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오구리 유이 아이즈원 혼다 히토미 디스 논란

'관동백서 밧치코이'에서의 발언

혼다 히토미 뒷이야기를 하는 기획에서 다른 멤버들은 히짱을 칭찬하는

 에피소드를 하는 가운데, 오구리 유이만 왠지 히짱을 비판

'옛날에는 GU(일본의 할인 캐주얼 매장)등을 입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팔리니까, 가방 옷 등 명품으로만 몸을 감싸게 되어 버리고 변했다'

라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방송은 안봐서 어떤 분위기에서 어떤 느낌으로 이런 발언을 했는지는 모릅니다)

(출처 구글)

관동백서 밧치코이는 AKB48 팀8 멤버들이 출연하는 예능으로

혼다 히토미도 한국에 오기전까지는 출연을 하고 있던 방송이죠

아이즈원 멤버로만 활동을 하게 되면서 혼다 히토미 특집 방송을 내보냈고

멤버들이 히토미와 관련된 훈훈한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히토미를 멕이는(?) 에피소드를 대량 방출했고,마지막에는 히토미가 영상에 등장해서

훈훈하게 마무리 하는게 아니라 '나는 한국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할테니

니들은 토치기 촌구석에서 열심히 해라!' 라고 제대로 멕이면서 마무리를 했던

굉장히 재밌게 봤었는데.. 일본 예능에서 흔한 방식이죠

지난번에는 HKT48에서 나코미쿠 콤비의 다나카 미쿠가 야부키 나코를

방송에 나와서 저격을 했다고 해서 일본에서..가 아닌 한국에서 논란이 됐는데

저는 뭐 당연히 일본 예능에서 흔한 소재고 재밌자고 한 말이라고 했지만

아니라고 하는 분들이 꽤 많았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이후에 두사람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고, 얼마전에 나코 생일에도

미쿠가 나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장 올리면서 생일 축하를 하기도 했습니다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는 거죠

 

 

(출처 구글)

오구리 유이도 나코미쿠처럼 유닛을 하기도 했었고

나이가 가장 어린 동기생으로 싸우기도 많이 하고 뭐 그랬다고 하는데

아무튼 어려서 부터 함께 활동을 한 오랜 친구이기도 하죠

사실 히토미가 아이즈원 멤버가 되서 한국에 오기전 유이는 이미 AKB48 센터까지

맡으면서 차세대 AKB48 에이스로 지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였고

히토미는 센터는 커녕 선발 경험조차 없는 그냥말로 지하아이돌 수준이였는데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역전이 되버렸죠..아이즈원은 세계적인 팀이 되었고

반대로 오구리 유이는 계속 AKB48 선발 프론트 멤버로 활동중이지만

지금의 둘 사이가 역전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한 상황이라서

어느정도의 질투는 있을 수 있겠지만, 진심으로 히토미를 저격 했을꺼라는

생각은 솔직히 전혀 안듭니다, 예능에서 재밌자고 했을꺼라고 생각을 하고

일본 반응을 살펴 보도록 합시다

 

 

일본 반응

'응 대본이야'

ㄴ'물건을 빌려서 안돌려서 주는것도 대본이야?' (방송을 안봐서 뭔 소린지 모름)

'야라세!(미리 짜고 하는 일)'

'아마 히토미는 아이즈원 끝나고 AKB48 졸업하고 한국에서 솔로 데뷔 할꺼다

지금까지 토치기 대표의 부재 기간은 대체 뭐였을까'

(걸그룹이면 몰라도 혼다 히토미 솔로 데뷔..실현 가능성 1도 없는 망상이죠)

'어제는 옛날꺼 재방송 아니냐?'

'오구리 유이는 성격이 너무 나빠, 히짱은 팬들이 선물로 준것도 있을꺼고

슈퍼 아이돌이니까 평소에도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 일수도 있는데'

(히토미가 명품을 입는다는건 잘모르겠는데, 만약에 옷이나 가방 이런거

명품을 하고 다닌다면 협찬일 가능성이 높죠)

'어째서 그런 것을 말하는거야? 성격도 나쁘고 머리도 나쁘고'

ㄴ'미안하지만 대본이라고!'

'과연 와타나베 마유의 후계자, 멤버는 비판하고 자신은 성실 어필'

'히토미를 팀8로 좋아하지는 않았잖아 니들도 이중적인건 마찬가지'

'혼다를 못생겼다고 하면 안되는 풍조야?'

'질투로 발목을 잡는다니 여전히 싫은 녀석이야'

'히짱 조심해 AKB48에 돌아오면 명품 옷은 오구리가 뺐아갈꺼야'

'이건 어떻게 봐도 저격한게 아니잖아 한국에 가서 바꼈다는 정도잖아'

예상과는 다른 반응도 좀 많아서 영상을 한번 찾아서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그래도 뭐 유이가 질투에 눈이 멀어 히토미를 저격했다고는 생각을 안합니다

예능은 예능일뿐..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말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