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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전 AKB48 시노다 마리코 이혼 성립

by 데빌소울 2023. 3. 23.

전 AKB48 시노다 마리코(37)가 23일 인스타그램을 갱신하고 남편인 타카하시 유타(33)와의

이혼이 성립한 것을 발표했다

(출처 구글)

시노다 마리코와 타카하시 유타는 연명으로

'이번에 저희 부부간의 일로, 대단히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렸습니다만

이번에 대화를 통해서 이혼하는 것에 합의해, 부부간의 문제가 무사히 해결된 것을 보고 드립니다'

라고 이혼이 성립했음을 발표

계속해서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딸의 아버지, 어머니로서 협력하여 딸을 육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저는 이번 건에 대해 마리코의 말을 믿기로 했습니다(만족스럽게 받아냈다는 뜻이죠)

가족의 사생활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보도를 삼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폐와 걱정을 끼쳐 드렸지만, 아무쪼록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말했고, 장녀의 친권은 어느 쪽이 가지는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시노다와 타카하시는 2018년 10월 공통의 지인을 통해서 만나

다음 달 첫 데이트를 했을 때 타카하시가 프로포즈를 하면서 교제로 발전

약 3개월 간의 교제 기간을 거쳐 2019년 2월 결혼했다

1년 후인 2020년 3월 장녀가 탄생해, 시노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는 등

화목한 모습을 어필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8월 주간지 '여성세븐'에 의해 별거가 보도되어

타카하시 유타가 장녀를 데리고 집을 나간 것이 밝혀졌다

그 후, 별거의 원인이 시노다가 사업가와 W불륜을 저지르고 있던 것이 알려졌고

별거 직전에 타카하시가 시노다에게 불륜을 추궁했을 때의 녹취록이 인터넷에 공개가 되는 등

대소동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또, 이혼 조정에 들어간 후에 타카하시는 시노다의 불륜 상대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한 사실도 밝혀졌는데, 시노다는 작년 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하나만 확실히 전하겠습니다, 제가 불륜했다는 사실은 없습니다

앞으로 제가 법정에 서더라도 그렇게 주장하겠습니다'라고 불륜을 완전히 부정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진흙탕 싸움을 발전하고 있던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WBC가 화제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좋은 타이밍이다'

'역시 이렇게 됐구나.. 딸이 불상하다'

'생각보다 빨리 해결됐네?'

'대체 얼마를 받았길래 쌩뚱맞게 '마리코를 믿기로 했습니다'가 나오냐 ㅋㅋ'

'남편의 입을 다물게 하는 조건으로 얼마를 건넸는지가 궁금하다'

'결국 친권은 시노다가 갖겠지, 딸이 없으면 마더 탤런트 장사가 안 될 테니까'

'그 녹취록은 진심 충격적이었다, 딸만 소중히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시노다가 벌지 않으면 딸을 키우기 힘들 테니까'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련의 소동으로 시노다의 편에 서서 시노다 가족을 취재하고 있던

'주간여성'(필사적으로 시노다 편에서 남편이 원래부터 나쁜 놈이라는 식으로 몰았죠)

의 보도에 따르면 불륜이나 위자료 재판을 둘러싼 재판을 하지 않고 이혼이 성립했다고 하지만

이혼의 조건, 위자료 유무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이의 친권에 대해서는, 시노다가 남편이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간 작년 7월
'남편이 아이를 데리고 갔다'라며 법원에 감호자 지정 조정을 신청했고

법원 측은 아이의 감호자로 시노다를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작년 12월 아이는 시노다에게 인도되어, 그 후는 함께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도 시노다가 장녀의 친권을 가졌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출처 구글)

그 난리를 치고, 녹취록까지 까고 했던 놈이 저렇게 태세전환을 하는 걸 보니까

상당히 만족스러울 만큼 제대로 챙겼나 보네요

뭐 그렇다고 합니다, 시노다는 아이를 혼자서 키울지 아니면 재혼을 할지.. 별로 안 궁금하네요

그 녹취록은 정말 저도 충격적이었는데.. 그럼에도 불륜은 아니다라고 말한 그 용기는 정말

본인으로서는 필사적으로 부정할 수밖에 없었겠지만..

차라리 자신의 불륜 스토리를 영화화 해서 직접 주연을 맡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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