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조작 목적의 재생은 '음악을 듣는다' 라고 말할 수 없다

(출처 구글)

Billboard JAPAN 운영 인터뷰

최근 몇 년간 더욱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는게 팬덤의 존재에 대해 언급하면서

팬덤이 주도하는 차트 조작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는데

요점은, 차트 조작을 목적으로한 재생은 '음악을 듣는다' 라고 말할 수 없다 라고

듣지도 않으면서 재생수 늘리기 하는 걸 지적하는 거지

우리나라에서도 음원 사재기로 큰 소동이 있었던 적이 있었잖아

난 이것도 참 웃기다고 생각을 한게

음원 사재기를 비난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스밍 돌리기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거

뭔 차이야? 어차피 듣지도 않는거 틀어놓고 있는 건 피차일반인데?

스밍 총공이니 보은이니 이딴 짓 좀 안 했으면 좋겠어

진짜 좋아서 듣는 사람이 있어야 그 음악이 가치가 있는거잖아

우리나라도 그런게 있는 것 같은데, 일본에서는 지난번에 보니가 몇천번 들은거 인증하면

특전이 붙는.. 대체 이게 뭐냐 말이지

좋은 음악은 어차피 사람들이 다 찾아 듣고 입소문 나서 알려진다고

제발 꼼수 쓰지 말고, 좋은 음악 만들어서 사람들이 많이 듣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지같은 싸구려 음악 만들어서 많이 듣게 한다고, 좋다고 퍼지는게 절대 아니거든

(인터뷰 내용중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조회수 높다고 무조건 좋은 음악은 아니라고

맞는 말이지, 멜롱 차트 100에도 대체 왜 이딴게 순위에 있는지 모르겠는 곡이 한두개가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