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이자 배우 고 치바 신이치(향년 82세)의 생일인 1월 22일 형 아라타 마켄유(27)와
W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마에다 고든(24)이 아내와 스피드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일을 결혼기념일로 하는 게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주간지 '여성세븐'에 따르면 마에다 고든은 일반인 여성과 교제 3년을 거쳐서 작년 1월 결혼해
동 7월에는 첫 아이가 되는 장남(1)이 태어났지만, 고든이 바쁜 생활이 엇갈리면서
일에 집중하기 위해 별거를 선택했고, 이후 대화를 통해서 결국 원만 이혼이 성립되었다고 한다
마에다 고든이 스피드 이혼한 배경에 대해서는
'힘든 촬영이 있던 날에도 호텔이나 집에 가지 않고 헬스장에 직행해 몸을 단련하고
식사 때는 계량기를 들고 다니면서 쌀 한 톨까지 절제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이 정도는 그냥 병 아냐?)
집념에 가까운 배우에 대한 강한 의지가 가정에까지 미치지는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자녀의 친권은 전처가 가졌다고 하며
'고든은 치바 씨의 이름에서 한 글자 따온 아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아들을 소중히 생각하면 보통 이혼을 하지는 않죠)
마에다 고든의 스피드 이혼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골때리네ㅋ'
'빠르다 빨라~'
'너무 빠르지 않아?'
'금욕적인 생활이 이혼의 이유라니 너무 억지스럽네 ㅋㅋ'
'지 몸뚱이 단련하느라고 가정에 소홀해서 이혼이 말이 되나?'
'생활비 꼬박꼬박 주고, 따로 살면서 가끔 고든을 만날 수 있다면 최고잖아!'
'직업상 별거혼이 되는 것을 선택할 수 도 있었을 텐데..'
'마치 왕년의 명배우 같은 취급인데 스토익이 될 정도로 대표작이 있나?'
'3년이나 교제한 후에 결혼했는데 엇갈림은 무엇?'
'잘생긴 놈과는 결혼에 신중해야 한다, 언제 헤어지고 싶다고 말할지 모르기 때문에'
'최근에 TV에서 보았을 때 왠지 이혼할 것 같은 느낌이.. 누군가의 남편이라는 느낌이 없었어'
'아직 24살.. 의미심장..'
'성실하고 한결같은 이미지가 매력이었는데.. 좀 더 신중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마에다 고든과 전 아내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해서 연예계 리포터는 바쁜 것이 원인으로 엇갈리는 생활이 계속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두 사람은 약 3년 간의 교제를 거쳐 결혼에 골인했기 때문에(아이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인지는 몰라도)
그것만으로 이혼을 설명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여성자신이 이전에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마에다 고든의 전처럼 동갑내기로
도쿄도내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기업의 전 직원으로 마에다가 첫눈에 반해 교제로 발전했고
처음부터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전처는 일을 그만뒀다고 한다
결혼 후 사생활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주간지 등의 보도에 따르면 아내를 매우 아꼈다고 하며
아이가 태어난지 1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놀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3년 교제하고 아이가 생겨서 결혼 발표
준비되지 않은 결혼이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결혼을 의식한 교제라고 하지만)
3년 사귀었는데 바빠서 엇갈림.. 너무 억지스러운 변명인 것 같고(결혼하고 갑자기 바빠진 것도 아닌데)
결혼.. 아이라는 현실과 맞딱들였을때 그걸 감당할 자신이 없었던 게 아닐까..
좀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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