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글로벌 걸즈 그룹 NiziU가 5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첫 투어 파이널 공연을 가졌다
8월 13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총 7개 도시 16회 공연으로 약 15만 명을 동원했다
회장에 울리는 커다란 CLAP, 드디어 파이널의 순간이 찾아왔다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세트 아래 9명이 리프트를 타고 등장
첫 번째 곡은 'Beyond the Rainbow'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곡으로 시작
그 후 'Baby I'm a star' 'Boom Boom Boom'이 이어졌다
니쥬가 탄생한 'Nizi Project'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선보인 곡으로
참가자에서 프로로 성장을 느끼기에 충분한 퍼포먼스였다
이 투어는 일반 판매 개시로부터 10분만에 매진이 완료
그 때문에 이 날은 전국 47개 도도부현 68관 110 스크린에서 라이브 뷰잉이 실시됐다
리더인 마코(Mako 21)는 오늘은 라이브 뷰잉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모든 WithU(위쥬)가 모인 순간이라고 말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전력으로 즐깁시다!' 라고 호소하며
팬들을 위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로 인사했다
라이브는 약 3시간으로 'Step and a step' 'Take a picture' 'Chopstick' 등 총 24곡을 피로
니쥬의 최대 히트곡인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에서는 어린 시절의 사진을 배경으로
그 사진 속과 같은 아이템을 착용, 리쿠는 고구마를 들고 후렴구를 노래했다
기념해야 할 '첫 여행'을 테마로, 여행의 설레임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곡
'Short Trip'에서는, 큰 핑크색 배를 타고 출항하는 연출도
지금까지의 공연에서 몇변이나 눈물을 흘렸던 라스트 MC에서는
웃는 얼굴로 끝내자는 마음이 전해져 왔다
그리고 라이브 종반의 사진 촬영시에는, 그룹 첫 팬송 'Need U'에 팬들이 등장하는
서프라이즈 비디오를 보고,멤버들이 펑펑 울기도
이후 팬들이 'Always be with U'라고 쓰는 슬로건을 내걸자 더욱 통곡했다
미이히(18)는 '16 공연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제 가슴속에 계속 남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아야카(19)는 '아 당했어요~ 울 생각 없었는데, 분하다!'
리마(18)는 '정말 행복한 9명'이라고 행복해했다
공연 종료 후에는 스크린으로, 12월 14일 신곡 'Blue Moon'을 발표하는 것을 서프라이즈 발표
이 곡은 니쥬 최초의 윈터 발라드, 넓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많은 팬들과 만나며
최고의 행복을 만끽한 그녀들이 투어를 거치면서 느낀 마음을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주옥같은 곡이라고 한다
니쥬는 11월 12~13일에는 도쿄돔, 12월 17~18일에는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일본 여성 아티스트로는 데뷔 후 가장 빠른 첫 돔 4 공연을 개최한다
투어에는 총 30만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마코는 '돔 투어까지는 시간이 남았는데, 바람 피우면 안돼요' 라고
장난기 어리게 팬들과 약속했다
9명은 돔에서도 무지개를 수놓으러 간다
첫 투어를 무사히 완주한 모양이네요, 대망의 돔 투어도 성공적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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