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쟈니스 사무소의 간판 탤런트인 기무라 타쿠야(50)의 CM 오퍼가 무산된 사실을
주간지 '주간문춘'이 보도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간문춘은 '기무라의 시세이도 CM 기용안이 성가해 문제로 사라졌다'라는 제목으로
시세이도가 가을에 고급 남성 화장품의 리뉴얼에 있어서 기무라 타쿠야를 CM 이미지 캐릭터로 기용할 예정이었지만
시세이도는 해외에서의 매출 비율이 70%를 넘어 리스크 관리 의식이 높아
'이런 상황에서 쟈니스와 계약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다'라는 목소리가 높아져 CM 기용이 백지화되었다고 한다
모 대기업의 홍보 담당자는 주간문춘의 취재에서
'재발 방지 특별팀의 조사 결과를 공표한 뒤, 회사 차원의 결단을 보여주지 않는 한
신규로 쟈니스와 계약을 맺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며
앞으로 쟈니스 탤런트의 CM 기용이 급감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다
주간문춘은 4~5월에 걸쳐, 쟈니스 탤런트를 CM에 기용하고 있는 공적 기관을 포함한 116개사의 스폰서 기업에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에 대한 사무소의 설명에 대한 평가
성가해에 대한 견해 등을 요청했는데, 기한까지 회답이 접수된 것은 96개사
회답이 없는 것은 20개사로 복수의 기업이 사무소의 설명이나 대응이 불충분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고 한다
아라시 사쿠라이 쇼를 CM에 기용한 '미쓰이 부동산'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매우 유감이다, 차별이나 괴롭힘 금지 같은 법령 준수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회답했고
그와 전후해 쟈니스 사무소의 공식 사이트의 출연 CM 일람에서 미쓰이 부동산이 삭제되었다
한편, 기무라 타쿠야를 '리포비탄 D' CM에 기용하고 있는 다이쇼 제약은
'어떠한 괴롭힘도 허용할 생각은 없지만, 어디까지나 고 쟈니 키타가와의 문제이며
원칙적으로 탤런트 본인에게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향후 조사 대응에 대해서 주시하겠지만
쟈니스 사무소가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조사를 한 결과라면 존중하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
기업마다 견해는 다르지만,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고발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
최근에는 국민 영예상을 수상한 작곡가 핫토리 료이치의 차남으로 배우, 음악가 핫토리 요시츠구 씨가
70년 전 집에서 쟈니 키타가와로부터 성 피해를 입고 있던 것을 처음으로 고백
핫토리 씨는 8세 무렵에 처음으로 성추행을 당했고
그 후 약 2년 반동안 수십 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세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쟈니 키타가와의 만행으로 다른 소속 탤런트들이 피해를 입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스폰서 입장에서는 이미지가 쓰레기인 소속사 탤런트들을 기용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당연한 거죠
괜히 기용했다가 어둠 기업으로 낙인찍혀서 피해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지금 당장 쟈니스가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효과적이면서 성의가 느껴지는 대응이라고 하면
쟈니스 간판을 내리고 새로운 간판을 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논란에 불을 지핀 BBC 보도가 나온 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나가는 시점인데
아직까지도 이렇다 할 대응이 없는 걸 보면.. 줄리가 쟈니스 간판에 집착을 하고 있나?
만약 그렇다면 굉장히 멍청한 보스라고 할 수 있겠고, 본인이 물러나는 건 죽어도 안 할 것 같으니까
쟈니스 간판부터 먼저 떼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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