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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별별 랭킹

드라마, 영화 활약을 기대하는 여자 아이돌 랭킹

by 데빌소울 2020. 4. 9.

시라이시 마이는 마에다 아츠코와 사시하리 리노를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인가

노기자카46 vs AKB48 졸업생의 혈투 (현역은 -_-)

(출처 구글)

여자 아이돌 그룹 중에서도 지금 가장 돋보이는 것은 AKB48과 노기자카46

(지금 AKB48이 돋보인다고? 10년전 이야기 인가?)

두 그룹은 대조적인 존재로서 오랫동안 패권을 놓고 경쟁 해왔다(도대체 언제쩍..)

그리고 지금 시라이시 마이가 노기자카에서 졸업을 발표 한 것으로

두 그룹 사이에서는 졸업생들의 경쟁도 격렬해지고 있다

AKB48 사이드에서는 마에다 아츠코, 오오시마 유코, 사시하라 리노가 버티고 있다

한편 노기자카46은 후카가와 마이, 니시노 나나세가 활약하고 있지만,

여기에 시라이시 마이가 가세하면서, 양측의 경연은 한층 더 주목을 받을 것 같다

두 그룹 개별 멤버의 배우 , 탤런트로서의 도약을 전망해보기 위한

TV 잡지를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파일업'에서는 지난달

네티즌 1200명을 대상으로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활약했으면 하는 여자 아이돌'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선택 사항을 제시하지 않고 자유롭게 한 사람을 뽑는 방식으로 베스트 10에 들어간건

AKB48 진영에서는 2명, 노기자카46에서는 4명으로 노기가 승리

AKB에서 두명은 모두 졸업생

2위에는 39표를 얻은 사시하라 리노, 7위는 20표의 오오시마 유코에게 돌아갔다

한편 2018년 결혼, 출산을 거친 마에다 아츠코는 최근 방송 출연이 적어진 탓인지,

차트인 실패, 19년에 결혼한 타카하시 미나미도 출연이 적어서 인지 탈락했다

덧붙여서 랭크 된 사시하라 리노와 오오시마 유코는 2분기 드라마 출연이 없다

하지만 배우 일을 별로 하지 않고 있는 2위 사시하라 리노에 대해서는

배우로서 연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컸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에서 활약해서,

좀 더 매력적인 재능을 보여 달라' (58세 여성)

'버라이어티를 씹어먹고 있기 때문에 연기쪽도 보고 싶다' (53세 남성)

 

 

한편 노기자카46의 약진이 눈부시다

랭크 된 4명 가운데 6위에는 졸업생 니시노 나나세

18년에 심야 연속 드라마 '전영소녀 VIDEO GIRL AI 2018'에 출연 했고

2019년에는 연속 드라마 두편에 출연했다

또한 2분기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의 '언성 신데렐라 병원 약사의 처방전'에도 발탁

4위에 오른 것은 현역 멤버인 이쿠타 에리카

Tv 드라마에서는 단역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으로

'레미제라블' '모차르트'등에서 주요 역을 맡고 있다

3위는 역시 현역 사이토 아스카

드라마와 영화로 실사화 되는 '영상연에는 손대지 마!'에서 주인공으로 연기

참고로 이 작품에서는 노기자카46 야마시타 미즈키와 우메자와 미나미도 출연한다

그리고 172표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건 졸업을 발표한 시라이시 마이

작년에 '내 스커트, 어디 갔어?'에서 여교사 역을 맡았고, 올해 2월에 개봉 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붙잡힌 살인귀'에서는 주인공을 맡고 있다

'스마트 폰을~' 에서 봤는데 연기를 잘해서 놀랐다, 곧 노기자카를 졸업하게 되는데

여배우에 집중해 주면 기쁘다고 생각한다' (19세 여성)

'이미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더 다양한 역할을 연기해 달라' (54세 남)

(출처 구글)

두 그룹은 결성 이후 대조적인 전개를 보여왔다

AKB48은 결성시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로서, 아키하바라의 전용극장을 마련했다

그리고 악수회 등을 통해서 팬과의 거리를 좁혀 '보다 친밀한 존재'가 되려고 노력

(그 결과 선발이 되기위해서 팬과 사적인 연결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

멤버들은 가수 이외에도 영화 드라마 모델 등 다양한 직업에 도전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TV 출연은 2005년 결성 이래 굳이 적극적이지는 않았다

현재 15년이 되었지만, 팬과 아이돌과의 거리를 중시 한 것에 의미가 컷던 것 같다

한편 2011년 결성 노기자카46은 AKB48 공식 라이벌로 시작 했지만

전용 극장을 가지지 않고, 반대로 TV 출연이나 영상등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대하 드라마 '꽃 타오르다'에 1회 멤버 10명이 한꺼번에 출연 했고,

후지TV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1회에서는 멤버 5명이 연기 하기도 했다

이번 설문에서 베스트 10중 4명을 노기자카46이 차지한것도 TV에서의 활약을 통한

개인 멤버의 지명도가 높았던 결과일지도 모른다

이번 설문을 성별,연령별로 분석하면 젊은층의 지지를 받는

노기자카46의 존재가 두드러진다

득표 총수에서 월등한 시라이시 마이에 대해서 이렇게 분석한다

'60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1위를 차지, 전체에서도 2위 이하와 큰 차이를 보였다

전 세대에 지명도, 호감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답변 이유는 외모를 칭찬하는 목소리도 많이 있었지만, 출연 한 영화나 드라마에서의

연기를 보고 평가하는 목소리가 눈에 띄었다, 졸업 후에 기대가 높아진다'

 

 

시라이시 마이와 대조적인 결과가 된 전 AKB48 사시하라 리노(2위)는

졸업후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남년 60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령층에서 TV를 자주 보는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것 같다

AKB48 졸업생 중에서는 오오시마 유코 (7위)도 중년층의 지지가 높다

아무래도 전AKB48 아이돌은 이미 순위에서 아이돌이라기 보다는 성인 배우

탤런트로서의 평가가 시작되고 있는 것 같다

노기자카46에서는 그 밖에도 사이토 아스카 (3위), 이쿠타 에리카 (4위)

니시노 나나세 (6위)가 순위에 들어갔다

모두 중년표는 적지만, 젊은층 특히 남녀 10대에서 강했다

'요즘은 AKB48 그룹과 '모닝구 무스메 20'을 비롯한 헬로! 프로젝트,

모모이로 클로버 Z, BiSH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노기자카46의 인기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사이토 아스카, 야마시타 미즈키, 우메자와 미나미 3명이 주인공을 맡은

'영상연에는 손대지 마!'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지만, 노기자카의 인기도 함께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 (선임 연구원)

분명히 두 그룹 졸업생은 성숙의 AKB48 약진의 노기자카46 양상이다

아직 출연 작품이 적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노기자카46 진영과

특히 압도적인 지지를 자랑하는 시라이시 마이

어디까지 성장하는지, 앞으로의 도약이 기대 된다

히라테 유리나도 순위에는 올라 있지만, 생각보다 득표수가 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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