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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미야와키 사쿠라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 추천 논란

by 데빌소울 2023. 11. 22.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추천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 작품 '메이드 인 어비스'

LE SSERAFIM(르세라핌)의 멤버 사쿠라도 과거 이 애니메이션을 추천한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출처 구글)

사쿠라는 2021년 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 '오늘 밤 사쿠라 나무 아래에서' 방송 중

'메이드 인 어비스'도 재미있다 '근데 좀 슬퍼서 통곡했다'라고 감상을 말하고 있었다

이 작품은 현재 TXT 수빈이 추천한 것으로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그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작품의 장르는 다크 판타지 많은 유물이 숨겨져 있는 거대한 구멍 어비스에 들어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간단한 줄거리만 보면 전혀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이 같은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상당히 기괴하다고 하다, 신체가 노출된 고문 장면 등 성적 묘사나 대사도 눈에 띄기 때문에

소아성애자, 아동학대적이라고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 같다

Reddit이나 X에서 검색하면 이 작품과 함께 'Pedo-' 'Childabuse' 등의 단어가 함께 언급되어 있다

 

 

한국에서도 그런 인식이 있는 것 같고

젊은 팬을 많이 거느린 아이돌이 이런 작품을 언급하는 것에 대해 찬반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이돌이 이걸 봤다고 자랑한다고?'

'나도 1기는 봤어 극장판은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아서 그런지 2기는 못 봤다'

'기괴한 게 재밌다니 신기하네'

'일본인이라 한국인과 감성이 다를지 모르겠지만, 일본은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작품이 많은 것 같다'

'최근에 추천했는지 알았는데 2021년이네'

'세계관이 좋고 재미있으면 별 문제없다는 뜻인가? 소아성애가 포함되어 있었도 문제없다는 건가?'

'소아성애 + 소아 고문+ 고어 +비뚤어진 사상이 가득한 애니메이션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역겨워져 작가를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욕먹는 작품이니

세계관이 재미있다고 쉴드 치지 말자, 책 표지가 좋다고 해서 내용물이 좋은 것은 아니다'

'거의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캐릭터를 벗기고, 찢고, 죽이고 오만가지 짓을 하는데

명작이라고 칭찬을 받는 것 같다, 음지에서 봐야 할 작품을 공개적으로 재미있다고 언급하는 건 좀..'

'저런 걸 공개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더 무섭다'

'창작물은 전체적인 맥락에서 봐야 한다, 특정 부분만 언급해서 소아성애자로 낙인찍는 건 이상해

소니는 할리우드에서 이 소아성애 실사 영화를 만들려고 하는데'

'이 애니메이션 2기를 보고 그런 소리를 할 수 있냐? 일부가 아니라 주요 부분이 정말 개 역겨움

2기 7화는 진짜 미친 내용이 나오는데 그게 2기의 핵심 내용이라 옹호할 수 없는 애니메이션이다'

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그림체만 보고 꽤 좋은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그런 내용이라고?

일본반응

'한국인은 용서하기 어렵다'

'애니메이션 정도는 본인이 좋아하는 거 보게 해 줘'

'미야와키 사쿠라 '피노키오'를 추천해'

'현실과 픽션을 구분 못하는 민족이니까 어쩔 수 없군'

ㄴ'미국도 같은 느낌이야 일본만 이상한 거야'

'한국에서는 메이크업이나 패션이나 가치관까지 남들과 같아야 한다(이건 좀 아프다)

그러니까 성형으로 다 똑같은 얼굴을 하잖아'

'미성숙한 문화권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울지도 몰라'

'그냥 태권 V나 쳐 보세요'

'이상한 나라야.. 역시 그 나라 사람들과는 친구가 될 수 없어'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댓글이 몇 개 없어요 -_-)

(출처 구글)

사쿠라가 라디오 방송에서 말한 건 2년 전인데

TXT 수빈이 언급해서 사쿠라에게 똥물이 튀었네요..

내용은 뭐 제가 못 봐서 모르겠지만.. 저런 내용은 과거에도 일본 만화 애니에 많았기 때문에

(지금도 마찬가지고) 그거 뭐 일본 문화가 그런 걸 어쩔 거야

다만 불과 10년 전 일본 예능과 지금의 예능을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게 나쁘다.. 혹은 안 좋다는 인식이 생기면 변화가 있지 않을까(솔직히 저는 예전 일본 예능이 좋아요;;)

사쿠라랑 수빈의 취향은 존중하지만

그런 내용에 문제가 있는 걸 굳이 재밌다고 추천을 하는 건 자제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 꼭 필요한 장면인지 아닌지 모르기 때문에 자세히 언급하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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