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10회 AKB48 세계 선발 총선거'에서 2위를 차지했던
(1위 세계 챔피언은 마츠이 쥬리나) SKE48 스다 아카리
아이돌 활동 이외에도 예능에서 맹활약중인 그녀가 '극장판 우타히메 오바카미코'
에서 첫 주연을 맡는다, 30살 고비를 맞이한 스다의 솔직한 생각을 들어봤다
(출처 구글)
앞부분에 영화와 관련된 인터뷰는 거르고..
지난해 전염병의 영향으로 그룹 항례의 악수회가 중단 되는 등
'악수회 하나님 대응'으로 빛나는 스다에게는 힘든 시기가 이어졌다
'악수회가 없으면서 나는 가치가 없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봄부터 여름경까지는 그룹을 위해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악수회가 없는 나는 의미가 없다고, 괴로웠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악수회 없이 원격 및 소규모 이벤트를 할 수 있게 되어
악수회가 없는대도 지금까지와 다름없이 많은분들이 저를 찾아 주셨습니다
악수에 가치를 두는게 아니라, 저를 인간으로 마주하는 것에 가치는 느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구나 라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올해 10월 스다는 30살이 된다, 30대에 목표는 무엇일까?
'글쎄요.. 아! '신부로 삼고 싶은 랭킹'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런 이미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웃음) '신부 삼고 싶은 랭킹'에 들어가면
한사람에게 프로포즈를 받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프로포즈를 받을듯한
기분이 들잖아요 (웃음)
일에서는 아이돌 활동과 연기, 예능 등 여러가지를 하고 있습니다만
라디오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생방송은 청취자 여러분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재미있습니다'
데뷔 12년이지나, 자신의 과거와 앞으로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지금까지 12년, 아이돌이 되지 않았으면, 할 수 없었던 것들뿐이었습니다
아이돌인 저를 팬들이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인연으로 이어져 일들 뿐이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총선거 2위인 스다가 망가져서 이런 일까지 한다고? 라는 것도
아이돌이라는 베이스가 있기 때문인것, 팬분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그래서 졸업이 무섭습니다, 항상 말하는것 입니다만
졸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졸업하면 살아갈 자신이 없기 때문에 졸업하지 못하는것 뿐입니다
졸업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앞으로 1~2년 만약 졸업을 할 수 있다고 해도..
아이돌 직함이 없이도 스스로 하나하나 일과 마주하고,
어떻게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갈지..
앞으로도 아이돌 직함이 없이도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나날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SKE48 스다 아카리 (30) -
(출처 구글)
일본 반응
'솔직히 말해서 너무 좋아!'
'귀여우니까, 수용가능'
'엄청난 추녀'
'30살의 할머니와 악수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는 남자의 인생은 도대체..'
'도요타 사장 딸이니까, 여유있잖아?'
'이제는 기분나쁜 오타 손을 잡는 것보다, 사장님의 거시기를..(패스)'
'스다는 괜찮아, 삿시도 얼굴은 별로지만 잘하니까'
'스다 귀여워!'
'이 할망구는 애교가 있기 때문에, 할아방구들에게 수요가 있는 것'
'악수회가 있으면 가치가 있나?'
'수요가 있으면 부자 찾아서 결혼이나 해라'
'카시와기 외에도 30살이 있는건가 ㅋㅋ'
'아베마에서 봤는대 재밌었다, 귀중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힘내라!'
'앞으로 1~2년 만약 졸업할 수 있다면.. 도대체 언제까지 해쳐먹을려고 하는거야?'
'대머리 할아버지 팬들이 많아도, 어차피 금방 죽잖아'
'AKB는 어린 아이들 넣지말고 30대 집단으로 노인층 타켓으로 하는게 나을지도'
'젠장 고령화 사회라 이 추녀도 수요가 있는건 사실이다'
'스다는 귀엽고, 성격도 밝고, 친절하고, 목소리도 허스키 하고, 스타일도 좋고
모든것을 갖추고 있어서, 추녀 취급 받는 것을 사실 이해 할 수 없다'
'간간히 귀엽다고 말하는놈들.. 동인 인물이라고 믿고 싶다, 내 감각이 잘못된거야?'
'카시와기도 그렇겠지만, 졸업하고 나가서 몰락해가는 선배들을 보면
나가기 무서운게 사실이겠지'
'신부 랭킹 같은 소리하고 자빠지지 말고, 결혼이나 해라'
'카시와기는 상당히 미인이고 노래도 아마추어 치고는 굉장히 능숙하고..
근데 이녀석은..'
'아이돌로는 별로지만, 일반인으로는 미녀' (일반인으로는 미녀 ㄷㄷㄷ)
(출처 구글)
'26살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30살.. 수고하셨습니다'
'못생겼다고 생각하지만 풍속 가면 즉시 전력감, 왠지 기운을 줄 것 같은 여자'
'SKE 유망주 녀석들이 빨리 그만두는 이유, 바로 이런 할망구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
'SDN48을 부활시켜서 그쪽으로 이적시켜라'
'쟈니스 Jr. 처럼 정년제를 도입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악수회와 베개영업이 아니면 가치가 없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구글)
일단 '후배들을 위해서'라는 헛소리를 하면서 버티고 있는 누구들과는 다르게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는 것 만으로도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카시와기 유키, 미네기시 미나미 등이 꼭 이걸 보고 찔렸으면 좋겠고
(어차피 이런걸로 찔려할 애들도 아니지만)
저도 나이는 많은대 졸업하면 일 없는.. 비인기 멤버의 경우에는
최대한 버티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오래동안 선발로 인기 빨아왔던 선배들의 경우에는
후배들에게도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 또한 그룹의 세대교체를 위해서라도
선발 자리에서 물러나서 나이 어린 멤버들에게도 방송 출연의 기회를 주는게
진짜 고참 선배로서의 모습이 아닐까
그만큼 해먹었으면, 말로만 그룹을, 후배들을 위해서가 아닌
진짜 그룹을 위해서 후배들을 위해서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스다 아카리도 말하는걸 보니까, 이미 1~2년안에는 졸업할 마음이 없는것 같은대
제가 볼때는 이미 예능에서 어느정도의 자리를 잡은 것 같고
졸업후에도 어느정도의 일은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선발에서 물러나는게 아니라면 졸업을 하는게 후배들을 위한
또한 SKE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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