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티나인'의 오카무라 타카시(51)가 2일 오사카에서 열린 '요시모토 흥업' 창업 110주년
특별 공연에서 첫 아이가 태어난 사실을 전격 발표했다
오카무라는 오프닝에서 '이런 화려한 무대에서 사사로운 일로 송구합니다만
아이가 생겼습니다, 저 아빠가 됐습니다, 벌써 꽤 됐습니다
친정 출산으로 상황히 이래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라고 첫아이 탄생을 발표하고
아이의 성별이나 생일 등은 '아내가 일반인이니까'이라며 밝히지 않았다
오카무라는 첫아이 임신도 공표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첫아이 탄생 발표에
함께 무대에 오른 아카시야 산마는 '엄청난 발표를 했네
무슨 오프닝부터 이렇게 땀을 흘려, 엄청 빠르네, 내일 아침 신문에 니가 헤드라인 나오겠구만'
이라면서 아이의 이름도 '笑' 자를 넣으면 안되냐고 제안
요시모토 흥업도 스포츠 신문의 취재에, 첫 아이가 태어난 시기 등 상세한 것에 대해서는
'꽤 오래 전, 꽤 오래 전 이라고 하는 본인 말 이상의 것은 없습니다' 라고 답했다고 한다
오카무라의 첫 아이 탄생 발표에 인터넷상에서는
'축하합니다! 51세에 아빠인가!!'
'평생 독신으로 아이와는 인연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축하해!'
'원숭이 2세! 나이스!'
'그 오카무라가 아빠가 되었다니, 상상이 안 가네 ㅋㅋ 독신 이미지가 강해서'
'오카무라를 닮아서 댄스 스킬이나 운동 신경이 좋았으면 좋겠다! 축하해!'
'50대에 아이가 태어나면, 인생관이 바뀔 듯'
'구루나이에서 운세로 올해 가족이 늘어난다고 했었어!
그걸 보고 아마 부인이 임신을 했나 보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대로구나!''
등의 축하의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오카무라 타카시와 그의 부인 아내 마누라 (추정)
오카무라는 1년 반 전인 2020년 10월 10년간 교제라고 하는 30대 일반 여성과 결혼을 발표
그 후, 주간지 '여성세븐'은 오카무라와 결혼한 상대 여성에 대해
나이차이는 12살 정도 연하로 의사 아버지를 가진 교토 출신의 아가씨라고 하며
와꾸.. 얼굴은 TV아사히 오가와 아야카 아나운서를 닮은 미녀라고 하며
결혼 직전까지 발레리나로 활동하고, 발레 메이커의 상품 카탈로그 모델 등도
맡고 있었다고 한다
오카무라는 50세까지 독신을 관철 시키며, 여성에 대한 편견 등을 자주 입에 담고 있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가 상당히 놀라웠는데, 첫 아이가 이미 태어났다는 건 더 놀라워라~
다만 오카무라는 일찍부터 아이를 갖고 싶다고 자주 말하고 있었으며
작년 7월 칸무리 프로ㅡ램에서는 육아에 대한 토크를 하던 중에, 아이를 원하는지 물었을 때
'물론 갖고 싶다, 아이는 갖고 싶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70년생이니까.. 우리나라 나이로 몇 살이냐.. 53살?
좋겠네요.. 아이가 생겼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더 벌기를 바랍니다
굳이 밝힐 필요는 없지만, 어차피 밝히는거라면 왜 저런식으로 아리까리하게 하는지..
언제 태어났고, 남자 아이인지 여자 아이인지 밝히는게 그렇게 대단한 일 인가?
예전에 누구 부부도 돌사진 유출 됐다고 호들갑 떨던데 (돌아이 얼굴을 대체 누가 알아본다고)
나중에 그 아이랑 예능 출연하고 그런 것 처럼 너무 오바하는건 별로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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