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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비보) '준레츠' 수입 공개에 동정의 목소리

by 데빌소울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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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메이저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그룹 '준레츠'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줄서는 법률 상담소'에 게스트로 출연해 현재의 연수입 등을 적나라하게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구글)

해당 방송에서는 '유명인은 얼마나 벌까?'를 주제로 토크를 했고

준레츠는 2018년 'NHK 홍백가합전'에 첫 출전 이후 6년 연속 홍백에 출전한 인기 그룹이 됐지만

현재도 전국 각지의 온천 시설을 돌면서 1천명 규모의 콘서트와 호텔에서의 디너쇼 등도 개최해

1년 중 300일 이상 무대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350회 이상의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궁금한 수입에 대해서는 2007년 당시에는 연수입이 '25,000엔(한화 약 22만원) 정도로

그때의 영향으로 지금도 관객들이 현금이나 맥주권 등을 선물로 주기도 하는데

그런 관객들의 오히네리나 굿즈 수입은 멤버들이 똑같이 나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의 연수입에 대해서는 '1,500만엔(한화 약 1억 3천만원) 정도'라고 밝혀

리더인 사카이 카즈요시(49)는 준레츠의 여러 곡에서 작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카이만 인세로 200만엔(한화 약 1700만원) 정도 받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주간지 '주간여성'에 따르면 준레츠가 밝히 연수입에 대해서 시청자들로부터

'심한 성희롱을 당하고도 1500만엔인가..의외로 별로 못 버네..'

'엄청 활동하고 있는데 어째서?' 등의 활동에 비해서 수입이 적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SNS상에서는 현재의 연수입 고백에 대해 월수입은 잘못말한 게 아닐까

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데 그 이유는

준레츠는 작년에 350회 공연을 했다고 하는데 이것을 연봉으로 단순 계산하면

공연당 개런티가 1인당 43,000엔(한화 약 38만원) 미만이 되고

또한 준레츠의 무대에서는 아줌마들의 성희롱이 심해서 멤버들이 SNS나 TV 방송 등에서

고충을 토로하거나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할 정도로 매너 위반이 많아

연봉이 1500만엔은 상당히 적은 액수인 것 같고

작년에 가입한지 얼마 안 된 새 멤버 이와나가 히로유키(44)가 내년 3월 말

준레츠를 탈퇴하기로 발표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서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든 것'을 들었지만

실제로는 일에 비해서 수입이 적었던 것도 탈퇴를 결정한 요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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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나가는 사람도 똑같은 월급이었어?'

'그렇게 많이 나오는데 1500만엔이라고?'

'1일 모리오카시 → 2일 도쿄 주오구 → 3일 오사카 미노오시 → 4일 야마나기 후지카와조

→ 5일 아이치 나고야... 멤버 탈퇴 기사를 봤지만 이런 스케줄로 1년에 1500만엔?'

'준레츠 히트곡 아는 사람?'

'솔직히 말하지 않으면 세무서에서 연락이 올 거야'

'리더가 다른 멤버들의 연봉을 대답하기 전에 그와는 별개로 인세를 물었을 때 200만엔 정도

라고 대답했는데.. 아무래도 거짓말인 것 같다'

'준레츠는 인기가 별로 없기 때문에 합리적인 액수라고 생각하지만..'

'1500만엔은 분명 거짓말 제대로 말하면 세무서 조사가 들어오기 때문에

대부분 현찰로 받겠지, 현찰이 여러모로 편하다'

ㄴ'이게 맞겠지만 아마추어도 진짜 급여는 제대로 말하지 않는다'

'이 사람들 지방 영업 엄청하고 있는데 1500만은 오바 아냐? 그걸 또 4명으로 나누기 때문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봤는데 준레츠 아줌마 팬들 엄청 무서워 ㅋㅋ

아줌마들의 질투 진짜 추악해'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1년에 300일 이상 무대에 올라 350회 공연하고 연수입이 1500만엔..

공연 횟수를 잘못 말했거나 수입에서 0이 하나 빠졌다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닐까

아니면 탈세 목적으로 현찰 박치기를 많이 했을 가능성도?

저 액수가 방송에 나와서 그냥 축소해서 할 말이 아니라 사실이라고 주장한다면

세무서에서 한 번 털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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