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즈' 배우 이가라시 슌지 결혼 발표

특촬물 '울트라맨 메비우스'에서 주연을 맡아 '아름다운 그대에게' '루키즈' '임협 헬퍼' 등에 출연했던

전 배우 이가라시 슌지(38)가 결혼을 발표했다

(출처 구글)

리즈시절(?) 이가라시 슌지

이가라시 슌지는 2013년 27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돌연 연예계를 은퇴

이후 체중이 40kg 이상 불어난 모습이 주간지에 보도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고향인 나가노에서 '장애인 취업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메인 무대에서 활동했던 사람의 알려지지 않은 과거와 그것을 받아들인 현재에 접근하는

인터뷰 프로그램 'NO MAKE' 나가노현 우에다시에서 이가라시를 밀착 취재해

6월 '울트라 마린' 10월에 뫼비우스 마린'이라는 취업 지원 사업소를 형과 함께 설립한 것이 소개

'뫼비우스 마린'에서는 마음의 병이나 신체적인 장애를 가진 이용자가 일반 취업을 위해

프로그래밍 스킬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몸에 익히는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취재 중 스탭이 이가라시 슌지의 왼손 약지에 반지를 발견하고 결혼에 대해 질문하자

이가라시는 '결혼했습니다, 최초 공개일지도 모르겠네요'라고 보고하고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아내가 디즈니를 좋아하기 때문에

신데렐라 성 앞에서 반지를 끼워주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가라시의 체형 변화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 아내는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는다며

'아내가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가 베이맥스나 몬스터 주식회사 설리반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웃음)'이라고 자학했다

 배우 시절과 지금 중 어느 쪽이 더 행복한가라는 질문에는

'그건 지금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었으니까요

예쁜 아내와 귀여운 강아지 두 마리가 있고, 38살에 집밥의 행복을 잡았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여러분 기대하지 마세요

정말로(웃음)이라고 웃는 얼굴로 대답했다

 

'울트라맨' '루키즈' 이가라시 슌지 은퇴 후 11년 근황

일본반응

'완전히 다른 사람이야'

'평범한 아저씨가 되어 뭔가 좋잖아!'

''첫 공개인데, 결혼했습니다' 첫 공개라고 해도 모르는 일반인인데..'

'아무리 그래도 40킬로 증가는 몸에 나쁘지 않아?'

'눈이 죽어있어'

'루키즈에 이런 사람이 나왔었다고?????'

'38살로 보이지 않네요.. 52세 정도..'

'일시적으로 살이 빠지고 있었지만 다시 리바운드'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다'

'외모는 전혀 다르게 변했지만 행복한 뉴스 좋구나'

'옷이 작업복 같고, 우리 마을 공장에 이런 사람이 있어 ㅋㅋ'

'TV에 나올 때 유일하게 반했던 사람.. 정말로 잘생겼다고 생각했고 

좀 더 팔린다고 생각했는데..'

'사토 타케루와 루키즈에서 둘 다 대사는 없는데 비주얼 담당이었던 기억이 난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루키즈가 2008년작이니까 17년이 지났네요

사토 타케루(36)는 저때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아직은 없는 것 같은데

이가라시 슌지는 얼마나 술을 처먹었으면 진짜 나이보다 최소 10살 이상은 더 들어 보이는

뭐 본인이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하니까 그러면 된 거죠