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미우라 하루마 사칭곡 'NIGHT' 논란

by 데빌소울 2021. 2. 12.

연예 기획사 '아뮤즈'는 11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작년 7월에 사망한

미우라 하루마(30)와 일체 관련 없는 곡이 '미우라 하루마' 이름으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달되고 있는 것을 밝히며

다운로드 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는 공지를 전했다

(출처 구글)

아뮤즈는 '미우라 하루마 사칭하는 곡의 전송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현재 Apple Music, Amazon Music 등의 음악 전달 사이트에서

미우라 하루마 명의의 'Night'라는 곡이 배포 되고 있습니다

이 곡은 미우라 하루마 및 당사 소속 레이블인 A-Sketch는 일절 관여하고 있지 않은

제3자에 의한 사칭 행위입니다

현재 두 사이트에 등록를 취소하도록 신청중입니다만

팬여러분들께서는 미우라 하루마의 곡으로 알고 다운로드 하지 않으시도록

부디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코멘트 했다

 

 

또한, 미우라 하루마의 소속 레코트 회사 'A- Sketch'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최근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원래 아티스트 페이지와 관련없는 곡이 표시되는 경우가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팬여러분들께서는 정식 음원에 대해서는 번거로우시겠지만

아티스트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11일 22시 시점에 'Apple Music'이나 'Amazon Music'에서는 문제의 사칭곡

'Night'는 듣기 가능한 상태로 4분짜리 곡이지만 노래가 없는 인스트루멘탈 곡으로 되어있다

곡의 발매 날짜는 1월말로 저작권 음원권자 란에는 '2021 Haruma Miura No1'

이라고 기록되어있다

(출처 구글)

요즘 뉴스를 봐도 워낙 인간 같지 않는 놈들이 넘쳐나는 세상인데

고인을 돈벌이로 이용하는..

근데 저런 대형 사이트에서도 아무런 절차없이 아무나 곡을 올릴수가 있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