 발발했던 기억이 새롭다, 고령의 남성으로부터

 '엄마 라면 감자 샐러드 정도는 만들 줄 아는게 어떠냐' 라는 지적을 들었다는

트윗을 계기로 일어난 것으로, 인터넷상에서의 논란을 넘어 TV로 발전

'같은 '굿럭!' 에서도 소개되어 방송국 아나운서인 쿠니야마 하센이

'수제쪽에 사랑을 느낀다'

 '수고 = 사랑이라고 생각하는게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라고 한다면

나는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다' 라는 발언으로 당시 큰 비판을 받았다'

같은 프로그램에서 같은 의제에 또다시 '화염' 타무라가 '감자 샐러드' 논쟁을

몰랐다고 생각하기 어렵고, 이번 발언은 다분히 의도적인 것이 아닐까

라고 보는 시선도 있는것 같다

'예전부터 '굿럭!'의 시청률이 2~3% 정도로 저조했으며

타무라 투입으로 시청률 상승을 노리기 위한 조치라고 생각하지만

특별히 타무라 투입 효과가 나오지 않고, 현재도 시청률은 저조한 상태

따라서 굳이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함으로써, 인터넷 뉴스등에서 거론 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어그로를 끌 생각이 아니냐 라는 설도 나오고 있는 것 같다'

말하자면 염상 상법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과연 진상은..

(출처 타무라 아츠시 유튜브 채널)

음..오뎅이 부실한 반찬이냐 아니냐..논란의 소지가 있죠

저는 오뎅을 좋아하지만, 부실한 반찬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그냥 가만히 앉아서 밥상 받는 사람의 입장이고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다른 반찬들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손이 많이 가는게

오뎅이기 때문에, 물론 대충 넣고 만들면 부실한 반찬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내가 왜 오뎅가지고 이렇게 진지하게..)

아무튼 타무라의 발언은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봐야겠죠

조금 어그로가 끌린다 싶으니까, 바로 그날 유튜브 조회수 빨려고

동영상 찍어서 올리고..우리나라 유튜버 들이었으면 이럴 경우에 제목이

'해명 하겠습니다'가 되겠죠, 일부러 논란이 될 것을 알고 찍어서 올리고

또 그걸 해명하겠다고 조회수 빨고.. 뭐 그런거죠

아무튼 타무라 아츠시의 오뎅은 부실한 반찬이라는 늬앙스에 발언에 대해서는

'니가 직접 만들어서 먹어봐, 쉽나 어렵나' 라고 말을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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