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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사카낙션' 협박 팬인 20대 무직 남성 체포

by 데빌소울 2025. 1. 16.

록밴드 '사카낙션'의 소속사 '힙랜드 뮤직 코퍼레이션'에 대해 협박 메일을 계속 보내던

주소 불명의 무직 남성 스즈키 케이타(26)가 위력 업무 방해 혐의로 재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구글)

경시청 수사 1과의 발표에 따르면 용의자는 2023년 10월~ 2024년 7월에 걸쳐서

홋카이도 오타루, 아이치 나고야, 가나가와 요코하마에서 사카낙션이나 보컬 야마구치 이치로(44)가

개최하는 콘서트 직전에 사무소의 메일 주소가 공식 사이트의 문의 창구를 통해

'오타루 시민 회관의 라이브를 중단하지 않으면 멤버나 스탭 누군가나 팬 중 누군가가 나에게 찔린다'

'회장 부근 및 역전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 왜냐면 나는 칼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이다'

등의 협막 메일을 보내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2023년 8월 X(구 트위터)로 알게 된 20대 여성으로부터 Gmail 주소를 구입해

그것을 사용해 범행 예고 메일을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본인 확인 없이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특수사기 등에서도 사용되는

'데이터 통신 전용 SIM 카드'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경시청의 수사에서 용의자가 특정되어 작년 7월 사카낙션이 라이브를 실시한

도쿄 시부야의 라이브 하우스에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작년 12월에도 위력 업무 방해 혐의로 체포, 기소되어 이번이 2번째 체포라고 한다

용의자는 사카낙션의 팬으로 2016년 8월경부터 공식 팬클럽에도 가입했다고 하지만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고, 경시청의 조사에서는 '제가 하지 않았습니다'

등이라고 진술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용의자에게 이메일 주소를 판매한 여성은 조사에서 돈을 빌려줄 사람을 X로 모집했는데

연락이 온 용의자에게 비밀번호와 함께 넘겨줬다는 취지로 설명하고 있다고 한다

용의자 체포에 사카낙션의 소속사와 멤버들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반복적으로 협박을 당하고 있던 것, 그 범인이 체포된 것을 보고한 후

'이번 체포가 라이브 콘서트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현장에서

협박 행위 억제로 이어지길 바랍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사카낙션 협박 사건 보도와 용의자 체포 소식 소속사의 성명 발표에 인터넷상에서는

'팬? 안티? 무섭네..'

'팬클럽에 들어가 있는데 라이브 낙선한 원한인가? 이치로를 더 이상 협박하지 마라!'

'절대로 용서하면 안 된다, 평생 감옥에서 썩었으면 좋겠다'

'피해망상으로 원한을 품고 멋대로 폭주한 것 같네'

'이런 민폐행위를 하는 놈이 팬일 리가 없잖아, 야마구치가 우울하다고 한 것도

코로나뿐만이 아니라 이 사건 하고도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심신 미약으로 석방'

'팬인데 왜 라이브를 중단시키려고 한 거야?'

'사랑과 미움은 좋이 한 장 차이야'

'존 레논을 죽인 놈과 비슷한 사상을 가진 놈인지..'

'26살인데 2016년부터 팬클럽 회원이라는 것은 17살에 가입??'

'아무튼 잡혀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정신 이상자일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아무튼 잡혀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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