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이 마사히로의 '합의금 9천만엔' 보도가 큰 파문을 일으키며
15일 니혼TV가 '더 세계 교텐 뉴스'에서 나카이가 하차하는 것을 발표한 가운데
16일 발매의 주간지 '주간문춘'이 3탄 기사를 보도해 후지 TV 현역 여자 아나운서가 취재에 응해
후지 TV의 상납 시스템을 폭로했다
문춘포 3탄 기사는 '나카이 마사히로 9천만엔 여성 트러블 새로운 피해자 폭탄 고백
나도 후지 TV 편성 간부에 의해 헌납당했다'라는 제목으로
나카이 마사히로와 공사 모두에서 친분이 깊은 후지 TV 편성 간부 A씨의 여죄를 전했다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성피해를 호소한 전 후지 TV 사원 20대 여성 X씨는
작년 12월 주간문춘의 직격 취재에서 나카이와의 트러블에 대해서는 입을 닫았지만
'왜 지금까지 후지는 A씨가 하는 짓을 멈추지 않았을까
그동안 모른 척한 것인가, 나와 같은 피해를 당한 사람이 또 있다'라고 말해
후지TV와 A씨에 대한 강한 분노를 드러내고 있었다
참고로 A씨는 '와랏테 이이모토' '와이드나쇼' '마츠모to나카이(현 다레카to나카이)' 등의
프로그램 프로듀서를 맡아 작년 7월에는 편성 부장에 취임해
후지TV의 차기 사장 중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간문춘 취재에 따르면 후지TV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A씨는 후지TV 아나운서나
탤런트들을 술자리의 접대 요원으로 취급하며 남자 탤런트들에게 헌납해왔다고 한다
나카이 마사히로와 문제가 된 X씨도 A씨를 통해 나카이와 여러 차례 회식을 했었고
2023년 6월 사고 당시에도 A씨가 관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리고, 새롭게 후지 TV의 여자 아나운서 미즈타니 아이코(가명)가
주간문춘 취재에 응해 A씨의 이면을 폭로해
미즈타니 아이코씨는 2021년 겨울 후지TV 직원으로부터 'A씨가 나카이와 술자리는 한다'라는
메시지가 왔다고 하며, 술자리 장소는 당일까지 알려주지 않았고 직전에
도쿄 롯폰기에 있는 고급 호텔 '그랜드 하얏트 도쿄'로 지정받고 도착하고 나서
스위트룸에서의 술자리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미즈타니 아이코씨는 이때 속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여기서 돌아갈 수 없어
방에 들어가자 소주를 든 나카이가 소파에 앉아 있었다고 하며
A씨와 나카이 그리고 '다운타운' 마츠모토 히토시도 같이 술자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술자리에는 미즈타니 아이코씨 외에도 여자 아나운서 2명이 참석했다고 하며
술자리 종반이 되자 나카이와 남자 탤런트 B씨, 미즈타니씨, 또 다른 여자 아나운서 C씨
4명뿐이 되어 나카이는 C씨에게 접근했고, 미즈타니시는 B씨가 몸을 만지거나
전라가 된 B씨로부터 성적 행위를 당할뻔했다고 한다
후지TV 편성 간부 A씨와 그랜드 하얏트 도쿄
미즈타니 아이코씨는 울면서 '이런 짓을 할 수 없다, 무리입니다'라고 거절해 미수에 그쳤지만
그 이후 A씨가 담당하는 프로그램에는 기용되지 않게 되었다고 하며
'여자 아나운서를 수상한 접대의 도구로서 사용해 두 명만 남게 하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A씨는 상황을 만들 뿐 자신은 손을 떼는 비겁한 수법입니다
행위를 거절할 때마다 무언의 압력을 느꼈습니다
이 사람들과는 평생 일을 할 수 없겠구나 하는 체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사건 이후 A씨로부터 그들과 관련된 일로 불려 간 적은 없습니다'라고 고백했다
A씨는 이런 수법으로 여자 아나운서나 탤런트들에게 접대를 시켰고
후지TV의 미나토 코이치 사장도 과거에 같은 행위를 했다는 정보도 있어
이에 따라 미나토 사장은 아끼는 A씨에 대해 처분을 내릴 수 없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고 한다
이 보도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후지TV 완전 끝났네'
'또 나카이군( ・ω・)'
'도대체 지금 같은 시대에 이런 게 아직도? 이게 일본 엔터의 실체인가..'
'후지 TV에 광고 주는 회사는 반사라고 생각해도 되는 거야?'
'이건 국회에서 다뤄야 한다'
'후지 TV 여자 아나운서를 성접대 요원으로 사용한 것인지
성접대 요원으로 사용할 아나운서를 채용한 것인지
어느 쪽이든 제대로 책임졌으면 좋겠다'
'연예계는 원래 이런 곳이야.. 이런 굴욕을 견디는 사람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다'
'빙산의 일각일 듯..'
'오늘의 나카이도 아니고 새로운 게 매일 몇 개씩 올라오네 ㅋㅋㅋㅋㅋ'
'가명은 뭐야? ㅋㅋㅋㅋㅋ'
'현역 여자 아나운서로부터의 고발 이것으로 후지는 끝이 아닐까?'
'기무라 타쿠야는 안심안전'
ㄴ'역시 기무라가 정의었어'
'후지TV는 회사랑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어'
'전라로 미수에 그친 탤런트 B가 누군지 궁금하다..'
'나카이와 마츠모토 vs 키무라와 산마.. 하마다는 이 중간이라는 느낌'
'나카이는 하루라도 빨리 은퇴 선언을 하는 것이 좋다'
'아이돌이나 여배우가 되고 싶은 여자는 베개영업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지만
여자 아나운서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쇼크다..'
'그럼 나카이의 프로그램에 나오는 여자 아나운서는 모두..?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괴담) 나카이 마사히로 vs 와타나베 마유 ft. 코무로 에리코
나카이 마사히로로부터 피해를 호소한 X씨도 전 후지 TV 아나운서로 추정되며
후지 TV 현역 여자 아나운서가 상납 시스템, 성가해 미수를 폭로하면서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후지 미디어 홀딩스의 대주주인 미국의 투자 펀드 'Dalton Investments'가 15일
제삼자 위원회 설치에 의한 조사 등을 요구하는 서한을 송부하고 있던 것을 발표했는데
전 후지 TV 아나운서 하세가와 유타카(49)에 따르며
후지TV는 수십 년 전부터 여자 아나운서를 접대 요원으로 술자리에 참석시키는 풍습이 있다고 하며
자신도 후지 TV에 있을 당시 스폰서인 여자 사장에게 강제로 가슴을 만졌다고 밝히고 있었다
지금도 어쩌면 나카이 측에게 나도 합의금 주지 않으면 폭로하겠다
라는 연락이 상당히 많이 가고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좀 들고..
나카이는 엄청난 반전이 있지 않는 이상은.. 은퇴당하는걸 피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후지 TV는 무슨 방송국이냐 업소냐.. 그저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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