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6 미야케 켄 '카운콘 불참 TV 보고 알았다' 팬들 분노 폭발

올 연말, 쟈니스 탤런트가 출연하는 송년 라이브 쇼가 후지TV를 통해서

31일 23시 45분부터 1시간 방송되는 것이 발표

올해는 역병으로 도쿄돔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던 '쟈니스 카운트다운 콘서트'가

(통칭 카운콘) 개최되지 못해서, 대신 라이브쇼가 방송되는 것이 결정되면서

쟈니스 팬들의 환희의 목소리가 나오는 반면, 카운콘 단골이었던

V6, 킨키키즈, 토키오 등이 출연하지 않는 것이 알져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V6 미야케 켄이 자신의 블로그에 이에 대해 언급한 내용으로

팬들의 분노가 폭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출처 구글)

니코켄은 '쟈니스 카운트 다운 2020-2021'의 방송이 발표 된 다음날

쟈니스 웹 블로그를 업데이트 하고

'어제 FNS 가요제에서 올해는 카운콘에 출연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알게 된 밤

TV를 통해 알림은 받는 이 부조리는 무엇.. 어라? 나 쟈니스지?

카운콘 부채도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도 나올꺼라고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대 유감..

가장 슬픈것은 팬 여러분들이지..죄송합니다' 라고 적혀있었다

참고로, 쟈니스 굿즈 상품을 판매하는 '쟈니스 샵 온라인 스토어' 에서는

'쟈니스 카운트다운 콘서트 2020-2021'의 부채를 기간 한정

(12월3일~ 내년 1월 1일 오전 1시 59분)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 V6와 Kinki Kids의 부채도 함께 판매가 되고 있다

 

 

(출처 구글)

카운콘 부채는 팔고 있는데, 출연은 못하게 하는건 대체 무슨 경우?

이에 레알 빡친 V6 팬들은

'니코켄 글을 보고 울었다, 카운콘 부채도 판매하고 있는데,

본인들이 못나오는건 너무 이상하다, 이따위 취급은 너무 가혹하다'

' 부채까지 만들어 놓고, 공식 발표까지 본인에게 먼저 알려주지도 않은것은

너무 황당한거 아냐? 처음에는 슬펐고, 화가 났다가, 지금은 어이가 없어 웃는다'

'소속 탤런트가 시청자와 같은 타이밍에 자신의 불참을 아는게 무슨일?'

'쟈니스 진짜 미친거 아니냐?'

'니코켄도 화가 나있어 조금은 안심했다, 쟈니스 정신차려! 해명해!'

'아무런 잘못이 없는 니코켄이 사과하게 만드는것은 팬으로서 정말 힘든'

'v6 오빠들 FNS 보고 알았다니..이건 진짜 아니지 않아? 쟈니스 어이없음'

등의 분노와 슬픔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예년 카운콘에 출연하고 있던 , V6, 킨키키즈 등이 제외 된 이유를 둘러싸고

다양한 억측들이 난무하고 있으며, 쟈니스 사무소 측의 정책과 스케줄 사정

혹은 V6와 쟈니스 사무소의 관계 악화설이 부상을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왜 제외 되었는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단지, 쟈니스 사무소는 쟈니 키타가와 사장의 사망 이후

 타키자와 히데아키 부사장의 새로운 체재가 된 후, 젊은 그룹이나

쟈니스 Jr.를 광푸쉬하고 고리밀기 하고 있는 반면,

올해 11월에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V6 등 연장조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있고, 아라시 활동 중단 등의 영향을 받아

급속도로 세대교체를 도모하고 있는 것은 확실해

그것이 프로그램 출연자의 선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출처 구글)

이런식으로 형님들은 개무시하면..

밑에 얼라(?)들이 보고 참 쟈니스에 충성심이 생기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고

부채 사진까지 촬영하고, 당연히 출연을 할 꺼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소속사로부터 먼저 이런 저런 이유로 이번에는 못 나갈것 같습니다.. 도 아니고

TV를 통해서 불참을 통보 받은 기분은 도대체 어떨지.. 상상도 잘 안가네요

불참을 TV를 통해서 통보 받은 멤버들과 그 사실을 알게 된 울화통 터질 팬들에게

심심한 위로에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진짜 팬들이 '쟈니스 당장 해명해!' 라고 난리를 칠 사건인데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일본 오타들은 자기들끼리 궁시렁 시부렁 거리기만 하고

아무런 집단 행동을 하지 않는 걸 보면..

그러니까 쟈니스가 오타들은 호구 취급만 하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