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인기 패션 잡지 'Seventeen' 휴간 사실상 폐간

by 데빌소울 2021. 6. 21.

10대 여성을 위한 패션잡지 'Seventeen'이 올해 9월 발매호를 가지고 휴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폐간이 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어

독자들은 물론이고, 잡지 출신의 연예인들에게도 충격이 전해 질 것 같다

(출처 Seventeen)

세븐틴의 출발점은 슈에이샤의 소녀 주간지 '마가렛' (현 만화지)의 '언니 잡지'로 

1968년 창간 된 '주간 세븐틴' 이후 1988년 격주 발행의 'SEVENTEEN'으로 리뉴얼 되었고

2008년 10월호부터 표기가 'Seventeen'이 되고 월간화 하는 등

형태를 바꾸면서도 50년 이상 계속 되어 왔다

'출판업계 전체가 긴 불황에 빠져있는 가운데 코오로나 여파로 점점 더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어

9월 발매되는 10월호를 가지고 '일단 휴간' 형태가 되는 것 같지만

이대로 사라지는 실질적으로 휴간 될 것 같다' (연예 프로 관계자)

세븐틴은 청소년을 위한 잡지의 대표격 존재로, 일년에 한번 있는 '미스 세븐틴' 오디션이나

대형 연예 기획사의 '기대되는 유망주'가 정기적으로 선출되어 모델로 데뷔해

잡지 졸업 후 인기 여배우로 성장한 사람도 많다

 

 

'역대 세븐틴 모델로는 키타가와 케이코, 에이쿠라 나나, 히로세 아리스 & 스즈 자매

하시모토 아이, 신카와 유아, 나카죠 아야미, 나가노 메이 등 현재 배우로

제일선에서 활약하는 호화 멤버들이 즐비하다

또한 현역 세븐틴 모델 오오토모 카렌, 쿠마다 린카도 젊은 세대에 인기가 높고

키요하라 카야는 현재 방송중인 NHK 연속 TV 소설 '어서와 모네'에 출연 중이며

아이돌 그룹 히나타자카46의 핵심 멤버 코사카 나오도 2018년부터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8월 개최 된 'Seventeen 여름 학교 축제 2018' 에서 졸업 이벤트가 있었던 히로세 스즈는

'세븐틴 모델이 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여기 없었을 겁니다

여기서 있던 시간 모두가 내 청춘이었습니다' 라고 코멘트 하고 있었다

'잡지의 인기 모델이 졸업 할 때 마다, 인터넷상에서 독자들로부터 '아쉽다, 섭섭하다'

라는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고

마찬가지로 'Seventeen'에 애착을 갖고 있는 탤런트도 적지 않을 것이다 

조만간 휴간이 정식 발표 되면 업계 안팎에 큰 충격이 가해질 것 같다' (이전)

(출처 Seventeen)

폐간하는 잡지가 계속 나올 정도로 잡지의 인기가 예전만큼 못한것은 알고 있었지만

세븐틴은 그래도 가장 인기 잡지라고 생각해서 그럴 일은 없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휴간이라니..

세븐틴 잡지에 대해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헌책방 등에서 구해보던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휴간.. 그리고 어쩌면 폐간 소식은 씁쓸하네요.. 정말 추억이 되는건가

(출처 구글)

판매 부수가 2018년부터 꼬꾸라진 모양이네요.. 2018년에 무슨 일이 있었지?

히로세 스즈 졸업 여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