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MAP의 기무라 타쿠야(48)가 초대형 해외 드라마 'THE SWARM'에 출연
전편 영어 해외 제작 드라마에 첫 출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THE SWARM'은 동명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원작으로
심해의 미확인 지적 생물 무리에 직면한 인류의 싸움을 그리고 있는 해양 SF 서스펜스 작품이다
2007년 할리우드 여배우 우마 서먼 등이 출연 영화화 한다고 발표되었지만
아직 완성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제작되는 드라마 'THE SWARM' 유럽 각국의 국, 공영 방송국과 'Hulu'가 공동 제작하여
내년에 전세계 동시 방송을 목표로 총 8화를 예정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출연진은 세계 10개국에서 모여 대사는 전편 영어로 촬영은 6~9월에 이탈리아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기무라 타쿠야는 7월에 건너가 촬영에 참여하게 된다고 한다
기무라 타쿠야가 연기하는 역은 인류의 위기에 맞서 싸우는 과학자 그룹 중 한명으로
후반부에 핵심인물이 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한다
제작 총지휘는 미국의 대히트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책임 프로듀스 중 한명인
프랭크 도글러가 맡아 기무라 타쿠야에 대해서
'기무라 타쿠야 같은 지성과 위엄을 겸비한 훌륭한 배우와 만날 수 있게 된 것은 큰 기쁨이며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를 새로운 시청자에게 소개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흥분된다' 라고 코멘트
한편 기무라 타쿠야는
' '왕좌의 게임'은 좋아하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그 팀에서 오퍼를 받고 솔직히 기뻤습니다
원작의 세계관의 완성도가 높고, 이 세계관에 제가 참여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어떤 역할이든 제가 맡은 배역을 소중히 연기하고 싶습니다' 라고 코멘트 했다
프랭크 도글러는 기무라 타쿠야 기용 이유에 대해서
'강하고 권위 있는 분위기와 뛰어난 지성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의 작품을 보고 이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적격이라 확신' 열렬히 오퍼를 했다고 한다
한편 4월 주간지 '여성자신'에서는 기무라 타쿠야가 미국에서 제작하는 대작 드라마의 주연 제의를
포기했다는 정보를 전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역병의 영향이 크고
일정 조정에 어려움이 있어 지난해 말 사퇴를 신청했다고 전하고 있었다
한창 빛이나던 리즈시절 좀 더 일찍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죠
전편 영어라고 하는데 기무라 타쿠야의 영어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대사가 많을 것 같지는 않고..
역할에 대한 소개를 보니까.. 살짝 '고질라 VS. 콩' 오구리 슌 스멜이 나는 것 같기도 한대
그래도 설마 오구리 슌 수준은 아닐꺼라고 믿고 싶고 -_-
(일본에서 고질라 VS. 콩이 개봉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몇차례 연기 과정에서 일본인들이
오구리 슌 해외 진출 영화 보고 싶다! 라고 하는걸 보고.. 안보는게 차라리 좋을 것 같은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왜 오구리 슌이 그런 영화에 그런 역할로 출연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물론 오구리 슌의 비주얼은 훌륭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기무라 타쿠야 팬으로써 납득이 될 만한 첫 해외 진출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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