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메아가리 결사단' 미야사코 히로유키(54)가 40세 이상 한정의 킥복싱 아마추어 대회
'RISE VOA'에 출전해서 킥복싱 데뷔전을 가졌는데 판정패했다
경기 후 미야사코는 '시모후리묘죠' 소시나(32)를 콜아웃.. 하지는 않았다
미야사코 히로유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금전적인 면에서도 재생수도 그렇고 상당히 어렵다'라고 밝히면서
코어팬을 확보하기 위해 킥복싱 도전을 제안받고 이 제안을 수락하면서
작년 10월부터 훈련에 돌입해 바로 오늘 실전을 맞이했다
미야사코의 대전 상대는 PTA 회장 직함을 가지고 있는 와카바야시 모토키(50)로
시합은 1분 30초 2라운드로 진행되어 나름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결과는 판정으로 이어졌고
미야사코 히로유키 0-3으로 완패가 되었다
미야사코는 패배후 취재에서 '여러 가지 찬반양론이 있었던 것 같지만
이 나이에 50대가 넘어도 무엇이든 처음부터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정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나온다거나 하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말하면 안 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킥복싱 재도전) 가능성은 제로는 아닙니다, 지기 싫기 때문에 이기고 싶습니다
어쩌면 그럴 기회가 옳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유튜브 등에서 배틀을 벌였던 '시모후리묘죠' 소시나의 이름을 기자가 언급하자
'여러 가지 일이 있었고, 여러 곳에서 거론이 되던데.. 그 녀석 내 팬 아냐?
팬은 때릴 수 없습니다'라고 말해 소시나와의 대결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일단 부정했지만, 어그로가 끌릴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성사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미야사코 히로유키의 킥복싱 데뷔에 대해 SNS상에서는
'왜 게닌이 코어팬 획득을 위해 킥복싱을 하는 거야? 만담이라든지 콩트를 한다면 모를까'
'특기인 트롭킥 작렬은 있었나?'
'너무 그러지 마라 그래도 마츠모토 히토시 보다는 열심히 살고 있다'
'미야사코의 다음 상대는 나카이 마사히로 어때? 나름 재밌을 것 같은데'
'미야사코 어째서 복귀할 수 없는 거야? 빨리 TV 복귀해라'
'TV 복귀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지만, TV 복귀에서 멀어지는 짓만 하고 있잖아'
'이제 54살인가.. 이제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야..'
'특별히 미야사코를 응원하지는 않지만 저 나이에 도전한다는 것은 그래도 괜찮지 않아?'
'미야사코 히로유키 vs 마츠모토 히토시 세기의 대결'
ㄴ'그보다 마츠모토 히토시 vs 나카이 마사히로 참회의 대결'
'미야사코 결국 뭘 하고 싶은 거야? ㅋㅋㅋㅋㅋ'
'어디에서 경기를 볼 수 있어?'(저는 X(구 트위터)에서 宮迫博之로 검색해서 봤습니다)
'50이 넘은 상대를 때리고 싶은 사람이 있는 거야?'
'브레이킹다운에 나가서 제대로 디지게 맞자'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단 저는 미야사코의 킥복싱 도전 소식을 듣고 어차피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닐까
서커스 매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예상했던 것보다는 나름 박진감 넘치는 시합이었습니다 ㅎㅎ
미야사코도 나름 투지 있어 보였고, 빡빡이 회장이 좀 봐주는 느낌은 있었지만..
(마이크 타이슨 vs 제이크 폴 시합보다는 나았다?)
그래도 이정도면 나이를 감안해서 성공적인 데뷔가 아니었나 싶네요
소시나도 괜찮을 것 같고, 마츠모토 히토시, 나카이 마사히로와도 빅매치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성사될 가능성은 소시나 외에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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