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이 쥬리나 '비판 무시하고 하고 싶은대로 해라'

세계챔피언 마츠이 쥬리나의 졸업 싱글이 되는 SKE48 27th 싱글

'사랑에 빠지는 플래그 (恋落ちフラグ)' 의 키 비주얼과 재킷 사진 및 내용이

SKE48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됐다

(출처 SKE48 & 마츠이 쥬리나 트위터)

타이틀곡 '사랑에 빠지는 플래그'는 SKE48로서는 첫 전원 참가 싱글로

키 비주얼에서는 SKE48 멤버 전원의 모습이 등장

커플링곡에서는 마츠이 쥬리나의 졸업 솔로곡 'Memories 언젠가 만날 때까지'와

마츠이 쥬리나가 프로듀스를 담당한 유닛 'Black Pearl'이 노래하는 

'Change Your World' 가 수록, 두곡의 작사를 마츠이 쥬리나가 직접 맡았다

(출처 SKE48)

마츠이 쥬리나 코멘트

'사랑에 빠지는 플래그'는 좋은 의미로 졸업이라는 느낌이 아니라

밝은 SKE 다움이 너무 잘나온 싱글이라고 생각합니다

SKE48의 싱글 타이틀곡에서는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참가한 곡으로

12년동안 해오면서 마지막으로 추억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에는 전원이 함께 노래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커플링 솔로곡 'Memories~ 언젠가 만날때까지'는 

졸업과 지금까지 자신을 돌아보고 역사를 보여주는 어쩌고 저쩌고~

가창 유닛 'Black pearl'은 처음으로 제가 거의 모든것을 프로듀싱 해봤습니다

멤버는 스탭과 상담해서 앞으로 SKE48의 미래를 느낄 수 있는 멤버를 선택했습니다

(미래를 보여줄 멤버에 왜 본인이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음 -_-)

'Black pearl'이라는 그룹명은 흑진주 라는 돌(조개)로 

'어떤 비판이나 반대 의견이 있어도 그것을 개의치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돌진해 나아갔으면 좋겠다' 라는 뜻으로

제가 멤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여러 사람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말했다 (본인이 거의 다했다고 하고, 여러 사람이 협력했다는건 앞뒤가)

일단 여기서 쥬리나가 얼마전에 'SKE를 졸업해도 어떤식으로든 관여하고 싶다'

라는 이야기를 해서, 오타들과 멤버들을 식겁하게 만들었는대

대충 무슨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알 수가 있는 부분이네요

(출처 SKE48)

'어떤 비판이나 반대 의견이 있어도 그것을 개의치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한고

돌진해 나아갔으면 좋겠다' 라는 말에

일본 반응

'그 결과 본인과 SKE는 다른 48그룹 멤버와 오타들에게 소외되고 미움을 받아

설자리가 사라졌는대'

'본인이 실천하고 실패한 것을 후배들에게도 시키다니.. 역시 대단하군'

'그렇게 해서 어떻게 된 건지 정말 모르는건가?'

'제발 다른 사람 의견 좀 들어라!'

'비판을 신경써서 유튜브 댓글을 삭제하고, 구독자수 숨기는 놈이 

무슨말을 하고 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이녀석은 다른 사람 의견에 귀기울는 자세, 겸손이 없었기 때문에 이지경인대'

'그 결과 지금의 자신이 바라는 모습인건가?'

'과연 세계챔피언'

'너는 남의 말 좀 들어라 ㅋㅋ'

'역시 쥬리나가 정의였어' (이것도 쥬리나 관련 댓글에 매번 보이는 -_-)

'또 주제넘게 구는구나'

'졸업 솔로곡도 아키모토가 하지 않는건, 쥬리나에게 완전히 흥미를 잃었구나'

'SKE는 쥬리나 장난감이지? 그걸 좋아하는 오타들이 있어?'

'병이 낫지 않았습니다, 현재 진행형입니다'

'훌륭한 몬스터로 자랐구나'

'KMT 댄스의 악몽 again!'

'내가 춤을 추면 세상이 변한다던가 빌어먹을 가사는 없길 바래'

'쥬리나는 기본적으로 사람들 위에 서고 싶은 거겠지

그래서 프로듀서를 하고 싶은 거고, 내가 왕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뭘해도 안되니까 프로듀서로 SKE에 말뚝 박겠다는 소리네'

'마음만은 사시하라 리노인가?'

'벌거벗은 임금님'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구글)

저는 여러번 언급을 했지만, 쥬리나가 지금의 상황에서 반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룹에서 최대한 멀어져서 아이돌이 아닌 개인 마츠이 쥬리나로 변화 된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대..

쥬리나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본인은 비판이나 반대 의견을 무시하라 라고 말하고 있지만

가장 최근에 쥬리나에 대해서 나왔던 안좋은 기사 내용이 

'주변 사람들 말을 듣지 않아서, 직원들도 골치를 썩이고 있다'라는 내용이었는대

사실 제가 볼때 쥬리나는 누구보다 자신에 대한 비판을 하나하나 챙겨보고 있고

앞서 발언도 위에 기사 내용에 대한 자신의 답변처럼 보이고

위에 스샷으로 살쪘다고 조롱을 받으니까, 여성스러운 몸이 되어가고 있다

라고 이상한 소리를 하고, 따르는 후배가 없다고 하니까 J 패밀리를 만들고

누구보다 비판에 신경 쓰는 것 처럼 보이거든요 -_- 다른건 모르겠고, 

졸업곡이니까 아키모토 야스시가 음악방송 출연을 시켜줄것 같은대

살이라도 좀 빼서, 아이돌 같은 좋은 모습으로 마지막을 

(졸업을 언제 할지도 아직 모르지만) 멋지게 장식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